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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눈 건강을 위한 6가지 생활의 지혜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발간한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를 보면 성인 10명 중 1명은 현재 당뇨병 환자이고, 10명 중 2명은 ‘잠재적 당뇨병’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기준으로 국내 만 30세 이상 성인 인구의 당뇨병 유병률은 10.1%, 당뇨병 전단계인 공복혈당장애 유병률은 19.9 %에 달했다. 한국인 10명 중…

복지부, 심장수술법 ‘카바’ 금지했지만…

무엇이 ‘카바’인지 개념도 정의 못해 몇 년째 안전성과 유효성 논란이 계속돼온 심장수술법 ‘카바’의 시술이 전면 금지됐지만 수술을 계속할 길 또한 열렸다. ‘카바’가 무엇인지 개념도 정의하지 못한 탓이다. 이 수술법을 개발한 건국대병원 송명근 흉부외과 교수(사진)는 (우회적인 방법으로)…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팁 5가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2007-2011년) ‘눈 및 눈 부속기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보면 ‘눈 건강’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된다. 각종 눈 질환으로 지출된 총 진료비는 2007년 8천억여원에서 2011년 1조2천억여원으로 5년간 1.4배 증가했고 수술인원은 2007년 109만명에서 2011년 131만명으로 연평균 4.6%…

아이의 두통, 시력 이상과 큰 관계없다

안경 착용 여부와도 무관 아이의 시력에 이상이 있거나 눈이 아플 때면 흔히 두통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연구결과 밝혀졌다. 두통이 잦으면 안경을 맞춰야 다는 부모들의 통념과도 어긋난 것이다. 미국 뉴욕 올버니 의학센터는 18세 미만의 어린이 158명의 의학 기록을 검토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눈 건강 지키는 7가지 방법

최근 눈의 건조감, 야맹증을 비롯해 시력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심지어 물건들이 찌그러져 보이고 직선이 휘어보여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는 환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요즘 증가하고 있는 황반변성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황반은 시세포와 시신경이 집중돼 있어 시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망막의 중심부위다.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곳이라…

망막실명 4명 중 1명은 당뇨병이 원인

한국망막학회, 환자 882명 조사결과 망막 질환으로 실명한 환자 4명 중 1명은 원인이 당뇨병에 의한 ‘당뇨망막병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망막학회는 국내 5개 병원 망막센터(고려대병원·이대목동병원·가천의대길병원·충남대병원·김안과병원)에서 지난 7월부터 1개월간 내원한 환자 1만2530명 중 망막질환으로 실명진단을 받은 882명을 분석한 결과,…

흡연이 불러오는 질병 또 한 가지

전 세계 12개 집단, 8개 사례 연구 금연을 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가 추가됐다. 담배를 피우면 나이 들어서 백내장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백내장은 세계적으로 시력 상실을 초래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중국 저장대 안과 연구소 연구팀이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및 북미 지역의 12개의 집단과 8개의 사례 연구를 메타분석 방법으로…

수능 대비 최상의 시력 관리 방법은?

비타민 A 많이 섭취하고 커피는 줄여야 11월 8일 치러질 올해 수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66만명의 수험생들이 저마다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이 시기가 중요하다. 성적 향상을 위해 집중력 있게 공부에 몰입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 관리를 통해 수험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눈은 집중력에 많은 영향을…

카페인 든 커피 마시면 시력 손상된다고?

녹내장 발병률 높여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많이 마시면 시력이 손상될 수 있으며, 심지어 시력을 아예 잃을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의 브리검 앤 여성 병원 연구팀이 7만 8977명의 여성과 4만 1202명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결과 이 같은 상관관계를 밝혀냈다. 연구팀은 모두 40세 이상인 이들 성인…

“권한의 크기와 스트레스는 반비례한다”

리더 그룹, 스트레스 수치 낮아 남을 이끄는 자리에 있는 사람은 지위가 낮은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을까, 아니면 적게 받을까? 대체로 리더는 스트레스가 더 심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와 상반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의 연구팀이 지위에 따른 스트레스 지수를 조사한 결과 리더 그룹이 비 리더 그룹에 비해 스트레스를 덜…

