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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1분 투자로 건강 챙기는 비법 7

신선한 재료로 밥을 해 먹고,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운동을 하면 건강에 좋다. 몰라서 못 할까? 너무 바빠서 실천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을 뿐이다. 그런 이들을 위해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1분이면 충분한 건강법 7가지를 소개했다. ◆ 치실 = 양치질 전에 치실하는 습관을 들이자. 치과 의사 사르곤 라자로프는 “칫솔만으로는 음식물 찌꺼기나…

체중감량 정체기 돌파전략 8

체중감량 목표를 정한다.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계속하면서 살이 빠지기 시작한다. 체중계에 올라갈 때마다 점차 줄어드는 숫자에서 목표 달성이 눈 앞에 보이는 듯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체중계가 꼼짝하지 않는다. 똑같은 운동루틴을 지키고 똑같은 식이요법을 하는데도 몸무게는 그대로, 이른바 ‘체중감량 정체기’가 온 것이다. 체중감량의 벽에…

과일과 채소, 더 저렴하게 먹는 방법

과일과 채소는 건강한 식습관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들이다. ‘헬스라인 닷컴’에 의하면 최근 미국인의 과일 채소 소비습관에 대한 새로운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질병통제 예방센터(CDC) 산하 국립보건통계센터가 공개한 자료에서 20세 이상 거의 모든 미국인들이 과일과 야채를 매일 먹는다고 답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조사 결과는 과일의 하루…

심장병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연구)

붉은 고기와 흰 밀가루, 그리고 콜라처럼 단 음료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논문이 연이어 두 편 나왔다. 먼저 하버드 T. H. 챈 공중보건 대학원 등 연구진은 성인 남녀 21만여 명을 대상으로 고-염증성 식단과 항-염증성 식단이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고-염증성 식단이란 붉은 고기, 가공육, 동물 내장, 정제…

남성 체중이 갑자기 늘었을 때…6가지 이유

요즘은 남성들도 몸매에 신경 쓰는 시대이다. 그만큼 체중에 관심이 많다. 몸무게가 다소 늘고 주는 것은 흔한 일, 그다지 걱정할 일은 아니다. 하지만 체중이 갑작스럽게 늘었는데 스스로 생각해봐도 그 이유를 짐작하기 힘들 때가 있다. 단 며칠 혹은 몇 주만에 5파운드(약 2.26kg) 이상 체중이 늘었다면 건강의 이상신호가 아닌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심장병 예방하는 6단계 식이요법

심장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이다. 심장 건강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미국 메이오클리닉에 게재된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6단계 식이요법을 소개한다. 1단계_식사량 조절 무엇을 먹는지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먹는지도 중요하다. 너무 많이 먹는 것, 너무 빨리 먹는 것, 배가 부를…

제철 맞은 삼치가 몸에 좋은 이유

아침 기온은 서울이 3도 등 전국이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높겠고,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를 웃돌아 포근하겠다. 하지만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대기질이 탁하겠다. ☞오늘의 건강= 고등어과에 속하는 등푸른 생선인 삼치가 제철을 맞았다. 삼치는 건강에 좋은…

아몬드 한 줌의 효과 5

견과류는 건강 식단의 필수 요소다. 그중에도 대표 선수 격인 아몬드. 한 줌(약 28g) 분량에 단백질 6g, 탄수화물 6g, 섬유질 3.5g이 들어 있다. 뿐만 아니다. 아몬드 한 줌에는 지방이 14g 들어 있는데, 그중 80%가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 단불포화 지방이다. 또 어떤 게 있을까?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웹엠디'가 아몬드의 장점 다섯…

월경 주기 긴 여성, 조기 사망 위험↑ (연구)

월경 주기가 수명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을까? 가임기 여성은 한 달에 한 번 월경을 한다.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양이 일정하고, 통증도 심하지 않다. 주기 또한 규칙적이다. 월경 주기란 지난달 생리 시작일에서 이달 생리 시작일까지의 기간. 평균은 28일이다. 그런데 이 주기가 40일 이상으로 길거나 불규칙하다면 70세가 되기 전에 사망할 확률이…

잘라 파는 과일, 안전할까?

