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수면

찬 음식, 더위 식혀주지만… 소화기능 약한 소음인은 조심

입맛 잃었다고요? ‘시원한 국수 3총사’ 어때요?

푹푹 찌는 여름, 냉면 콩국수 메밀국수 등 찬 국수가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국수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안 된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체질을 알아보고 자기에게 잘 맞는 음식을 찾는 것이 좋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사상체질과 고병희 교수는 “국수 하나를 먹더라도 체질에 맞게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몸에 안 맞으면 하루 종일…

땀띠 화상 식중독 등 조금만 주의하면 즐거운 휴가

휴가지 건강법…신경써야 할 증상과 대처방법은?

여름 휴가 때 제일 억울한 것이 놀러 가서 비 오는 것과 놀러 가서 아픈 것이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레프 온라인판은 여행 중 일어날 수 있는 건강 문제와 이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6일 소개했다. 우리 실정에 맞는 내용을 정리해 본다. ▽수분 부족 몸에 수분이 부족한지 알 수 있는 방법이 갈증만은 아니다. 소변 색을 주의해서 확인해야 한다.…

점심식사후 졸음은 정상… 수면장애 등이 원인이면 전문의와 상담을

시도 때도 없이 꾸벅 ‘주간졸음증’ 진단과 대처법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밤잠을 못 이루고 뒤척이다 아침에 비몽사몽, 출근길 지하철에서 꾸벅꾸벅, 사무실에 앉아서도 책상에 대고 연신 인사만 하고 앉아 있는 직장인들이 많다. 서울 모 벤처기업에 다니는 구진미(가명.31) 씨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존다. 회의 시간, 설명회 시간을 막론하고 참을 수 없는 졸음…

충분히 자고 잠깨는 시간 규칙적인 생활방식 중요

아침을 좀더 활기차게 맞게 해주는 습관 5가지

더운 날씨 탓도 있고, 밤이 짧아진 탓도 있고, 잠을 뒤척이다 아침부터 허둥대기 일쑤다. 수험생들은 이제 100일도 안 남은 수능 준비로 더 일찍 일어나야 한다. 적응이 되기 전엔 아침을 아침답게 맞이하기 힘들다. 새 정부 들어 한동안 ‘아침형 인간’이 화두였지만, 대부분의 공무원이 아침형 인간에 적응하지 못해 어느 순간 흐지부지됐다.…

수면의 질도 중요… 잠 부족하면 낮시간 칼로리소비 적어 비만-당뇨↑

청소년 잠 1시간 덜 자면 과체중 위험 2배

깊게 잠들지 못하거나 충분히 자지 않는 어린이 청소년은 과체중이 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의대 서양정신과학연구소 시앤천 류 박사팀은 7~17세 어린이 청소년 335명을 대상으로 전체 수면 시간, REM 수면 시간, 잠들기까지 시간 등 수면패턴을 3일에 걸쳐 수면다원검사로 측정했다. 실험에 참가한 335명의 체질량…

수술 하루만에 사망사고… 수술 결정할 땐 차근차근! 신중하게!

휴가때 잠깐 고생? 성형수술 서둘다간 평생 후회!

방학과 휴가를 이용해 성형수술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잠깐만 고생하면 세상에 당당하게 맞설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도 부작용은 있게 마련이라 성형수술을 결정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지난 3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모 병원에서 하루 전인 30일 성형수술을 받은 남모(46. 여) 씨가 복통을 호소하며…

미 연구진, “심장혈관질환 실마리 증세”

밥맛없고 잠못자고 피로하면 “심장병 조심”

과학자들이 우울증과 심장병과의 연결고리를 찾던 끝에 마침내 식욕 부진, 수면장애, 피로를 심장병의 실마리로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미국 퍼듀대 제스 스튜어트 박사팀은 32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목동맥의 두께와 각종 우울증 증세와의 관계를 분석했더니 세 가지 증세가 있는 사람은 목동맥이 굵어져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

ADHD약 부작용 우려 병원 치료 거부하면 증세 악화

충동행동 억제-집중력 강화엔 약 복용+두뇌게임으로

“주의력이 부족하고 날뛰는 전형적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어린이가 진료실에 왔는데 어머니가 약을 먹으면 큰일 난다며 병원 치료를 거부했죠. 약 없이 주의력을 높인다고 별의 별 방법에 매달려 돈만 쓰다가 결국 다시 왔어요. 그 어린이는 약을 복용하면서 증세가 좋아졌어요. 엄마 욕심에 아이만 고생한 셈이죠.”…

홍승봉 교수팀 국제학술지 발표, 뇌 피흐름 이상 밝혀내

수면무호흡증 환자 건망증-주간졸림증 심한 이유는?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건망증이 심하거나 낮에 졸음을 못참는 주간졸림증이 심한 것은 뇌 혈액 흐름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증세가 1시간에 5번 이상 나타거나 호흡량이 50% 이상 감소하는 저호흡이 1시간에 5번 이상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팀은…

국림암센터 연구팀 “개복수술보다 신체 감정상태 등 나아”

조기위암 복강경시술, 수술환자 삶의 질 높인다

위암의 초기단계인 조기위암 환자에서 복강경 위절제술이 기존의 복부를 열어 시행하는 개복 수술에 비해 수술 후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위암센터장 김영우 박사팀은 2003~5년까지 처음 진단받은 조기위암 환자 164명을 대상으로 복강경을 통한 위하부 절제술의 결과와 기존의 개복수술을 한 환자와의 결과를 비교했더니…

