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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해변의 복병, 휴가철 해파리 응급처치법

휴가철 해파리 응급처치법이 주목받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바다로 떠나는 사람이 많다. 넘실거리는 파도와 탁 트인 지평선은 찜통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복병’도 도사리고 있다. 바로 해파리다. 최근 전국의 해수욕장에는 해파리가 출몰해 피서객들을 괴롭히고 있다는 소식이다. ◆해파리? 국내에서…

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 “DNA 거의 일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지난달 12일 발견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전남 순천 지역의 한 농촌 밭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DNA를 분석한 결과 유병언과 상당 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발견 당시 사체의 일부가 분리되는 등 훼손이 심해 지문도 채취할 수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미용 렌즈 안전성 논란…대부분 색소 검출

최근 미용 목적으로 컬러렌즈를 착용하는 젊은층이 쉽게 눈에 띈다. 컬러렌즈의 하나인 서클렌즈는 연예인들이 쓰면서 뷰티 아이템으로 떠오른 지 오래이다. 렌즈 테두리에 색깔을 넣어 눈동자를 선명하고 뚜렷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 청소년들에게도 인기이다. 눈이 좀 더 커 보이고 싶은 욕심에 두 개를 겹쳐 쓰는 경우도 있다. 컬러렌즈와…

물놀이 시즌…콘택트 착용땐 눈병 위험 450배!

각결막염, 인두결막염 등 주의해야 물놀이할 때 건강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눈이다. 신체 중 가장 민감한 눈의 경우, 물놀이 중에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각종 사고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자료를 토대로 물놀이 할 때 눈 건강과 관련해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봤다. ◆바이러스로 인한 각 결막염…

폭염 기승… 하루 물 6~8잔 나눠 마셔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렇게 무더위가 계속되면 일사병이나 열사병, 탈진 같은 열파와 관련된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미국의 폭스 뉴스가 여름철 열파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우선 건강 전문가들은 밝은 색깔의 옷을 입고 에어컨이 작동하는 실내에 머물거나 선풍기를 돌리고 차가운 물로 몸을 식히기를 권한다. 또한…

보건정책, 비용 절감이 능사 아니다

●여재천의 신약 이야기(1) BT 분야의 제약/바이오산업은 규제를 많이 받는 산업으로서 정부는 보건정책측면과 산업정책 측면의 대립적인 목표들의 균형을 취해야 한다. 보건정책측면에서는 환자에게 안전한 그리고 유효한 의약품의 접근성과 치료의 질이 보장되어야하고 의약품비 지출이 과다해서도 안 된다. 형평성, 효율성, 환자의 수요 충족…

심적 불안이 가져오는 신체 증상들

식단관리나 운동에는 신경을 쓰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정신적인 불안과 걱정은 신체적인 건강에도 해를 끼친다. 만약 불안장애로 현재 고통 받고 있거나 스트레스가 만성화된 상태라면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한 다음과 같은 신체적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감정적인 상태는 우리가 생각하는…

뜨거운 여름, 눈도 화상…모자 선글라스 꼭 써야

안구건조증도 빈발 무덥고 습한 날씨에 가장 예민해지는 부위 중 하나가 눈이다. 강한 자외선과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으로 눈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강하고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면 눈도 피부와 같이 일시적인 화상 증세가 나타나는 광각막염이 발생할 수 있다. 화상을 입는 순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반나절 정도 지나면…

불안감 많이 느끼는 아이 뇌구조가 다르다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아이들의 뇌는 보통 아이들의 뇌와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두려움을 관장하는 뇌 부위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변화가 일어나면 향후 불안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날 위험도가 높아진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의과대학원 연구팀은 7~9세 사이 아동 76명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월드컵 보느라 지친 눈, 이렇게 풀어주세요

  지난 13일 개막한 브라질월드컵은 우리 건강에도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친다. 경기가 열리는 브라질과의 시차로 인해 새벽잠을 포기하거나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경기를 관람해야 하기 때문에 생체리듬이 깨지고 피로가 쌓이기 쉽다. 특히 눈 건강에 좋지 않다. 새벽에 자는 가족들을 의식해 불을 꺼놓고 TV를 시청하거나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장시간…

