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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

감기일까 독감일까…알고 대처하자

온 몸 쑤시고 열 나면 독감 감기인지 독감인지를 판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독감은 폐렴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고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심각한 병이다. 독감은 증상이 나타난 지 48시간 이내에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다. 타미플루나 리렌자 같은 항바이러스제는 앓는 기간을 줄여줄 수 있다. 최근 의료정보 사이트 웹엠디는…

각막염 환자, 연평균 6.8% 증가

각막염 환자가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6.6%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각막염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각막염 환자는 2006년 98만 8000명에서 2011년 137만 1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환자는 2011년 기준으로 여성(90만 3000명)이 남성(46만 8000명)의 약 2배나 됐다.…

유행하는 독감, 감기와 이렇게 다르다

갑작스런 고열에 온몸 쑤시면 독감 계절성 독감(인플루엔자) 이 예년보다 늦게 유행하면서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 19일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 주별 통계에 따르면 올해 여섯째 주(5~11일)의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는 1000명 당 23.1명이다. 첫째 주(1월 1~7일) 6.2명에서 거의 4배로 늘었다. 독감을 감기가 심하게 온 것이라고…

인플루엔자 유행, 어린이·노약자 주의보

질병관리본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보건당국이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어린이·노약자 감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일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 따른 외래 환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2012년 1주차 6.2명, 2주차 11.3명, 3주차 18.8명, 4주차 21.5명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9년 신종플루 대란을…

나들이 많은 가을철…“식중독 조심하세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실천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산을 찾는 나들이객이 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식약청(청장 노연홍)은 가을 단풍 절정기를 맞아 야외 나들이가 늘어 외식을 자주 하게 되는 요즘, 집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거나, 휴게소와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은 뒤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져, 음식물의 조리 및 섭취와…

‘RS바이러스’ 유행…5세 이하 영유아 주의

최근 감기 등 급성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5세 이하 영유아들에게서 RS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의 발생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고 질병관리본부가 21일 밝혔다. 중증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RS바이러스는 주로 가을부터 다음해 초봄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는 최근 3년 평균보다…

식약청,“냉장하거나 2시간 내에 먹어야”

자동차 트렁크에 둔 음식, 식중독 위험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식중독 위험이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교차가 심한 요즈음 식중독 환자수가 가장 많이 발생해 식품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야외활동 시 자동차 트렁크에 보관한 식품은 2시간 이내에 섭취하여야만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청은 외부 온도에 따른 자동차 트렁크 및 식품의 온도 변화를…

발병부위 바이러스계통 유행시기 엇비슷

최근 유행 수족구병은 구제역 친척, 왜?

질병관리본부는 6일 법정전염병 수족구병이 급증하고 있다며 6세 이하의 아이가 가벼운 감기 증세를 나타내며 입 안이 헐거나 손발에 물집이 나면 병원에 찾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38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표본감시를 실시했더니 4월 17∼23일 전체 외래환자 가운데 수족구병 환자가 100명 중 0.45명으로 이전 주의…

흐르는 물에 씻으면 세균 93% 감소

손만 제대로 씻어도 식중독 30% 준다

손만 제대로 씻으면 식중독 발생을 30%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로 20초 이상 손을 씻었을 때 세균을 99.8%나 제거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손씻기가 일상화됐던 2009년에는 전년 대비 식중독 발생건수가 35% 줄었지만 신종플루가 사라진 2010년에는 전년보다 19% 늘었다”고 지적하고…

감기와 독감 원인, 바이러스부터 다르기 때문

독감 백신 맞았는데 감기에 걸리는 건 왜?

일교차가 10도 이상 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기 및 독감 환자가 늘고 있다. 13일부터는 만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등 무료 접종대상자를 시작으로 독감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많은 사람들이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는데도 왜 감기가 걸리나” 궁금해 한다. 독감을 감기가 좀 심하게 온 것이라고…

종이 타월로 닦는 것이 가장 위생적

손 씻은 뒤 건조기에서 비비면 세균 늘어나

손씻기는 A형간염, 신종플루 등 각종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손을 씻는 것만큼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손을 씻은 후 말리지 않으면 오히려 박테리아가 더 확산될 수 있으며 전기 손건조기에 손을 비비면서 말리면 박테리아가 더 번성한다는 것. 영국 브래드퍼트대학 연구진은 연구 참여자에게 손씻기 전과…

