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식중독

잘못 먹으면 복통에서 사망까지 부작용

[건강슬라이드]美 위험음식 10가지

최고의 건강식으로 꼽히는 상추, 시금치 같은 녹색채소나 ‘완성식품’으로 각광받는 달걀이 배탈과 식중독 등을 일으키는 위험한 음식 1, 2위에 선정됐다. 미국 ‘공익과학센터(CSPI)’가 식품의약국(FDA)의 주요관리식품과 배탈, 식중독 등의 발병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질병통제센터(CDC)의 1990~2006년 자료를 분석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장거리 이동시 냉매제 등 사용해야 미생물 증식억제

식중독 걱정없는 추석음식 보관법

그리웠던 일가친척이 모두 모이는 한가위. 준비해야 하는 음식도 그만큼 많다. 요즘은 각기 멀리 떨어져 살기 때문에 가족 단위별로 음식을 분배해서 만들어 가기도 하며 돌아오는 길에는 남은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주는 친척들 덕택에 추석 뒤에도 며칠 반찬 걱정 없이 풍요롭게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추석연휴 낮 기온이 21도 이상으로 올라 갈 것으로…

[그래픽뉴스]식중독 3대세균 예방법

식중독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단체급식과 외식이 늘고 지구 온난화로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면서 가을 겨울철에도 식중독이 발생한다. 올해 추석은 평소보다 일찍 찾아와 자칫 보관과 조리에 소홀하면 식중독이 생길 것으로 우려된다. 인간을 괴롭히는 대표 식중독균은 장염비브리오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이다. 이 식중독균들은 식재료가…

냉장고 온도 5℃ 이하로 유지하고 음식 보관해야

때이른 추석, 식중독 조심하세요

추석 음식을 할 때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충분히 가열해야 하고 보관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별 조리 및 취급 방법’을 22일 안내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식품은 중심부의 온도가 74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하고 5도 이하 또는 60도 이상으로 보관해야 식중독균을 제거할 수…

손 깨끗이 씻고 물 끓여 먹어야

지하수사용 급식시설서 식중독균 검출

지하수를 사용하는 급식시설에서 식중독균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1월 초부터 7월 말까지 학교 696곳과 청소년 수련원 138곳 등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 834곳을 검사한 결과 전체의 5.6%인 47곳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 시설별로는 학교 45곳과 청소년 수련원…

고칼로리-유해색소-카페인 없는 4개 제품 첫 인증

정부가 인증한 어린이 간식 내달 첫선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제과류 4개 제품이 다음 달 처음 판매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딸기 스쿠류’와, (주)웰팜의 ‘5無 주스 키즈100% 유기농 과일야채’ 등 3제품에 품질인증을 내줬으며 9월부터 시판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의 품질인증제’는 지난 5월 식약청이 안전한 어린이…

학교 급식 장비 등 제대로 소독해야

개학철 “식중독 조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1일 ‘개학철 식중독 예방 관리 요령’을 발표하고 학교 급식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 관리 요령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던 급식 시설과 정수기에 세균이 번식했을 우려가 있으므로 급식 시작 전에 청소 및 소독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날 것으로 섭취하는 식재료를 메뉴에서 제외하고…

식약청 홈페이지에 적발 식당 명단 공개

콩국-냉면육수서 식중독균 검출

전국 유명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콩국과 냉면 육수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나라당 식품안전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냉면과 콩국수를 배달하거나 판매하는 전국의 음식점 122곳을 대상으로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총 16곳에서 식중독 균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검사 결과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곳은 콩국수…

식약청 황색포도상구균 성장예측 프로그램 개발

김밥 등 식중독 집에서 예측

김밥과 샌드위에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집에서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청장 윤여표)은 휴가철 간편식으로 많이 먹는 식품에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알아 볼 수 있는 「김밥-샌드위치에서의 황색포도상구균 성장예측모델」을 개발,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온도·시간 등의 변화에 따라 김밥과…

바닷가 식중독 발생이 절반이상 차지

식중독 발생 8월에 집중..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매년 8월에 식중독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휴가철 식중독 예방 요령'을 28일 발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2006~8년 8월 식중독 발생 건수는 총 156건으로 월 평균 52건 꼴로 발생했다. 이는 월 평균 발생 건수인 31건보다 1.7배 높은 수치다. 특히 지난 3년간 8월 바닷가에서 발생한 식중독은 8월에 발생한 전체…

식중독-뇌염모기-피부병 등 조심해야

수해지역 질병예방, 손 잘씻는 게 첫째

지난 주말과 이번 주초 전국적으로 큰 비가 내리면서 수해 지역이 늘고 있다. 또한 이번 주말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물난리 속 건강대책이 필요하다. 수해가 발생하면 경제적인 손실과 함께 이재민의 건강도 위협받기 때문이다. 수해 지역에서는 수인성 전염병인 식중독, 장티푸스, 각종 피부병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전문가들은…

