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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병의원 규모보다 경험 충분한 의사 찾아야

성형수술 받기 전 알아볼 7가지

많은 예비 대학생이나 겨울방학을 앞둔 남녀 대학생들이 조금 더 예뻐지고 멋있게 보이고 싶어 성형외과를 기웃거리거나 성형수술을 예약하고 있다. 부작용 우려 때문에 성형수술을 망설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지난 9월 부산의 한 유명성형외과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환자가 사망하는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쌍꺼풀 수술 후 눈이 감기지 않는다는 등 부작용…

증상 간과해 치료시기 놓치기도

개그맨 이동우의 망막색소변성증은?

1990년대 중반 개그맨 홍록기, 표인봉 등과 함께 ‘틴틴 파이브’를 구성하며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이동우가 ‘망막색소상피변성증(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동우는 최근 주부대상 TV프로그램인 ‘박수홍 최정원의 여유만만’ 녹화에서 이를 처음 공개하며 “처음에는 야맹증인 줄 알았는데 진료 결과…

맛있는 음식 끊으면 스트레스 유발

다이어트 요요현상은 금단현상 때문

다이어트를 하다 실패해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은 습관성 약물이나 알코올을 중단했을 때나타나는 금단현상과 비슷한 증세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 의과대학 피에트로 코튼 박사 팀은 실험용 쥐에 당분이나 지방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의 공급을 중단했을 때 뇌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진은 쥐…

따뜻한 물수건 찜질 등으로 눈 촉촉하게

건조한 가을, 눈마름증 예방법

쌀쌀하고 건조한 가을 날씨는 피부를 마르게 하지만 눈도 마르게 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의 눈은 눈동자를 얇게 덮고 있는 눈물층이 윤활유 역할을 하기 때문에 눈을 부드럽게 떴다 감았다 할 수 있다. 눈마름증이라고도 부르는 안구건조증은 주로 건조한 환경이나 바람이 부는 장소에서 증상이 악화되고 눈을 오래 사용할수록,…

12명 중 6명 ‘법적 시각장애인’ 벗어나

선천적 장님, 유전자치료로 눈떴다

선천성 시각장애인이 유전자치료로 앞을 볼 수 있게 됐다. 태어날 때부터 망막에 이상이 생겨 앞을 볼 수 없었던 8살 어린이가 유전자 주사 한 대를 맞고 눈에서 빛을 감지하게 됐고 전자칠판이나 교사의 도움 없이 수업을 받을 만큼 시력이 생긴 것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의대 소아병원 세포및분자치료 센터 케서린 하이 소장은 유전 질환인 ‘레버 선천성…

미 연구진, 쥐 실험결과 발표

한밤의 밝은 조명, 우울증 불러와

밤에 너무 많은 빛에 노출되면 우울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로라 폰켄 교수팀은 수컷 쥐 24마리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하루에 16시간은 빛, 8시간은 어둠속에서 살게 하고 다른 한 그룹은 24시간 내내 빛 속에서 살게 했다. 연구진은 각 그룹을 또 반으로 나눠 쥐들이 선택적으로 빛이나 어둠을 향해…

귀가 후에는 눈, 손, 발 깨끗이 씻어야

가을황사 렌즈끼면 결막염 위험

기상청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가을 황사’가 왔다고 19일 예보했다. 지난달 22일 발생한 황사는 44년만에 찾아온 가을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약한 황사였다. 기상청은 “17일 중국 몽골 고비사막과 네이멍구 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빠르게 동남쪽으로 내려오고 있다”며 “19일 오전 서해안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이며…

“종이책 보다 눈 피로도 가중”

전자책 30분보고 10분 쉬세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자책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삼성, LG, 아이리버 같은 국내 업체들이 새로운 전자책 단말기를 출시하고 있다. 한국전자책컨소시엄은 국내 전자책 시장이 2006년 약 2100억원 규모에서 2010년에는 1조600억원, 2012년에는 2조38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에 쏙 들어오는 얇은 단말기…

장애인 예산은 눈먼돈 연간 2000억 원 ‘줄줄’

장애 4급이 프로야구 선수?

프로야구 경력 15년 째인 K씨는 2002년 차려 자세 때 손이 닿는 부위가 썩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K씨는 오랜 재활 훈련을 거쳐 아직도 프로 선수생활을 계속 하고 있다. 그러나 K 씨는 행정상으로는 지체장애 4급을 받을 수 있는 ‘장애인’ 대상자다. 서울 S병원의 A 교수는 “K씨가 장애인 신청을 했는지 알 수는…

美 60세 여성 변형 인공각막 이식술 성공

송곳니를 눈에 이식, 시력 회복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이 의학적으로는 통하지 않게 됐다. 실명한 환자가 자신의 치아를 눈에 이식하는 수술을 받고 시력을 회복했다. 미국 방송 ABC 뉴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 인터넷판 등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마이애미밀러대 의과대학 연구진은 미국 최초로 치아를 사용해 시력을 회복시키는 수술에 성공했다. ‘변형 인공각막…

