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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연고가 겉돈다면? 특수 천으로 침윤 효과 높여 (연구)

연고를 발랐을 때 약물이 잘 스며들지 못하고 피부를 겉돌 때가 있다. 최근 특수 천을 이용하면 피부를 통한 약물 전달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피부에 바른 약물이나 연고가 기대 효과를 보이려면, 유효성분의 피부 침투량이 충분해야 한다. 그런데 피부는 각질층과 다양한 막이 있어 침투하기 쉽지 않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

근육 회복을 돕는 음식 5

운동을 하면 근육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는 탓에 몸 여기저기서 뻐근한 근육통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걱정할 일은 아니다.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근육의 양이 늘어나고, 결국 근력이 강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통증을 줄이고 회복 과정도 단축할 방법이 있을까? 미국 ‘멘스 헬스’가 운동한 후 먹으면 도움이 되는 식품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시금치…

가벼운 화상, 찬물로 식히는 법

커피를 마시다 다리에 쏟았다. 앗, 뜨거워! 벌떡 일어났다. 그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할까? 화상을 입었을 때는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정리했다. 가벼운 화상이라면 우선 흐르는 물에 상처 부위를 식히는 게 중요하다. 가벼운 화상이란 뜨거운 것에 닿아 벌겋게…

샤워하면서 오줌 싸도 괜찮을까?

미국의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Reddit)에서 최근 화제를 모았던 게시글이다. 댓글은 “싸도 좋다”가 다수였다. 찬성론자들은 간편하면서도 물을 절약할 수 있다는 논리를 펼쳤다. 한 사용자는 “소변을 보기 위해 젖은 몸을 닦지는 않을 것”이라며 “모두들 그렇게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심지어 어떤 이용자는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비행기 복도 쪽 자리는 아이에 위험(연구)

비행기에서 아이들은 복도 쪽 보다는 안쪽 자리에 앉히게 안전하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어린이와 함께 비행기로 여행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전문의들의 조언을 정리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행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의 대부분은 멀미, 구토, 발열, 알레르기 반응 등이며 대개는 기내에서 처치할 수 있지만, 0.5%의 경우는 회항하기도 한다. 건강한…

상처, 흉 없이 빨리 아물게 하려면

여름에는 상처가 쉽게 난다. 볕이 강해서인지 피부 트러블도 심하고, 반바지에 샌들... 몸을 내놓게 되는 계절이다 보니 넘어지고 긁히는 일도 다반사다. 여름에는 또 상처가 오래 가는 느낌이다. 남들에게 훤히 보이니 신경이 쓰여서 그럴 수도 있고, 매일 샤워를 해야 하니 쓰리고 불편해서일 수도 있다. 어떻게 해야 상처를 빨리, 그리고 흔적 없이 치료할 수…

강형욱 “아이 문 폭스테리어, 안락사해야”…개에게 물렸을 때 응급처치법은?

최근 경기도 용인에서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은 폭스테리어가 35개월 된 여아를 무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문제의 폭스테리어에 대해 “안락사 시키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전했다. 강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보듬TV’를 통해 “이 개가 경력이 좀 많다. 이사람 저사람 아이를 많이 물었다”면서 “이 개를 놓치면 분명히 아이를…

폭스테리어에 물려 끌려간 35개월 여아…개에게 물렸을 때는 어떻게?

35개월 된 여아가 폭스테리어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아를 문 개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사람을 물었지만, 사고 당일에도 입마개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3일 SBS 8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35개월 여아가 같은 아파트 주민이 키우는 12kg짜리 폭스테리어에게 허벅지를 물렸다. 아파트…

소독약? 항생제 연고? 습윤밴드? 흉터 없는 상처치료 어떤 게 좋을까

봄나들이에 나선 A양, 먼 산 풍경에 취한 나머지 발밑을 보지 못해 그만 미끄러지고 말았다. 하필 뺨에 찰과상을 입었지만 A양은 당황하지 않았다. 소독약과 항생제 연고, 습윤밴드를 빠짐없이 챙겨왔기 때문. 흉터 남기 전 서둘러 소독약을 상처에 바르려는 순간, 누군가 만류했다. 상처가 더 악화될 수 있다는 것. 과연 사실일까? 소독약은 상처 주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