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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실내 활동해도 자외선 차단제 발라 줘야

어린이날, ‘응급조치’ 할 줄 아시나요?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날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이와 함께 가족이 산이나 공원으로 나들이 하기에는 날씨 때문에 고민스럽다. 하지만 공연 전시회 극장 등 실내에서도 아이가 즐거워할 만한 계획은 찾아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아이들은 들뜬 기분에 조심성 없이 뛰어 다니다 잘 넘어지고 다친다. 얼굴이나 팔 다리 등 노출된 부위에 상처가…

차면 혈관 내 핏덩어리 뭉치는지 모니터링

일반석증후군, 전자 팔찌로 위험 알아낸다?

비행기 안이나 일상에서 손목에 전자 팔찌를 차고 있으면 혈관 내 핏덩어리가 혈관을 막는 증상 즉, 일반석증후군(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 DVT)이 일어나기 전에 예고해주는 기술이 머지않아 나올 전망이다. 독일 프라운호퍼IZM 연구소 칼헤인즈 보크 박사팀은 일반석증후군이 일어나기 전에 발병위험을 예고해주는 스마트 센서와 작은 모니터가 달린 전자…

낙법 배우면 뒤로 넘어져도 충격 덜 해

‘이소룡 할아버지’ 뼈 부러질 위험 적다

젊고 건강한 사람은 균형 감각이 좋아 웬만한 충격이나 장애물에는 넘어지지 않지만 나이 든 사람은 운동신경이 퇴화돼 자주 걸려 넘어지고, 뒤로 엉덩방아를 찧는다. 특히 뼈가 약한 골다공증 환자들은 가볍게 넘어진 것 같은데 심각한 골절로 장기간 고생하는 사례가 많다. 골다공증(뼈엉성증)은 뼈 속 칼슘이 줄어들면서 골밀도가 떨어져 골절 위험이…

이대목동병원 연구, 세계 첫 사례 보고

한센병 일으키는 나병균, 척추염도 유발

국내 연구진이 나병균이 척추 추간판염을 유발한 사례를 세계 최초로 발견해 학계에 보고했다. 따라서 척추 추간판염 환자에 대해 한센병도 원인질환의 하나로 의심해보고 문진과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척추 추간판염은 허리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젤리 같은 원반(추간판)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김상진…

부상 위험 줄이기 위해 스트레칭 필수

풀린 날씨 무작정 나선 골프, 내 몸을 망친다?

3월 날씨가 풀려가면 남몰래 가슴 설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골프족이다.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우리 사회에선 대중 스포츠라고 부르기 어렵다. 그러나, 골프는 “골프채를 들고 걸을 힘만 있으면 죽을 때까지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남녀 노소 골프광을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 2008년 대한골프협회가 실시한 ‘한국의 골프…

英 연구, 내출혈-위궤양 발병 위험 높인다

아스피린, 이번엔 해롭다는 연구결과?

아스피린을 매일 먹어도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없고 오히려 내출혈이나 위궤양을 일으킬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스피린의 효험과 부작용 논란이 엎치락뒤치락 계속되는 가운데 새로운 주장이 추가돼 아스피린의 약효 논란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에든버러대 제라드 폭스 교수팀은 아스피린이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생활습관 바꾸면 완화…치매도 의심

박소현 건망증 벗어날 길 있다?

방송인 박소현(사진)은 최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건망증이 좀 심각한 편이라 알고 지낸지 15년 된 김제동을 보면 지금도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인사 한다”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박소현은 다른 방송에서도 1년간 함께 일한 작가를 몰라봤다거나 이혼한 연예인에게 “가정 화목하세요?”라고 물을 정도로 건망증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加 연구진, “팔과 손의 힘 개선”

중풍 마비, 근육운동하면 풀린다

건강한 보통 사람에게 근력운동은 살을 빼고 몸에 근사한 근육을 만들 수 있는 하면 할수록 좋은 것이지만 뇌졸중 환자에게 근력운동을 시키는 것은 찬반 논란이 분분하다. 뇌졸중으로 약해진 근육을 무리하게 움직이고 근력운동을 시도하면 근육 경직과 통증이 증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뇌졸중 환자에게 제한적이지만 근력운동을 하도록 하면 마비된…

통증 지속되면 의사 찾는 것이 현명

빙판길 ‘꽈당’ 했을 때 어떡하나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은 103년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여기저기 낙상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제설용 염화칼슘에 녹은 물이 밤새 얼면서 대부분의 길은 빙판길로 변했다.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면 주로 손목과 무릎, 엉덩이, 허리 등을 다치게 된다. 가벼운 근육통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 심하면 골절이나 인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주의해서 걷는다고…

20~30대 관절환자 3년 새 두 배 늘어

관절부상 젊은이에게도 남의 일 아니다

눈과 함께 찾아온 강추위에 젊은이의 빙판 길 낙상사고도 적지 않게 발생한다. 하이힐 차림으로 외출했다가 넘어져 발목을 삔 사람, 스키나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 무릎이나 손목 관절이 부상하는 사람 등 겨울에 관절 부상으로 고생하는 젊은이가 의외로 많다. 척추관절 전문 나누리병원이 최근 2006~09년 관절 이상으로 입원한 환자…