‘치료’보다 ‘생활습관 관리’가 더 중요

[동영상뉴스]올바른 인공눈물 사용법

  다양한 디지털 기기가 보급되면서 출퇴근 지하철, 버스 안에서 작은 화면으로 실시간 뉴스를 보거나 동영상 강의, 영화를 다운받아 보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한 번 시작하면 4~5시간 집중하게 만드는 컴퓨터 게임, 건조한 사무실, 하루 종일 컴퓨터 모니터를 뚫어지게 바라봐야 하는 업무 환경 등으로 현대인들의 눈은 혹사당하고…

안과의사회 “해당 병원 계속 수술하면 검찰고발”

‘눈 미백술’ 안전성 논란

대한안과의사회와 대한안과학회가 최근 국소적 결막 절제술이라고 불리는 ‘눈 미백술’을 하는 병원에 경고장을 발송하고 “고쳐지지 않으면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공식통보했다. ‘국소적 결막 절제술’로 불리는 눈 미백술은 만성충혈 되거나 흰자위가 변색된 눈의 결막을 절제한 후 새로운 결막이 재생되도록 해 결막을 하얗게 만들어 주는 시술이다. 눈…

불안, 공포 심하면 피떡 많이 생기기 때문

공포영화 너무 즐기면 심장병에?

여름을 맞아 TV와 극장에는 기다렸다는 듯이 납량특집 드라마와 공포영화들이 쏟아지고 있다. 안방에는 <혼>, <2009 전설의 고향>이 방영중이며, 극장에서는 <불신지옥>, <요가학원> 등이 줄지어 개봉하고 있다. 여름이면 왜 공포영화를 찾게 될까? 공포영화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상식은 뭘까?…

과잉기대 금물, 신체이형장애는 치료받아야

성형수술 시즌…성형중독 피하려면?

대학생 A씨(여·23)는 원래도 쌍꺼풀이 있는 큰 눈이었지만 더 두껍게 하고 싶은 욕심 때문에 가족들이 만류하는데도 수술을 받았다. 그 이후에도 인터넷으로 하루에 6시간 이상 성형에 대한 정보를 찾는 날이 많다. A씨는 “어렸을 때 누가 장난으로 언니만 예쁘다고 하면 겉으론 웃어도 속으론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을 만큼 외모에 대한 집착이…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 4배 늘어

‘아폴로 눈병’ 주의보

일명 ‘아폴로 눈병’인 급성 출혈성 결막염 등 유행성 눈병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8일 경북, 대구와 전남 지역에서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전국 평균보다 4배 정도 발생하고 있고, 급성 출혈성 결막염은 경기도, 경남, 제주도에서 전국 평균치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아폴로 눈병 환자는 전국 평균은 1000명 당…

“매일 물 여덟잔 마셔야” “하루 한번 대변 봐야” 등

의사도 헷갈리는 잘못된 건강상식 8가지

“□□□ 하면 건강에 좋다더라”며 입에서 입으로 퍼진 건강 통념 가운데는 의사도 잘못 알고 있는 내용도 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온라인판 등은 최근 ‘껌 삼키지 마세요(Don’t Swallow Your Gum)’라는 책에 실린 잘못된 의학 상식을 소개했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 인디애나대학 예방의학과 애런 캐럴과…

관계정립 위해 뭔가 해야 하므로 큰 스트레스

어정쩡 대인관계, 나쁜 사이보다 더나빠

흔히 인간관계는 좋거나 나쁜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또 다른 인간관계도 있으니 그건 어정쩡한 관계다.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아주 남 대하듯 할 수도 없는 ‘정립 안 된’ 관계다. 직장에서 가장 피곤한 대인관계는 나쁜 관계가 아니라 이처럼 어정쩡한 관계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고텐부르그대학의 심리학과…

5월 41% 늘어나…목표 조기달성 가능

외국인 환자 늘었지만 대부분 교포

외국인 환자에 대한 알선 및 유인 행위를 등록 사업자에 한해 지난 5월1일부터 허용한 뒤 한 달 동안 외국인 환자 유치 성적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가 늘어났다고 보건복지가족부가 22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외국인 환자 1061명이 국내 의료 기관을 이용해 작년 5월의 751명보다 41.3%가 늘어났다. 복지부는 “올…

규칙적으로 자고 ‘수영장 몸매 걱정’ 줄여야

햇빛 쨍쨍해도 울적? 여름 우울감 대처법

뜨거운 여름이다. 햇빛은 쨍쨍이고 낮 시간도 길지만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보통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하면 낮 시간이 짧아지는 겨울에 뇌에서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겨울이 아니라 여름에 오히려 우울해지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정식으로 분류할 수는 없지만 더운 날씨…

양산부산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두 병원의 다른 행보

지역병원 살길은 전문화? 대형화?

지역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 의사와 간호사의 수급 문제 등으로 지방 병원들이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KTX 전용선이 부산과 광주까지 확장되면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은 더 심해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코메디닷컴은 한국언론재단과 함께 ‘지방병원 생존의 길’ 공동 기획을 지난 6월 8~11일 진행했다.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