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이 5295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한 지 이틀 만에 추가 매수를 결정했다. 시장에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서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양사 통합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5295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한지 불과 이틀 만이다. 양사가 올해 신고한 총 자사주 매입 결정 규모는 약…
헬스케어기업 비용진단 <3>
요즘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최고의 화제는 비만치료제다. ‘위고비’에 이어 ‘마운자로’도 체중 감량에 큰 효과를 나타내면서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예고하고 있다. 당연히 이들 제품을 보유한 제약사들은 돈방석에 올랐다.
위고비의 덴마크 노보노디스크와 마운자로의 미국 일라이일리는 매출 증가와 더불어 세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셀트리온은 2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계약서를 승인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날 개최한 각각의 주주총회에서 참석 대비 찬성비율은 셀트리온 97.04%, 셀트리온헬스케어 95.17%로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정식 합병 절차를 진행한다.
셀트리온은 1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10월 23일 합병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것을 결의했다. 합병 대상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이다. 셀트리온제약은 합병 대상에서 일단은 제외됐다.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 셀트리온핼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3개 상장사를 거느리고 있다. 셀트리온은 의약품…
셀트리온 그룹이 계열 3형제 합병을 위해 미래에셋증권을 합병주관사를 선정하며 본격적인 합병절차에 돌입했다.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 그룹은 그룹 내 상장 3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을 위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셀트리온 그룹은 2020년 9월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글로벌 빅파마 경쟁 합류, 약가 정책 다양화..."오리지널서 약제 전환 어렵다" 관측 나와
천문학적인 매출 실적을 기록 중인 블록버스터 약물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의 약가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연 매출이 27조원에 육박하는 글로벌 시장 가운데 88% 이상의 매출 점유율을 보고하는 미국 시장이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약과 비교해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한 만큼 '저렴한 약값이 곧…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43’의 품목허가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15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적응증 전체에 대해 CT-P43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셀트리온이 CT-P43이 국내허가를 획득하면…
셀트리온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San Jose)에 기반을 둔 바이오텍 라니 테라퓨틱스(Rani Therapeutics, 라니)사와 '경구형 아달리무맙(개발명: RT-105)'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올해 1월 초 라니와 경구형 우스테키누맙(개발명: RT-111) 신약 개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추가로 협업 계약을…
셀트리온은 31일(현지시간) ‘2023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23, European Congress of Rheumatology)’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국내 임상 1상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는 세계 최고…
셀트리온은 25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43'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한국, 폴란드,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등 4개 국가에서 판상형 건선(Plaque Psoriasis) 환자 5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3 글로벌…
셀트리온은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Ocrevus, 성분명 오크렐리주맙)' 바이오시밀러인 'CT-P53'의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지난 15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CT-P53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는 총 512명의 재발 완화형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환자들을 대상으로…
내연녀와 혼외자로 논란을 일으킨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자신의 행동을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정진 회장은 8일 셀트리온 홈페이지를 통해 "과거의 어리석고 무모한 행동으로 (주주)여러분들께 돌이킬 수 없는 큰 실망을 드렸다"며 "어떤 질책도 피하지 않고 겸허히 감수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만, 제 개인의 잘못에 대한 비난의 화살은 오로지…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 매출 1위 품목인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주사제의 처방 점유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맞았다.
주사 부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후발 신약이 시장 경쟁에 합류하면서 약제 처방 전환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된다. 더욱이 오는 2024년 부터는 약값이 저렴한 바이오시밀러의 공세도 앞두고 있어 항혈관내피성장인자(VEGF) 주사제 시장…
2년만에 경영에 복귀한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에게 내연녀와 혼외자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셀트리온그룹(회장 서정진)은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가 공표한 '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계열회사 변동 내역에서 계열사가 기존 7개에서 9개로 늘었다. 추가된 서린홀딩스와 서원디앤디는 각각 셔츠 및 블라우스 제조업체, 기타 토목시설물 건설업(인테리어)을…
셀트리온은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Ocrevus, 성분명:오크렐리주맙)' 바이오시밀러인 'CT-P53'의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 3상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28일 CT-P53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해 유럽 의약품청이 관리하는 임상시험정보시스템(CTIS,…
셀트리온은 24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에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폴란드, 불가리아 등 총 6개국에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글로벌 빅파마들이 집중하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개발 트랜드에 맞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도 뛰어들고 있다.
항체-약물접합체(ADC)는 단일 클론 항체의 특이성과 세포독성 약물의 효능을 결합한 표적 암치료법으로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고 독성 페이로드를 종양에 직접 전달해 기존 화학요법에 비해 효능을 향상시킨 치료법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민방문 경제사절단에 셀트리온 HK이노엔 등 13개 제약바이오기업 대표가 동행한다.
또 디지털헬핼스케어 분야에서는 웰트 등 7개 업체가 동행하고, 관련 협회에서는 한국바이오협회 고한승 회장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122개사의 명단을…
셀트리온은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제11차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Asian Organization for Chron’s & Colitis, AOCC) 및 제6차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3 SC (램시마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포스터로…
전통 제약사들이 주식 시장에서 바이오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다. 연매출보다 시가총액이 적은 제약사들이 적지 않다. 매출 실적이 없는 일부 바이오기업이 시가총액만 5000억 원이 넘는 상황과 극명하게 대비된다.
코메디닷컴이 상장 제약기업의 2022년 매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매출 3000억 원 이상인 기업은 총 20곳이다. 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