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고통 표현...소셜미디어 반응에 민감한 탓도
흉터 챌린지라니…청소년 자해 원인은?
최근 이탈리아 10대들 사이에 '흉터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얼굴을 꼬집어 상처를 낸 뒤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공유하는 것이다. 이탈리아 규제 당국은 자해를 유도하는 유해한 영상 콘텐츠라고 판단해 조사에 나섰다.
얼굴을 꼬집으면 피부 아래 모세혈관이 터지며 붉게 멍이 든다. 대체로 이러한 상처는 며칠 내 사라지지만 심하면 흉터가 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