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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비상약 챙겨 두면 가벼운 증세 집에서 해결 가능

설 연휴 때 응급실 환자 평소 2~3배

설날에는 대부분 병원이 외래 진료를 않기 때문에 응급실이 특히 붐빈다. 설날 연휴 때 응급실이 가장 붐비는 날은 서울의 경우 설날과 그 다음날, 그리고 지방의 경우 설 전날과 당일이다. 이는 민족대이동에 따라 생기는 현상이다. 설날 연휴 때 대부분 병원이 문을 닫기 때문에 응급실로 평소의 2~3배 환자가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루지만, 미리…

설 연휴 식중독 예방 요령

명절음식, 차 트렁크에 넣어야 안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설 연휴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은 음식물이나, 사람 사이의 접촉으로 전염된다. 따라서 여러 사람이 모여 명절 음식을 나눠 먹을 때 특히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지난해 전체 식중독 환자 중 겨울철…

10대-노년층, 식중독 경계심 낮아

국민 20% 식중독 경험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이 국민 1112명과 영양사 등 급식 관련자 543명을 상대로 식중독 관련경험을 조사한 결과, 지난 3년간 식중독을 경험한 사람이 19.4%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식약청이 26일 발표한 '식중독에 대한 지식과 경험' 설문 조사 결과에서 드러났다. 식중독이 일어난 장소는 음식점이 46.7%로 가장…

겨울철 식중독 주범 ‘노로 바이러스’ 활발

기온 1도 오르면 식중독 6.18%↑

지구 온난화로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세를 보이면서 겨울 식중독이 발생하는 등 식중독 발병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이 12일 발표했다. 식약청은 식중독 발생 건수가 2003년 135건, 2007년 510, 올해 11월 말까지 314건 등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이처럼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것은 단체 급식과…

국감자료 수입 때 미생물 검사는 4.6%에 그쳐

수입 유럽산 돼지고기 10% 식중독 살모넬라균 감염

유럽으로부터 수입되는 돼지고기 10마리 중 1마리는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유럽연합(EU) 도축용 돼지 살모넬라균 감염실태’ 에 따르면 프랑스, 헝가리, 덴마크 등 EU 25개 회원국의 도축용 돼지고기 1만8663 마리를 검사한 결과…

열량 많고 금연에 방해, 질병 예방 등

“멜라민 파동이 기회”…‘다방커피’ 끊을 10가지 이유

중소기업 임원인 이 모 씨(44)는 최근 멜라민이 든 커피크림이 국내 유통됐다는 보도를 접하자마자 이번 기회에 ‘다방 커피’를 끊겠다고 다짐했다. 이 씨는 몇 번 금연을 결심했지만 인스턴트커피만 마시면 담배를 찾아 이번에 담배와 인스턴트커피를 함께 멀리할 ‘일석이조의 결심’을 실천하기로 한 것. 이 씨처럼 커피 수백 만 잔에 넣을…

식약청 위생기준 위반 32개 업소 적발

학교 급식소, 식재료 유통기한 지키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개학을 맞아 학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교내 매점 등 전국의 학교집단급식 관련업소 1513곳의 위생 검점을 한 결과 32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적발 업소는 학교 직영 급식소 14곳, 식재료공급업소 12곳, 위탁 운영 급식소와 매점이 각각 3곳이다. 적발 업소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고 있었거나 방충시설이…

일교차 커 얇은 겉옷 준비해야

초가을 무더위, “열실신 조심하세요”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백로를 지나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져 점점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추분이 4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아직 낮 기온은 한여름이다. 가을이 왔어도 기온은 가을 같지 않다. 그야말로 추래불사추(秋來不似秋)다. 17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1도, 18일에도 서울은 31도, 경남 밀양은 34.3도까지…

도시락 시원한 곳에 보관하고 집단 급식 조리도 주의해야

여름같은 가을, 수학여행 때 식중독 조심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가을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시기에 집단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조리와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집중되지만 추석이 지난 최근에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섭취할 때 조심해야 한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해 총 식중독 환자 9686명 중…

화상 입었을 땐 찬 물에 30분 담그는 게 우선

“멀미 나면 먼 곳 보라”…한가위 상황별 건강법

추석 연휴기간에 아프거나 다치면 모처럼 모인 가족 친척에게 걱정을 끼치고 분위기를 떨어뜨리기 십상. 그렇다고 아픈데도 제때 대응하지 않으면 골병이 들 수도 있다. 명절 때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응급처치법과 응급지원 전화번호를 알아 두는 것이 좋다. 다음은 상황별 대처법. ▽멀미를 줄이려면 멀미약은 예방약이므로 먹는 약은 출발하기 1시간…

8~10월에 84% 몰려… 식약청 “어패류 손질 주의 당부”

