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삼성서울병원

美HIMSS 디지털헬스지표 평가서 세계 최고점 기록

삼성서울병원, 세계서 가장 빨리 디지털 전환 중

삼성서울병원이 전 세계 병원 중 가장 빠르게 디지털 전환(DX)을 실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서울병원은 미국 의료정보경영학회(HIMSS)의 최근 디지털헬스지표(DHI) 조사에서 400점 만점에 365점으로 세계 최고점을 기록했다. HIMS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정보학회다. 이 조사는 △지배구조 및 인력 △상호운영성 △개인별 맞춤 의료 지원…

코 기능 성형, 축농증 내시경수술, 수면무호흡증 등 비과 분야 권위자

김효열 삼성서울병원 교수,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신임 회장 선임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김효열 교수가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신임 회장을 맡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이다. 김효열 신임 회장은 코 기능성형, 축농증 내시경수술, 수면무호흡증 치료 등 코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1995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고, 같은 해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수련을 했다. 잠시 국립의료원…

총 10억 원 사재 출연... 월드비전에도 5억

JYP, 삼성서울병원에 ‘5억’ 기증… 취약 계층 환아 치료 지원

유명 가수이자 국내 대형 연예 기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는 박진영 씨(51)가 형편이 어려운 국내외 환아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총 10억 원의 사재를 출연했다. 기부금은 서울삼성병원과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각각 5억 원씩 전달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9일 서울 강동구 소재 JYP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박진영 씨로부터 저소득층…

소아암 등 완치환자 '연계 체계' 정비 시급

소아암 환자, ‘세심한’ 평생 관리 중요

소아·청소년기 암 생존자에 대한  후속 관리 체계 정비가 시급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어린 시절 소중한 삶을 어렵게 되찾은 만큼 암 재발 가능성과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는 지적이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팀은 소아암경험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암경험자 전문 관리 현황 만족도'와 '암경험자 연계…

삼성서울병원 서지영 교수, "조기 재활치료로 중환자의 삶의 질 높여야"

“중환자실 환자, 치료 후 절반이 후유증 겪어…”

중증 환자를 집중 치료해 생존의 고비를 넘기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도록 돕는 '희망의 장소'인 중환자실. 중환자실은 일반병실보다 고도의 환자상태 감시장비, 생명유지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다양한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의사 및 간호사, 약사, 영양사, 재활치료사 등 여러 전문가들이 중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주요 장기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집중치료가 시행되는…

삼성서울병원 AR 재택 재활치료 도입

뇌졸중 환자 재활치료, 이제 ‘AR 홈트’로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장원혁 교수팀은 뇌졸중 환자의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위해 ‘증강현실(AR) 재택 운동’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많은 뇌졸중 환자가 균형 감각을 잃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균형 감각이 떨어지면 올바른 걸음걸이가 어렵고 낙상과 같은 사고를 쉽게 겪는다. 뇌졸중 발생 후 1년 내 낙상사고를 겪는 환자가 73%다.…

‘단일공 전용 로봇 흉부종양 수술’ 세계 최초 보고

세계 최초로 ‘단일공 전용 로봇을 이용한 흉부종양 수술’이 보고됐다. 기존 로봇수술보다 수술 후 흉관 삽입기간과 입원기간이 짧았다. 단일공 로봇 수술은 단 한 개 구멍만 절개해 진행한다. 절개부위 개수가 적기 때문에 수술 후 감염 우려가 적고 회복이 빠르며 미용상 만족도가 높다. 2018년 도입된 이후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바이오협회-삼성서울병원, 바이오헬스기술 사업화 촉진

한국바이오협회는 삼성서울병원과 지난 29일 삼성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유망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산-병 협력에 대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협회와 첨단 임상·연구 인프라 도입과 정밀·재생·융합의학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삼성서울병원 간 유망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발굴 및 기술사업화 촉진의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성인기 우울증 남기는 트라우마 1위는?

