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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염 환자, 연평균 6.8% 증가

각막염 환자가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6.6%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각막염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각막염 환자는 2006년 98만 8000명에서 2011년 137만 1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환자는 2011년 기준으로 여성(90만 3000명)이 남성(46만 8000명)의 약 2배나 됐다.…

환자와 보호자의 울분, 여기서 쏟아내다

제2회 ‘환자샤우팅 cafe'에서 중환자실 체계, 건강보험 등에 관한 아쉬움 토로 “중환자실에 있는 동안 주삿바늘이 환자의 겨드랑이에서 발견되고, 환자의 발치에서는 이쑤시개가 나오고, 체온계는 세 번이나 빠졌습니다. 이게 그 어렵다는 JCI인증을 받은 병원 중환자실의 현실입니다” 뮤지컬배우 손해선 씨는 남편인 중견…

베아트리체와 첫사랑

두재균의 여자이야기 베아트리체는 사랑입니다. 단테가 그토록 사랑했던 여인입니다. 《신곡》에서 시인 베르길리우스를 천국과 지옥으로 안내하는 여인이 바로 베아트리체입니다. 제가 최근 전주에서 명화와 조각으로 가득한 새 개념의 병원을 개원하면서 이름을 ‘베아트리체 여성병원’으로 정했더니, 병원 이름에 대해 묻는 사람이 적지…

드림 렌즈…“여보, 옆집 애는 그거 낀대”

엄마들 여름방학 숙제, 아이 눈 건강 지키기 <2>드림렌즈, 꿈의 렌즈 맞나? “아이가 고도근시라서 수영장 가기가 너무 힘들어요. 날은 더운데… 도수 들어간 물안경도 비싸고….” “맞아요. 운동할 때 제일 힘들죠? 아들은 그렇겠어요. 우리 미선이는 이제…

“살 빼려면 먹음직스런 음식사진 멀리하라”

식탐 자극 효과에 허기·식욕도 더 느껴 먹음직스런 음식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식탐이 자극되는 효과가 분명히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음식 이전에 시중에 범람하는 음식사진부터 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의대 연구팀이 13명의 비만한 히스패닉계 여성들을 상대로 초콜릿 케이크 등 먹음직스런…

아이들 신체 활동 늘리기, 친구가 최고!

적극적인 친구와 어울리면 자신도 맞춰서 변해 아이들은 친구들과 어울려 뛰어다니다 보면 성격도 적극적으로 바뀌고 활동적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내시빌 밴더빌트 대학 연구팀은 친구들 사이의 우정이 아이들의 신체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기 위해 2010년 봄 다문화 학생들이 다니는 공립학교 학생 81명을 대상으로…

사각턱 막으려면 오징어씹기 등 습관 고쳐야

보톡스 시술땐 정품,정량 쓰는 곳 택해야 최근 사각턱을 가진 여성들이 선호하는 보톡스 시술에 통증, 붓기, 흉터 등 부작용이 적지 않아 적신호가 켜졌다. 이처럼 뜻하지 않는 부작용이 뒤따르는 것은 보톡스 정품과 정량을 제대로 쓰지 않는 일부 성형외과 탓이다. 따라서 사각턱을 고치기 위해 보톡스를 시술하고픈 여성들은 주변 친지 등의 평판을…

어? 서울에서 숨 쉬기가 좋아졌다?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최근 17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1일 ‘봄철의 불청객’ 황사가 발생한 일수가 줄어든 덕분에 올 봄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52㎍/㎥로 1995년 측정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10년 간의 1~4월 미세먼지 농도를 분석한 결과 2003년에는 평균 79㎍/㎥이었으나 2010년…

봄볕 자외선에 기미가 꿈틀

5월 들어 자외선 지수가 본격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최근 내다봤다. 따라서 야외활동 때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다. 각종 색소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얼굴, 눈가, 광대뼈 등에 흑갈색 반점 형태로 나타나는 ‘기미’는 자외선이 일으키는 대표적인…

청소년들 뇌 보면 흡연 여부 알 수 있다

두뇌가 충동적 성향이면 흡연 가능성 높아 왜 어떤 청소년들은 담배를 피우고, 어떤 아이들은 그렇지 않을까? 또 왜 어떤 청소년들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유난히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는 걸까? 청소년들의 뇌 사진을 보면 이런 차이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몬트 대학 연구팀은 14세 된 청소년 1896명의 뇌를 시험한 결과 이 같은…