“생선회 비브리오 식중독 9월에도 조심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생선회를 먹고 식중독에 걸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10월까지는 수산물을 섭취할 때 식중독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25일 당부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2003~7년까지 5년 동안 월별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환자 수는 8월 30.4%, 9월 45.8%, 10월 7.9%로 8~10월에 발생한 식중독이 전체의 84.1%를 차지한다.…

8~9월 사고 발생률 높아… 25일~다음달 5일 전국적 실시

식약청, 학기초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일제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개학에 따른 학교 급식 재개를 앞두고 “여름철이라 고온 다습한 환경인 데다 방학 중 급식시설, 기구, 정수기 등을 장기간 방치했기 때문에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21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중 15.9%가 8, 9월에 일어났다. 식약청은…

식약청 “153개 검사 제품중 20%서 대장균 등 검출”

휴가지 터미널 등 김밥 햄버거에 식중독균 ‘득실’

휴가객으로 붐비는 전국의 해수욕장, 버스터미널 등에서 판매되는 김밥, 샌드위치 등에서 식중독균과 대장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국의 버스터미널, 기차역, 해수욕장, 유원지 등에서 판매하는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153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20%(31건)에서 식중독균과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땀띠 화상 식중독 등 조금만 주의하면 즐거운 휴가

휴가지 건강법…신경써야 할 증상과 대처방법은?

여름 휴가 때 제일 억울한 것이 놀러 가서 비 오는 것과 놀러 가서 아픈 것이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레프 온라인판은 여행 중 일어날 수 있는 건강 문제와 이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6일 소개했다. 우리 실정에 맞는 내용을 정리해 본다. ▽수분 부족 몸에 수분이 부족한지 알 수 있는 방법이 갈증만은 아니다. 소변 색을 주의해서 확인해야 한다.…

식약청 예방요령 발표, 해산물 5도 이하서 보관해야

바닷가 피서 땐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조심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 해마다 여름철에 집중 발생했다며 바닷가나 해수욕장 등으로 피서를 가서 주의해야 할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 요령을 30일 발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은 2003~07년까지 최근 5년 동안 7월 9%, 8월 43%, 9월 34%로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장염을 일으키는 비브리오…

질병은 나이 구분않는 불청객… 예방접종하면 일단 안심

아이들 전유물? No! 어른도 맞아두면 좋은 백신 7가지

예방접종은 주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접종 시기를 놓친 성인들은 모르고 지나칠 가능성이 높다. 미국 ABC뉴스 인터넷판은 14일 ‘미국질병통제센터(CDC)가 권고하는 성인예방접종 10종류’를 소개했다. 이에 앞서 마리 사바드 박사는 같은 날 ABC방송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 성인들 중 단 2%만이 백신접종으로 질병을 쉽게…

식품안전 종합대책 발표, 어린이기호식품 녹색표시제도 도입

미국산 등 수입 쇠고기 유통경로추적체계 2년내 구축

정부는 미국산을 비롯한 수입산 쇠고기의 안전 강화를 위해 유통경로 추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1단계로 오는 8월부터 수입업체는 물론 식육가공, 판매업체에 대해서도 판매처, 수입신고필증번호, 거레명세서 교부 등 유통경로 추적에 필요한 거래 기록을 의무화하고 2단계로는 2010년까지 바코드 방식 등으로 유통단계별 이동경로 추적시스템을 시행한다.…

손만 잘 씻어도 70% 예방…침수된 채소류 피해야

식약청 “장마철 식중독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3일 식중독균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에 잘 번식해 음식물 관리가 소홀할 경우 식중독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장마철 식중독 예방 요령을 발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 식중독은 손만 잘 씻어도 70%는 예방 가능한 질병이다. 설사, 복통, 구토 등 식중독…

어패류 74도-1분 이상 익혀 먹어야

여름철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조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9일 최근 5년간 장염비브리오 발생 비율이 8~9월에 집중됐다며 어패류는 신선하게 관리해 74도 이상 온도에 1분 이상 익혀 먹고 손과 도마 등 조리기구는 수돗물로 깨끗이 씻어 교차오염을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약청은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 요령으로 △손과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칼 등…

160여명 감염… 국내산은 품종 달라 위험 없어

美토마토에 살모넬라균 ‘시끌’

미국에서 토마토가 살모넬라균에 오염돼 맥도날드, 버거킹 같은 패스트푸드 체인점, 월마트를 비롯한 유통업체들이 햄버거 등에 토마토를 사용하지 않거나 토마토 판매를 중단하는 등 토마토 파동이 계속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유에스에이투데이 등 일간지와 CBS, NBC 방송 등 대부분의 주요 언론 매체가 9일부터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