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자들 “망상 상태라면 안 아파서 가능”
‘십자가 사망’, 통증 때문에 자살은 불가능?
1일 경북 문경시의 폐채석장에서 택시기사 김 모(58)씨가 십자가에 못 박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의 충격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자살이냐 타살이냐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숨진 김 씨가 통증을 이겨낼 수 있었는지도 논란거리다.
의학자들은 “김 씨가 망상상태라면 통증을 덜 느꼈을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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