건조한 봄…건강한 피부 지키는 방법

물 많이 마시고 가습기 틀어 습도 유지해야 며칠 전만 해도 쌀쌀한 날씨에 겨울 옷 넣기가 망설여지더니 갑자기 기온이 초여름처럼 오르고 있다. 반팔 옷을 입고 다녀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4월 마지막 날인 30일 서울의 낮 기온은 28도를 기록하고 있다. 고온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 건강을 잘 챙겨야 하지만 특히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알레르기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인체를 안전하게 하는 면역 반응의 하나 봄철은 알레르기의 계절이다. 재채기, 콧물, 가려움 등 여러 알레르기 때문에 짜증나고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런 알레르기 증상은 우리 몸에 나쁜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 몸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다는 표시이며 외부의 독성물질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최근 과학 학술지…

즐거운 봄나들이…자외선을 잡아라

약해진 피부에 손상 없게 차단제 반드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전국에서 꽃놀이가 한창이다. 진해 군항제에도 사람이 몰렸고, 주말이면 야외 곳곳이 붐비고 야구장도 사람들로 가득 찬다. 그러나 햇볕이 강해지는 만큼 태양이 내뿜는 자외선은 간단치 않다. 강해진 햇살만큼 자외선은 겨울 내내 움츠렸던 피부에 큰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고주연…

원추리나물, 각시투구꽃 등 나물 식중독 비상

경기도 일원에서 2009년 식중독 환자 104명을 발생시킨 원추리나물 등 식용 나물에 대한 보건당국의 주의보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일 봄철 야산이나 등산로 주변에서 자생하는 야생식물류를 산나물로 오인해 섭취하거나 원추리 등 식용 나물을 잘못 조리하거나 먹을 수 없는 부위를 섭취함으로써 집단 식중독 사고가 일어날 우려가 있다고…

스트레스가 건강에 좋은 7가지 이유

단기 스트레스, 기억력·면역력 강화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체중 증가, 심장병, 탈모 등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도움을 주기도 한다는 연구결과도 적지 않다. “어떤 종류의 스트레스는 건강에 이로울 뿐 아니라 필수 요소”라고 스트레스 전문가인 제이콥 타이텔봄 박사는 말한다.  그러므로 중요한 연설을 시작하기 전에 손이 땀으로…

수인성전염병 및 공수병 주의보

질병관리본부는 13일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공수병과 수인성 전염병 주의보를 내렸다. 질병관리본부는 공수병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있는 강원도 북부지역에서 등산 등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나 산간에 사는 주민들은 야생동물, 가축, 애완동물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야생동물이나 가축에게 물렸을 땐 즉시…

부쩍 느는 무릎관절증 예방수칙 3가지

무릎 관절염으로 병원에서 진료받은 인원이 최근 4년 사이 약 35만 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7~2011년의 무릎관절증 통계를 분석해 13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이 질병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이 2007년 198만 명에서 2011년 233만 명으로 약 35만 명 늘었다. 이 기간 중 연평균…

‘하이힐 여성’엔 종아리 스트레칭 필수

당신의 종아리 유형은 근육형? 부종형? 지방형? 아니면…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봄이 왔다. 봄은 겨울 내내 찌웠던 살을 뺄 때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도, 잘 빠지지 않는 부위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대표적인 부위가 바로 종아리다. 종아리에는 지방과 근육이 함께 있기 때문에 단순한 다이어트만으로는…

아토피피부염 환자, 외출 후엔 오이팩을!

매년 봄이 되면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반갑지 않은 손님인 황사. 모래와 먼지의 미세입자로 이루어진 황사는 지난 100년 간 4월에 약 85%가 관측됐다. 황사와 함께 꽃가루로 대표되는 다양한 알레르기 인자도 덩달아 늘어난다. 이 때문에 비염이나 천식 등 폐호흡기 이상을 보이거나,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지는 환자들이 날로 늘고 있다.…

당선자 인터뷰: “의료제도 총체적 개혁할 터”

보건의료계 의원들, “국민 건강이 최우선” ▲박인숙(서울 송파갑·새누리당) -대한민국·새누리당·송파구가 잘 되도록 힘쓰겠다. 지지해주신 주민들과 저를 도와주신 선대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하고 싶다. 의사 시절 때부터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도 제 슬로건은 나눔과 돌봄이었다. 마음이 따뜻하고 주민 여러분의 뜻을 잘 살피는 정치인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