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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

모든 의심환자 항바이러스제 투약

학교 900여 곳 신종플루 집단감염

2명 이상 신종플루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학교가 900여 곳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6일 지난주 신종플루 집단 발병 사례는 878건으로 이 중 학교가 870곳에 이른다고 밝혔다. 학교별로는 유치원이 이달 둘째주 15곳에서 지난 60곳으로 4배가 늘었으며 초등학교는 121곳에서 384곳으로 3배,…

“의료종사자 손 안씻으면 감염률 3배 이상 증가”

병원 감염, 의료진-직원이 확산 통로

하루에 많은 환자를 접촉하는 물리치료사나 방사선과 의사 등 의료종사들이 병원 내 감염을 유발하는 주요 통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기술교육원 라우라 테미메 교수팀은 △자신에게 할당된 적은 수의 환자를 보는 간호사 △많은 환자를 자주 보는 의사 △병원을 돌아다니며 매일 모든 환자를 방문하는 의료 종사자(물리치료사 등)로 조사대상…

학생관찰 철저지시…`휴교자제령'은 유지

신종플루로 7세 남아 사망

신종플루로 인해 7세 남자 어린이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보건당국이 학생에게 신종플루 의심증세가 나타났을 때 학교와 학원, 학부모 등의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18일 "신종플루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진료받고, 의료기관에서는 고위험군이 아닐 경우에도 중증으로 이행될 증상이 있으면 즉시…

오늘 세계 손씻는 날…남자에겐 도발적 문구가 효과

“손세균 씻든지 먹든지 맘대로 해”

화장실에서 일을 본 뒤 손을 안 씻는 남자들에게 손을 씻게 하는 최고 문구는 “씻든지 아니면 나중에 먹든지”라는 도발적 문구로 나타났다. 여자들은 “물은 세균을 못 죽여도 비누는 죽인다” 같은 안내 문구만으로도 손을 더 잘 씻지만 남자들에게는 도발해야 효과가 나타난다는 결과다. 10월15일 세계 손씻기 날을 맞아 영국의 런던위생열대의학원의…

마스크-격리와 함께 바이러스 차단에 가장 효과적

하루 손 10번 씻어야 신종플루 예방

신종플루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를 막으려면 하루 10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로마의 카크런 급성호흡기감염증 연구 그룹의 톰 제퍼슨 박사 팀은 2007년 발표된 논문 59편을 종합 검토해 사스(SARS, 중증급성 호흡기증후군)나 인플루엔자 같은 급성호흡기 감염증이 유행할 때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코메디닷컴 신종플루 센터’ 오픈

“신종플루 의심되면 확인해보세요”

건강 의료포털 코메디닷컴은 신종플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종플루 센터’를 10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신종플루 센터는 신종플루 용어에서부터 상황별 구체적 예방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신종플루 지침서는 일반국민용, 임산부용, 의료인용, 학교 및 학원용, 각종 기업체용 등으로 분류돼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소독제는 물 없는 곳에서 유용

비누로 잘 씻으면 세균 99% 제거

신종플루 예방법으로 손 씻기가 강조되자 손 세정제와 소독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음식점이나 대중교통 시설에도 이 제품들을 서둘러 구비해 놓고 있다. 손 세정제와 소독제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비누보다 세균이 더 잘 씻길까. 손 세정제(hand cleaner)는 비누와 비슷한 제품이다. 화장품에 속하는 손 세정제는 액체나 젤 형태로 샴푸처럼…

손 깨끗이 씻고 물 끓여 먹어야

지하수사용 급식시설서 식중독균 검출

지하수를 사용하는 급식시설에서 식중독균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1월 초부터 7월 말까지 학교 696곳과 청소년 수련원 138곳 등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 834곳을 검사한 결과 전체의 5.6%인 47곳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 시설별로는 학교 45곳과 청소년 수련원…

건강한 사람 자연백신 접종 효과...변종출현 때도 예방효과

신종플루 감염 집에서 푹쉬어야

신종플루 3번째 사망자가 나오면서 신종플루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으나 손씻기 등 기본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인체에는 자연 면역력이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이를 이겨내면 자연적으로 항체가 생겨 다음에 찾아오는 같은 바이러스는 쉽게 물리칠 수 있다. 백신 역시 이와 같은 원리다.…

신종플루 의심자, 기침 에티켓 지켜야

[동영상뉴스]“아이 열나면 등교시키지 마세요”

개학, 개강을 맞아 신종플루 집단 감염을 우려해 일부 학교가 개학을 미루거나 휴교령을 내리는 데 이르렀다.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발생한 데 이어 새 감염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나와 이후 휴교 등의 조치가 처해진다면 이로…

대유행시기에 인구 30% 감염 예측도

신종플루 환자 11월에 800만 명?