건강 기사를 읽다 보면 과일과 채소가 만병통치약처럼 보인다. 변비, 심장병은 물론 치매까지 예방한다는 연구가 여럿이다. 그러나 바쁜 일상 속에서 철마다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는 것은 쉽지 않다. 게다가 1인 가구라면 먹는 것보다 버리는 게 더 많을 수도 있다. 뚜껑만 열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잘라 포장한 과일과 채소가 인기를 누리는 까닭이다.…

건강한 식습관 만드는 세가지 비결

건강하려면 잘 먹어야 한다. 언제 어떤 걸 얼마나 먹어야 잘 먹는다고 할 수 있을까?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진짜 음식 = 저녁 식탁을 보고 가공 식품인 것과 아닌 것을 나눠 보자. 몸에 좋은 샐러드를 만들었는데 드레싱은 사다 뿌리지 않았는지? 혹은 레인지에 돌리면 끝인 냉동 피자 또는 냄비에 옮겨 담아 3분 끓이는 게…

친절과 기부는 건강에 유익해

남을 돕는 친절은 우리의 신체적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예컨대, 자원봉사 자선 기부를 비롯해 길에서 마주친 어르신의 짐을 들어주거나 무거운 손수레를 밀어주는 등 작은 선행이 그렇다. 다양한 연구에서 이타적 행동이 복지와 장수에 보탬이 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애당초 건강한 사람이 봉사도 하고 친절도 베푸는 것 아니냐고 물을 수 있지만, 이를 십분…

당장 병원에 가야 할 증상 5

몸이 평소와 다르다. 예를 들어 오른팔은 괜찮은데, 왼팔이 이상하게 저리고 힘이 없다. 병원에 가야 할까? 아니면 조금 더 두고 보는 게 나을까? 프로비던스 세인트 존스 헬스 센터의 응급의학 전문의 러스 키노 박사는 “당장 검진을 받으라”고 충고한다. 몸 한쪽의 컨디션이 다른 쪽에 비해 확연히 나쁘다면 뇌졸중의 전조일 수 있다는 것. 그밖에 또…

생각보다 흔히 발생하는 호흡곤란의 원인과 증상

‘건강 적신호’ 숨가쁨…가볍다고 무시하면 안돼요

코로나19 확산으로 호흡기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벼운 기침이나 숨가쁨 등 호흡 곤란 증세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흔히 숨 가쁨으로 표현되는 호흡곤란(Dyspnea)은 증상이 경미하고 일시적인 것부터 심각하고 오래 지속되는 것 등 범위가 매우 넓다. 그만큼 흔히 발생하는 증상이기도 하다. 미국 클리블랜드…

잿빛 크리스마스이브…미세먼지 대처법

어제에 이어 희뿌연 하늘이 계속되겠다. 특히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한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기도 하겠다. 미세먼지는 오늘 오후부터 차츰 찬바람이 불면서 해소되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2도, 광주 3도, 부산 7도로 시작해 낮 기온 서울 3도, 대전 7도, 광주 10도, 대구 9도까지 오르겠다. ☞오늘의 건강=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는…

나이 들어 살 빼려면 ‘저탄고지’ (연구)

체중 감량에는 어떤 다이어트가 가장 효과적인가? 과학자들 사이에도 논란이 분분하다. 그러나 환갑이 넘었다면 탄수화물 비중은 줄이고 지방 함량은 높이는, 이른바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게 현명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 연구진은 60~75세의 비만한 성인 4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다음 실험을 진행했다. 한 그룹은…

당뇨환자, 운동 시간보다 빈도가 중요(연구)

운동은 짧게, 자주 하는 게 좋을까? 가끔하더라도 오래 하는 게 좋을까? 당뇨 환자라면 전자를 택하는 게 적절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은 진행될수록 혈관 기능이 떨어진다. 따라서 잠깐 체조를 하는 정도에 그치더라도 자주 일어서는 게 다리로 가는 혈류를 유지하는 데, 나아가 심장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 호주 카톨릭…

스포츠 드링크, 전해질만큼 설탕도 잔뜩

건강하게 지내려면 단 걸 멀리해야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몇십 년간 어린이, 어른 가릴 것 없이 비만이 가파르게 증가한 원인으로 빵, 탄산음료 및 가공 식품에 들어간 당분을 지목했다. 설탕은 그밖에도 충치, 알츠하이머병, 암, 심장병, 그리고 2형 당뇨병을 부를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가 권하는 대로 하루 6티스푼의 설탕만 먹고…

비타민K 부족하면 조기 사망 위험 ↑ (연구)

비타민 K는 존재감이 돋보이는 영양소는 아니다. 그런데 최근 비타민 K가 부족하면 조기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 대학교 연구진은 54~76세의 건강한 성인 3,891명을 혈중 비타민 K 수치에 따라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 그리고 13년 간 추적 관찰하면서 심장병 발병률과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간 심장병에 걸린 이는…

꿀의 놀라운 이점 3

건강을 생각하면 단 걸 멀리해야 한다. 하지만 꿀은 예외다. 달콤한 맛으로 입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기침을 완화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놀라운 천연 식품. 꿀의 건강 효과를 미국 '헬스닷컴'이 정리했다. ◆ 기침 = 감기에는 약이 없다. 꿀도 약이 될 순 없지만, 기침에 관한 한 도움이 된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연구진은 14편의 관련 논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