고려대 신경과 정기영 교수팀 뇌파 분석 결과

다리 찔끔찔끔하며 자주 깨면 뇌기능 ‘뚝’

잠잘 때 저리거나 군시러운 느낌, 따끔따끔하는 기분 등 때문에 다리를 찔끔찔끔 움직이며 제대로 못 잔다면 다른 사람보다 기억력이나 치매에 대해 더 걱정해야 할 것 같다.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팀은 20일 “뇌파 분석 결과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져 새로운 자극을 수용하는데…

6시간 이하도 나빠… 수면시간-사망률 관계 U자형 재확인

폐경여성 하루 9시간이상 자면 뇌중풍 위험 ‘껑충’

잠자는 시간이 지나치게 많거나 적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연구진은 잠자는 시간이 많거나 적은 폐경기 여성이 뇌중풍에 걸릴 위험이 더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수면시간과 사망률 사이의 관계를 그래프로 그리면 흔히 'U자형‘으로 나타난다. 수면시간이 많거나 적으면 사망률이 올라가고, 적당히 잠을…

UCLA, 몸에 좋은 10가지 음료

“건강인은 석류를 좋아해”…美UCLA 건강음료 톱10 선정

하루에도 몇 번씩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마시고 있지만,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음료는 무엇인지 알고 마시는 사람은 드물다. 어떤 음료가 가장 몸에 좋을까? 음료 중 가장 건강에 좋은 것은 석류주스로 선정됐다. 미국 의학잡지 ‘헬스매거진(health magazine)’ 온라인 판, CBS 방송뉴스 등은 6일 UCLA 의대 연구팀이 최근 선정한…

카페인 성분이 글루코겐 더 빨리 공급 근육강화

운동 후엔 닭가슴살에 커피 마셔라?

노출의 계절 여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 평소 복근강화운동, 근육운동을 하고 있다면 운동한 다음 무조건 굶거나 뻑뻑한 닭가슴살만 먹을 것이 아니라 커피나 초콜릿도 함께 먹으면 근육강화에 훨씬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가르반 의학연구소의 존 A. 헐레이 박사팀은 운동 후 탄수화물과 카페인을 함께 섭취하면 탄수화물만 먹었을 때보다…

수면 부족, 젊은이보다 더 해로워

노인은 덜 자도 된다고?

노인이 잠을 충분히 못자면 똑같이 잠을 못잔 젊은이에 비해 세포가 더 빨리 노화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의 온라인 논문소개 사이트인 ‘유레칼러트(eurekalert)’ 27일자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의대 수면의학과 니린지니 나이두 교수팀은 생후 10주와 2년이 된 쥐들을 간질러 잠을 못 자게 한 뒤…

‘잠 못드는 밤’ 비만 우울 불러… 취침전 머릿속 정리를

불면증 여성 ‘걱정노트’ 써보자

덥고 습한 장마철이 왔다. 쉽게 잠을 청하기 힘든 계절이다. 특히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잠을 잘 자지 못한다. 미국 의학뉴스 웹진 헬스데이는 23일 여성 불면증의 원인과 문제점, 해결책 등을 소개했다. 헬스데이에 따르면 여성 불면증은 전문직에 종사하는 독신 여성, 막 결혼했거나 자녀를 출산한 여성, 미혼모, 중년 여성, 할머니 등을 가리지 않고…

증상-자신의 위험요소 등 파악 평소 주의해야

돌연사 예방하는 7가지 방법

지난 주 미국에서 한 유명 언론인이 심장 발작으로 돌연사했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 심장 질환, 돌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6년 3월 11일 코미디언 김형곤씨가, 지난 4월 2일 인기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 임성훈씨가 심장 발작으로 인한 돌연사로 숨져 여러 사람들을 아쉽게 했다. 돌연사는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여 1시간…

서울대 연구팀 쥐실험 통해 효과 확인

‘커피의 향기’ 스트레스 녹인다

커피맛과 카페인을 싫어하거나 건강을 우려해 마시기를 꺼려하는 사람은 입 대신 코로 커피를 마셔도 뇌가 활성화되고 스트레스가 완화된다는 한국 학자의 연구 결과를 18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CBS 뉴스 등이 보도했다.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서한석 박사팀은 실험용 쥐에게 잠을 자지 못하게 한 뒤 커피향을 맡게 했더니 스트레스가…

유전적 결함, 문화 특성이 영향 끼쳐

남자가 수명이 짧은 7가지 이유

남성의 평균 수명은 여성에 비해 7년 정도 짧다고 알려져 있다. 남자는 유전적인 결함, 더딘 발달 등의 이유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여자에 비해 평균 수명이 짧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와 MSNBC 방송 인터넷 판 등은 미국 컬럼비아대 성인지 의학 전문가인 마리안 레가토 박사가 쓴 책 ‘왜 남자가 먼저…

부모 잠못들면 청소년 불면증-자살 가능성 높여

불면증, 자녀에게도 옮겨지나

부모가 만성불면증을 앓고 있으면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마저 불면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자살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피츠버그대 의대 정신과 샹첸 리우 박사팀이 평균 14.4세 청소년 7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만성불면증에 시달리는 부모를 둔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불면증, 자살, 수면제복용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