“당신도 언젠간 늙는다” 노년 질병과 예방법

뇌졸중, 관절염 등 막으려면 지난 15일은 UN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 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이었다. 이날을 맞아 나온 한 조사 자료에 의하면 한국 역시 노인 학대가 점점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중소병원도 부대사업… 의료 영리화 다시 논란

앞으로 중소병원도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숙박업과 여행업 등 부대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일정 범위에서 의료업이 아닌 부대사업을 위한 자법인 설립도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범위 확대를 골자로 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외국인환자 유치, 여행업, 국제회의업은 물론,…

시력 좋으면 눈 건강? 아차 하면 실명 위험

  나이별 정밀검진 필요해 시력이 좋으면 눈이 좋다고 말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다”며 “시력이 좋은 경우에도 다양한 안과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좋은 시력만 믿고 방심하다가는 한 순간에 눈 건강을 잃을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눈 검사를 받을 때 시력검사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상생활에서 행복해지는 비결 3가지

  명상 통해 얻을 수 있어 식습관과 운동 외에도 건강한 생활방식을 이끄는 것이 있다.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전반적인 건강이 좋아진다. ‘미국국립과학원회보(th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행복감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자가면역질환 등과 관련된…

의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사람을 보라

“세월호 사건은 우리사회의 민낯을 보여주었지요.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만 살려고 정보가 없는 학생들을 속여 결국 죽음에 이르렀지요. 선장, 선원뿐 아니라 해경, 공무원 등은 정보를 갖고 있었어요. 의료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사, 언론, 공무원 등은 정보를 갖고 있지만 정보가 없는 환자는 온갖 과잉진료에 희생되고 있어요.” 서울아산병원 이춘성…

어린이날 어디로?…야외활동 근시 예방 효과

어린이날을 맞아 가볼만한 곳을 찾아 오랜만에 야외활동을 즐기는 어린이들이 많다. 컴퓨터 게임에 스마트폰까지 일상화 되면서 어린이들의 눈은 혹사당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학교나 가정에서 야외 활동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이유다. 야외 활동은 눈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어린이들의 근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계 안과…

춘곤증인 줄 알았는데….당신이 위험하다

  “온 몸이 나른하고 이유 없이 피곤하다” “시도 때도 없이 졸음이 쏟아진다.”... 춘곤증 증상을 유난히 오래 겪는 사림이 있다. 3주 이상 증상이 계속되는데도 춘곤증으로 여겼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춘곤증 증상은 간염, 결핵, 당뇨병, 갑상선 질환의 초기증상과 비슷하다.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대표적인 증상은 나른한 피로감,…

혹시 나도? 색맹 아닌 색약, 의외로 많아

  후천적 원인은 완치 가능 최근 방송인 신동엽이 한 방송에서 녹색과 적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적록 색약임을 밝혀 화제가 됐다. 실제로 신호등 색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전색맹자는 10만 명당 3명꼴로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색약 환자는 20명 중 1명꼴로 나타날 만큼 흔하다. 의외로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색약은 정확한 증상을 확인하고…

스트레스 심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 7

  통증·염증·피부이상 생겨 스트레스를 오랜 기간 계속 받다보면 우리 신체는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 호르몬의 습격을 받게 된다. 스트레스 증상이 나타나면 운동이나 심호흡 등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는 등 대책을 세워야 한다. 건강 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Prevention.com)’이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우리 몸의 신호…

초등생이 눈 자주 비비고 딴청을 부린다면….

  새책증후군도 주의해야 어린 학생들 중에 오랜 시간 책에 집중하지 못하고 지루하다며 투정을 부리거나 자주 눈을 비비는 행동을 하면 자칫 공부하기 싫어서 꾀병을 부리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어린이들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데 이때 부모들은 꾀병이라 단정 짓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