신종플루 감염자가 빠르게 증가해 본격적인 대유행이 시작되면 환자가 80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당국은 21일 현재 속도로 감염자가 확산되면 본격적인 대유행이 시작되는 10~11월에는  입원환자가 13만~23만 명, 외래환자가 450만~8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보다 더 많은 감염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시각도…

27일만에 877명…손씻기 등 예방수칙 지켜야

손발입병, 하루 32명씩 발병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의 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조사한 결과 지난 5월21일 이후 총 370곳에서 27일 만에 어린이 손발입병(수족구병) 환자가 877명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하루에 32명씩 환자가 발생한 꼴이다. 손발입병은 대개 큰 문제없이 낫지만 합병증이 동반되면 위험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합병증을 동반한 경우는 총 32건이었으며…

약사회 “손 소독기 설치해주세요”

동전 만진 손으로 약 조제하다니….

“박카스 팔고 동전 만지던 손을 씻지도 않은 채 조제실로 들어가 약을 지어 줍니다. 정말 불결해서…. 그 약을 먹어야 할지 무척 고민되더군요.” 서울 성북구에 사는 김 모씨(45)는 “이뿐만이 아니다. 그 약국 약사는 건물 밖에 있는 조그만 화장실에 갔다 와선 손도 안 씻고 그대로 조제실로 들어 간다”고 말했다. 14일 서울시와 인천시 및 경기도…

치료제-백신 없어…어린이 대상 손씻기 교육 해야

손발입병도 손 잘 씻기가 최고 예방책

지난 5일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손발입병(수족구병)은 장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증세는 감기와 비슷하지만 드물게 무균성 수막염이나 뇌염으로 발전하면서 심각한 위협이 된다.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과는 14일 손발입병에 대한 참고자료를 발표하면서 “손발입병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현재 없고, 대변이나 침, 가래, 콧물 등으로 전염되기…

제대로 손씻기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나 조류 인플루엔자의 학습효과 때문일까요. 신종 플루(인플루엔자 A/H1N1)가 유행하고 있지만 그 위력에 비해 너무 조용합니다. 그만큼 보건 당국과 우리 의료 수준을 믿는다는 뜻이겠죠? 지난 2002년 사스 때에는 한마디로 난리였습니다. 국립의료원을 격리치료 병원으로 지정하려 하자 인근…

전문가 “손건조기는 세균-바이러스 온상”

[신종플루]손씻어 예방?…말리다 전염된다

신종인플루엔자A(신종 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서 손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공중화장실의 비위생적인 환경 때문에 손씻기가 되레 전염병 확산의 매개가 될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공중화장실의 손 건조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쉽다는 것. 고려대 이준상 명예교수는 “공중화장실의 손 건조기는…

“마스크보다 손씻기 훨씬 중요”

[SI]돼지독감 예방 손씻기 동영상

돼지 인플루엔자(SI) 추정 환자가 28일 확인됨에 따라 한국도 본격적인 SI 감염국에 이름을 올렸다. 일부에서는 벌써부터 인터넷으로 마스크를 구입하는 등 예방 대책 마련에 들어간 양상이다. 그러나 감염의학 전문가들은 “마스크는 감염환자 입에서 나오는…

독감-호흡기감염 바이러스 동시 유행

전국에 유행성 독감주의보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전국에 독감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급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들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며 “서울, 인천, 울산, 전북, 제주 등에서 독감 환자 발생률이 높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유행성 독감 예방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본부 발표…손씻기 등 예방수칙 지켜야

유행성 독감, 대도시에서 기승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이 서울, 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8일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표한 뒤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 수칙을 지킬 것을 5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외래 환자 1000명당 의사 환자…

식약청 위생기준 위반 32개 업소 적발

학교 급식소, 식재료 유통기한 지키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개학을 맞아 학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교내 매점 등 전국의 학교집단급식 관련업소 1513곳의 위생 검점을 한 결과 32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적발 업소는 학교 직영 급식소 14곳, 식재료공급업소 12곳, 위탁 운영 급식소와 매점이 각각 3곳이다. 적발 업소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고 있었거나 방충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