두 개의 ‘촌극’-허탈한 의료계·울화통 터지는 국민

심평원, 국감자료 수치 번복·의협, 반대법안 부결 오해 불과 이틀 사이 웃지 못할 '촌극'이 의료 분야에서 두 번씩이나 벌어졌다. 18일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의협 반대 법안이 부결됐다는 잘못된 페이스북 멘션을 한 것과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날 제출했던 국정감사 자료의 수치를 번복한 일이다. 우선 의료계를 대변하는…

각막염 환자, 연평균 6.8% 증가

각막염 환자가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6.6%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각막염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각막염 환자는 2006년 98만 8000명에서 2011년 137만 1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환자는 2011년 기준으로 여성(90만 3000명)이 남성(46만 8000명)의 약 2배나 됐다.…

성급하고 공격적 성격, 뇌졸중 위험 2.2배

스페인 연구…흡연보다 큰 악영향 공격적이고 성급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2.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산 카를로스 대학병원 연구팀은 뇌졸중으로 입원한 성인 150명과 건강한 성인 300명을 비교 조사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54세였다. 연구팀은 이들의 만성 스트레스 수준을 불안과 우울 증상, 전반적 웰빙, 행동…

동남아출신 외과의사 수입, 현실화되나

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등 비인기 진료과 기피현상 심화 이른바 인기-비인기 진료과의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 비인기 진료과에 대한 의대생들의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재·영’(정신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을 비롯해 안과, 피부과 등 인기과는 여전히 상한가를 누리고 있다.…

거짓말 안 하면 더 건강해진다

두통·목 통증·긴장·걱정 덜해 ‘건강을 원한다면 야채를 즐기고, 운동을 하라. 그리고 거짓말을 하지 말라.’ 미국 노트르담 대학 연구팀이 18~71세의 남녀 110명을 대상으로 10주간 관찰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거짓말을 덜할수록 건강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인종이나 소득 수준이 다양한 참가자들 중 절반에게 10주간 거짓말을 하지…

휴가철에 꼭 챙길 것,조심해야 할 것들

여행 상비약 10가지,콘택트렌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피서지에서 야외 활동을 할 때 꼭 알아둬야 할 식품ㆍ의약품의 안전 사용 요령과 주의사항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도움말로 소개한다. ◇ 식중독 예방 = 장마철 이후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크다. 따라서 식재료를 준비하는 것에서부터 조리, 섭취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드림 렌즈…“여보, 옆집 애는 그거 낀대”

엄마들 여름방학 숙제, 아이 눈 건강 지키기 <2>드림렌즈, 꿈의 렌즈 맞나? “아이가 고도근시라서 수영장 가기가 너무 힘들어요. 날은 더운데… 도수 들어간 물안경도 비싸고….” “맞아요. 운동할 때 제일 힘들죠? 아들은 그렇겠어요. 우리 미선이는 이제…

“여보, 옆집 애는 그 주사 맞는다는데…”

엄마들 여름방학 숙제, 아이들 키 키우기 다음 주부터 방학이다. 성적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부모들은 자녀를 위해 어떤 병원을 예약했을까. 몇 년 전만 해도 비염 같은 고질병 치료, 건강검진, 입원을 필요로 하는 수술 등이 대세였다. 지금 엄마들이 예약한 병원은 <1> 성장클리닉(키), <2>…

잘못된 여름 피부 관리법 7가지

자외선 차단제 안쓰고 수분 부족 방치 등 벌레에 물리고 햇볕에 타고, 껍질이 벗겨진다. 여름은 추울 때보다 피부에 문제가 훨씬 더 많이 생긴다.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피부에 신경이 쓰이는 이즈음,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5일 잘못된 여름 피부 관리법과 대책을 소개했다. ◆ 자외선 차단제를 안 쓴다 미국 피부암재단은…

시력 보호하려면 이런 음식 드세요

케일, 시금치, 달걀, 살구, 고구마 등 인간의 몸에서 건강을 따질 때 눈은 매우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증상을 가장 민감하게 느끼기 때문이기도 하고, 건강이 나빠지면 가장 불편을 많이 겪기 때문이기도 하다. 눈의 건강을 위해서는 루테인, 오메가3 지방산, 리코펜과 같은 영양분을 잘 챙기면 시력 감퇴를 25%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