“젊은이도 사고 많아”… 장갑 필수

빙판길 “꽈당”… 골병예방법 7가지

주말에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으면서 길이 빙판 또는 눈석임물로 변했다.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는 노인에게만 해당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젊은이 사고도 많다. 낙상을 걱정하는 노인들은 길이 미끄러우면 아예 외출하지 않는 등 예방에 신경 쓰지만 젊은이는 딱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다가 순간적으로 사고를 당하곤 하는 것. 젊은이는 연말연시…

[동영상뉴스]스키 전후 스트레칭

눈 덮인 하얀 슬로프를 질주하는 스키, 스노보드는 겨울 스포츠의 백미다. 눈 위를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짜릿한 스릴은 있지만 낙상이나 충돌 등으로 관절 부상이 생기는 위험도 따르는 스포츠다. 특히 추운 날씨로 인해 근육이 수축되고 관절이 굳어 있기 때문에 작은 충돌이라도 큰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스키어는 머리, 스노우보더는 손목 부상 조심해야

스키장 부상 방지 안전수칙 5가지

겨울 스포츠의 꽃은 스키와 스노우 보드. 주말을 이용해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 사이에 골절이나 뇌진탕 등 부상 위험도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 소비자 위해 감시 시스템(CISS)에 접수된 스키장 관련 안전사고 628건을 분석한 결과 올 1월 중 일어난 스키장 안전사고는 모두 162건으로 작년 같은 달의 73건보다 두 배 이상…

늦게까지 안 자고 전체 수면시간은 줄어

수면패턴 변하면 사춘기 신호

사춘기 신체변화가 오기 전에 전체 수면시간이나 잠자는 패턴부터 바뀌기 시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연구진은 학교에 다니는 10~12세 어린이 94명을 대상으로 사춘기로 접어드는 시기 잠자는 시간과 패턴에 변화가 있는지를 관찰했다. 연구진은 아이들의 성적 성숙도, 사춘기 발달 정도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다음 잠에 들고…

어머~ 손에 무좀이? 손 씻고 잘 닦아야

신종플루의 대유행으로 바뀐 문화 가운데 하나가 손 씻는 생활습관이다. 손만 깨끗해도 신종플루를 비롯한 수족구병, A형간염 등이 전염될 확률이 줄어든다. 그러나 요리, 설거지, 빨래, 청소 때문에 강한 세제나 비누 등이 피부를 직접적으로 자극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벗겨지고 오히려 수분이 손실 돼 주부습진, 무좀 등의 질환을 얻을 수 있다.…

영국 연구진, 200만 명 자료 분석해 시스템 개발

질문만으로 골절 위험 미리 안다고?

뼈가 부서지기 쉽거나 골다공증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의 골밀도를 측정하기 위해 방사선 요법이 사용됐지만 간단한 질문만으로도 그 위험을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대학 줄리아 히피슬리-콕스 교수팀은 200만 명 이상의 골절 이력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한 결과 ‘큐골절점수표(QFracture Scores)’이라는 시스템을 만든…

증상 심해지면 반드시 병원 찾아야

[동영상뉴스] 김장 잘못하면 디스크 온다

입동이 지나면서 각 가정은 김장 준비로 분주하다. 겨우내 먹을 김치를 만드는 일인 만큼 그만큼 몸도 고되기 마련. 김장을 담그는 일은 장시간 고개와 허리를 굽히는 작업이 많아 김장을 하고 나면 팔이나 허리 통증을 경험하는 주부들이 많다. 특히 오랫동안 앉아서 일을 하게 되면 서 있을 때보다 허리에 2~3배 높은 하중이 전해지게 된다. 김장을…

골반 장골, 많은 양 뗄 수 있어서 이식 용이

조성모 부상으로 본 발목골절과 수술법

가수 조성모가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녹화 도중 왼쪽 발목이 골절돼 골반 뼈를 발목 뼈에 이식하는 수술을 지난 11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6시간에 걸쳐 진행된 대수술이어서 걱정하는 팬들이 많다. 발목 골절은 겨울에 특히 빈발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조성모처럼 뼈 이식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라도 스키 등 겨울 스포츠를…

생활습관 변화 필요

뼈 성장 빠른 어린이, 고혈압 위험↑

또래보다 뼈 성장이 빠른 어린이는 고혈압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폴란드 어린이기념건강연구소 플루도프스키 P. 박사팀은 평균나이가 14.2세로 고혈압이 있는 어린이 54명, 정상 혈압인 어린이 54명의 왼쪽 손목을 X-레이로 촬영해 뼈 성숙도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정상 그룹의 뼈 나이는 14.7세로 또래의 나이와 크게 차이나지…

하루 한 시간 이상, 손목-손가락 관절 통증↑

비디오 게임 몰입하면 손목 관절 탈나

하루에 한 시간 이상 비디오 게임을 하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손가락과 손목 관절에 통증을 더 심하게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학교 병원 연구진은 7~11세 아이 171명을 일일 게임시간에 따라 1시간 미만, 1~2시간, 2~3시간, 3~4시간, 4시간 이상 등 5개 그룹으로 나눈 뒤 손가락과 손목에 얼만큼의 통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