건강한 사람 5~7일 앓으면 저절로 나아

여름감기, 손만 잘 씻어도 막아낸다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 는 옛말은 진짜 옛말이 돼 버렸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기 증상으로 병원에 가는 환자는 오히려 늘고 있다. 감기에 걸리면 목이 아프고 몸살 기운이 있거나 콧물이 줄줄 나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피곤하고 기운이 없어 만사가 귀찮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증상이 비슷한 냉방병과 감기를 혼동한다.…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철저히 해야

손발입병 환자 지속증가… 1~3세가 73%

영유아의 손과 발, 구강 내 점막에 수포성 발진이 일어나는 손발입병(수족구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24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손발입병 발생시기가 앞당겨 졌고 환자수도 지난 10주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적으로는 광주(296명), 충남 (119명), 울산(44명) 순으로 발생했으며,…

식약청, 식중독 예방 국민 행동요령 발표

도시락은 밥과 반찬 식은 뒤 따로 담아야

한 여름인 7~8월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우리 나라에서는 5~6월에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6일 식중독 예방 국민 행동요령을 발표하고 하루 중 기온차가 큰 5~6월에 식중독 균이 쉽게 증식돼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 식약청이 최근 5년간  월평균 식중독 동향을 분석한…

신분증 등에 센서, 안 씻고 병실 가면 경보

손 잘 안 씻는 의사 가려내는 시스템 등장

의료진이 제대로 손을 씻은 뒤 환자를 만지는지 감시하는 무선인식기술(RFID) 기반 시스템이 미국 병원에 도입됐다. 평소 손씻기를 소홀히 해 환자에게 세균감염 위험을 안겨주던 ‘귀차니즘’ 의사들은 병원에서 쫓겨날 수도 있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 잭슨메모리얼병원은 IT 기술을 활용해 의료진이 손을 제대로 씻고 환자를 만지는 등 진료행위를 하는지…

건강수칙, 지켜야할 5가지-버려야할 5가지

7일은 보건과 건강에 대한 생각을 높이기 위해서 정부가 지정한 보건의 날이다. 세계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발족한 1948년 4월 7일을 기념해 매년 4월 7일로 지정됐다. 1973년부터 우리 정부는 나병의 날, 세계보건일, 세계적십자의 날 등을 합쳐 보건의 날로 정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최근 10년 간 진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식약청, 황사 발생시 식품 취급-관리 요령 발표

“황사 때 길거리 음식 먹지 마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빈번하게 황사가 발생함에 따라 ‘식품취급 및 안전관리 요령’을 23일 발표하고 황사 발생시 오염우려 식품 및 가정의 식품 관리 요령에 대해 주의를 촉구했다. 식약청은 가정에서 황사 피해를 예방하려면 황사예보 및 주의보가 발령 되는대로 창문을 닫아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과일 채소 등 식재료는 랩이나…

1위는 ‘신종플루 대란과 손씻기 열풍’

의사들이 뽑은 올 의료계 10대뉴스

2009년은 어느 때보다 건강과 의료에 대한 이슈가 들끓는 해였다. 코메디닷컴은 올 한해 국민의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건강 의료 분야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이 설문결과는 수도권 대학병원의 교수, 코메디닷컴 자문의사 등 5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여 집계했다. ①신종플루 대란과 손씻기 열풍 지난 4월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플루가…

식약청 집계, 신종플루 확산이후 47% 감소

신종플루 손씻기로 식중독도 급감

신종플루 감염을 막기 위해 손씻기가 강조되면서 집단 식중독 발생도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1~11월까지 식약청에 신고된 집단식중독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발생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328건에서 올해 221건으로 32.6% 감소하고, 환자수는 6628명에서 5903명으로 10.9% 감소하였다고 7일 밝혔다. 신종플루가…

손씻기 개인위생 철저, 감염자 격리 등

‘심각’단계 국민 행동요령 10가지

정부가 전염병 위기단계를 3일부터 현행 ‘경계’에서 최상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조정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범정부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다음은 정부가 밝힌 △ 대국민 △ 임산부 등 고위험군 △ 의료인 △ 학교·학원 △ 기업 행동 요령이다. 평소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로 가리고 하는 등 개인위생에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