어릴 적 집단 따돌림, 이른바 '왕따'로 생긴 트라우마가 어른이 되어서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 연구팀은 2016년 한국인 정신질환 실태 역학조사에 참여한 18세 이상 성인 4652명(평균 연령 49.8세)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 중 우울증으로…

아피셀테라퓨틱스, 삼성서울병원과 ‘세포·유전자 치료’ 공동연구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가 삼성서울병원과 '세포·유전자 치료 분야의 혁신적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전자 도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의 동향 및 기술정보 교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국가과제 공동연구 수행 등에 상호협력 할…

폐경 앞두고 ‘체중증가‧피로’가 의미하는 병

폐경이 가까워진다면 갱년기 증상 이외에도 신경써야 할 질환이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체중증가, 피로감, 기분 변화, 불안 등 폐경후증후군과 증상이 유사하다. 이에 폐경을 앞두고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무심코 넘기기 쉽다. 오랜 기간 방치해 악화되는 경우 심근경색, 부정맥, 뇌경색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치료 걱정에 의료비 스트레스까지…상실감 겪는 암환자

암에 걸렸다는 사실만으로도 걱정과 충격을 주지만, 의료비 부담에 대한 걱정은 삶을 송두리째 흔들리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암으로 인한 '재정독성(Financial Toxicity)' 때문으로 암환자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목적을 앗아가는 주요 원인이라고 14일 밝혔다. 재정독성은 의료비 부담으로 인한 저축 고갈 등 물질적인 영역은 물론…

항암치료 중 피부 가려움 “맞춤형 보습제 써야 낫는다”

항암치료로 피부 건조 및 가려움증을 겪는 암환자에게는 일반 보습제가 통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치료를 받으면 피부가 거칠고 가려움이 심해진다. 항암제는 빠르게 분열하는 암세포 특성을 이용하기 때문에 치료 기간에는 암과 비슷한 속도로 분열하는 피부의 상피세포 역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안진석, 조주희, 강단비 교수…

삼성서울병원, 12대 원장에 박승우 교수 임명

삼성서울병원은 신임 원장에 박승우 교수(순환기내과)를 임명했다고 12일 발표했다. 12대 원장으로 취임하는 박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15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 원장은 서울대 의대 졸업 후 1994년 삼성서울병원 개원 멤버로 참여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서 연수했으며 심장판막증·심근경색증 등 심장 질환 분야…

모유수유 할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 ‘뚝’

모유수유와 비알코올성 지방간 동반 위험의 상관관계가 밝혀졌다. 단 한 달만 모유수유를 해도 비알코올성 지방간 동반 위험이 낮아질 뿐 아니라 모유수유 기간이 길수록 발병 위험은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곽금연, 신동현 교수,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예완 교수 연구팀은 30세 이상 50세 미만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유연근무제 시행…호칭 ‘선생님’으로 통일

입원 병동 간호사의 '3교대 근무' 형태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간호사의 주요 퇴직 원인 중 하나인 3교대 근무제를 유연근무제로 교체·시행한다. 앞서 병원은 6개월간의 유연근무제 시범 운영으로, 해당 제도가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수 있을 것이란 점을 확인했다. 낮, 저녁, 야간 3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사들은 생체리듬이 깨지고 만성…

[스포츠의학 명의 왕준호의 무릎이야기] ②무릎 노화와 관절염

관절염 없다는데, 무릎이 아픈 이유?

요즘엔 무릎이 아파 병원에 오시는 분들 가운데 의학적 지식이 탄탄한 분들이 많습니다. 엑스레이를 찍고 진료를 하려면 어떤 환자들은 “제 무릎은 관절염 몇 기인가요?”라고 묻습니다. 인터넷의 영상이나 글을 통해서 얻는 정보가 환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관절염도 전이성 암처럼 1, 2, 3, 4기 같은 것이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인사]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4월 1일 의료부문 조직 개편 및 보직 교수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보직 교수 인사 명단이다.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박윤수 △내과장 이준혁 △소화기내과장 장동경 △내시경실장 이준행 △순환기내과장 최승혁 △호흡기내과장 김호중 △내분비대사내과장 김재현 △신장내과장 허우성 △혈액종양내과장 김원석 △감염내과장 정두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