진짜 편두통 환자는 꾀병으로 오인 받을까 걱정

직장인 꾀병 순서는 두통>감기>배탈

직장인들이 아프다는 핑계로 가장 많이 대는 이유는 편두통이며, 이렇기 때문에 정작 편두통 환자들은 꾀병으로 오해 받을까 걱정한다는 조사 결과가 영국에서 나왔다. 제약회사 이미그란이 여론조사 업체 유거브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영국 직장인 2105명중 15%는 아프다는 핑계를 댈 때 편두통을 이유로 들었으며, 그 다음은 감기, 독감, 식중독…

식약청 조사단, 남제천농협 제조책임자 구속

유통기한 지난 고추장 기내식으로 공급

불량 고추장을 항공 기내식으로 공급한 농협 직원이 구속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사범 중앙조사단은 변질돼 가스가 생겼거나 유통기한이 지나 반품된 고추장을 새 원료와 섞은 뒤 유통기한을 다시 표기해 유명 항공사 기내식과 농협매장 등에 판매한 충북 '남제천농협 청풍명월 고추장 공장' 제조책임자를 구속수사 했다고 3일 밝혔다. 수사 결과 불법으로…

행주 80%도 위험한 박테리아 범벅

부엌 수도꼭지, 변기 핸들보다 더러워

집안 곳곳의 세균 번식 정도를 검사한 결과 부엌 수도꼭지의 세균이 화장실 변기 손잡이(물 내리는 핸들)에 있는 세균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주의 80%에서 위험한 박테리아들이 검출됐으며, 도마, 리모콘, 전화기 등에서도 많은 세균이 나왔다. 한편 의외로 화장실 문 손잡이에는 세균이 많지 않아 집안에서 세균 번식이 가장 덜한 곳 중…

바닷물 온도 올라가면 빠른 속도로 번식

올해 날씨더워 비브리오 특히 조심해야

올해는 작년보다 기온과 바닷물 온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돼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에 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바닷물에 있는 장염비브리오균이 생선이나 조개류 등의 껍질과 아가미, 내장 등에 있다가 칼과 도마 등을 통해 다른 음식으로 들어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06~08년) 발생한…

색소 등 기준치 이하로 사용한 과자류만 인증

8월부터 어린이 과자류에 품질인증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 마크'가 붙은 제품을 빠르면 8월부터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5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과 관련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기준'과 '어린이 건강 친화기업 지정 기준' 등 관련 고시가 시행됨에 따라 6~7월 중 품질인증과 건강친화 기업에 대한 지정 신청을 받은 뒤 8월께…

화장실-PC방서 담배 피우면 세균 덩어리 바로 입으로

손의 고백 “저는 발보다 더럽습니다”

요즘 저 때문에 난리들입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손발입병, A형 간염 같은 병들이 사람들을 ‘전염병 공포’로 몰아넣으면서 저를 잘 씻으라고 난리들이죠. 그렇지만 저에게는 이런 병을 일으키는 세균들이 12만 마리나 살고 있으니 대충 씻어서는 쉽게 떨어져 나가지 않죠. 저는 손입니다. 우리 몸에는 세균, 바이러스가 사는 곳이 많지만 저 만큼…

마비 등 유발…함부로 섭취 말아야

홍합 패류독소, 남해안 전역으로 확대

진해와 통영 해역에서 기승을 부리던 패류독소가 부산 앞바다까지 확산돼 자연산 홍합이나 굴 등 패류를 먹을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과 부산, 전남 여수, 충남 연안의 양식·자연산 패류에 대해 마비성 패류독소 검사를 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마비성 패류독소가 다대포 등 부산 연안까지 번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독감 대 감기: 독감주사 맞으면 감기 안걸려?

요즘 '돼지독감'이 이슈에 오르면서 독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독감과 감기에 대한 오해를 조금이라도 풀고 돼지독감의 정체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감기 환자들은 "올해 독감 예방주사도 맞았는데 왜 자꾸 감기에 걸리는지 모르겠어요~"라며 독감 예방주사가 감기를 100% 예방해…

채취 금지…함부로 먹으면 중독 위험

남해 굴-홍합에서 독소 검출

남해의 굴과 홍합에서 기준치의 10배가 넘는 패류 독소가 검출돼 조개류 채취가 금지됐다. 독소가 있는 조개류를 먹으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경상남도 마산, 거제, 진해, 고성 등 4개 시· 군 해역 14개 지역을 조사한 결과 진주담치(홍합)에서 100g 당 133~863㎍, 굴에서 84㎍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