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백내장

선천성 무비증으로 코없이 태어난 테사...장애에도 불구하고 건강히 자라

코없이 태어나 냄새도 모르는 아이… “향기로운 10살 소녀로 자랐다”

2013년 코가 없이 태어나 '볼드모트(해리포터에 나오는 코 없는 악당)'라고 불렸던 한 아이가 장애에도 불구하고 어엿한 소녀로 자라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칫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아일랜드 출생인 테사는 희소질환인 선천성 무비증(Congenital…

다초점 인공수정체 및 신규 시력교정술 장비 선보여

“백내장 넘어 눈 건강 1위 겨냥” J&J, 한국서 전 세계 최초 신제품 발표

안과 질환 치료 전문 기업 존슨앤드존슨(이하 J&J) 서지컬비전이 전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신제품을 발표하며 백내장은 물론 눈 건강 영역 전체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을 예고했다. J&J 서지컬비전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초점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퓨어 See’와 차세대 시력교정술 장비 ‘엘리타’를…

“운전에 중요한 시야에 악영향 미치는 녹내장, 당뇨병성망막병증, 백내장, 황반변성 요주의”

눈 노화, 시력보다 ‘이것’…교통사고 더 잘 일으킨다

비교적 낮은 ‘시력’보다는 좁아진 ‘시야’가 교통사고 위험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UWA, 서호주대) 연구팀은 50세 이상 운전자 3만1000여 명에 대한 약 30년 동안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시오반 매너스 박사는 “시야가 좁아진 운전자는 그렇지 않은…

콜라겐 합성 돕고 뇌 인지 기능 개선, 면역력 강화 등 효과

환절기에 꼭 챙기라는 비타민 C, 대체 뭐가 좋길래

감기, 독감 등이 유행하는 환절기가 오면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고는 한다. 비타민 C는 면역력, 건강 등과 관련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다. 비타민 C, 도대체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주길래 이렇게 자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걸까. 비타민 C가 더욱 중요해지는 계절을 맞아 미국 건강정보매체…

고구마, 오렌지, 아몬드, 해바라기, 생선, 케일, 시금치, 동부콩, 굴…

눈 좋아지고 싶으면 주황색을? 시력 개선 돕는 음식들

눈은 심장과 마찬가지로 산소와 영양분을 동맥에 의존한다. 따라서 동맥에 좋은 음식, 지방이 적고 과일, 채소, 통곡물이 풍부한 식단이 눈 건강에 좋다.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일까? 미국 안과학회(AAO)가 추천하는 시력개선에 좋은 음식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AAO는 비타민A가 함유된 주황색 채소와…

안과질환 최초 이중특이항체 신약, VEGF-A 및 Ang-2 동시 표적

‘연 3회’ 주사 가능한 황반변성약 ‘바비스모’ 보험급여 적용

한국로슈는 안과질환 치료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가 10월 1일부터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의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바비스모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에 의한 황반하 맥락막 신생혈관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또한 당뇨병성…

제철 맞는 늙은 호박, ‘젊은 얼굴’ 지켜주는 이유는

10월에 접어들면서 제철을 맞는 늙은 호박은 영양분의 보고로 일컬어 진다. 다양한 영양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여러 방식으로 늙은 호박을 요리해 먹는 것은 환절기 건강을 챙기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피부에 좋은 다양한 비타민  호박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의 세 가지가 모두 포함돼 있다. 호박에…

 뱃살 나오고 뼈 약해지는 중년 여성에 좋은 식품 

나이 들면서 신체 변화를 가장 많이 겪는 사람이 바로 중년 여성이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살이 찌면서 심혈관 질환에 노출되기 쉽고, 상대적으로 뼈는 약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뱃살이 나오고 뼈가 약해지기 시작한 중년 여성은 운동과 더불어 음식 섭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뼈, 심장, 혈관 건강을 위해, 중년 여성이 꼭 먹어야 할 식품은…

존슨앤드존슨비전, 시각장애인과 함께 뛰는 마라톤 참가

글로벌 눈 건강 기업 존슨앤드존슨비전은 지난 16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9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주최, 서울시각장애인스포트연맹 및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평소 야외 운동에 제약이 있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안구건조증 비문증 백내장 노안 눈염증 등…각기 적절한 관리 중요

날파리 둥둥, 사물이 두 개… “어랏 내 눈이 왜 이러지?”

나이가 들면서 시력에 변화가 생기는 건 지극히 정상이다. 다만 관심을 갖고 눈을 잘 관리하면 이런 변화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새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또는 조명 개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가 ‘나이 들면서 꼭 신경 써야 할 눈의 변화 5가지’를 소개했다. 눈물 제대로 못만드는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은…

[리버스 에이징 시대가 온다 #2] '신체 최대기관' 피부의 비밀

콜라겐 스스로 만드는 피부?… 역노화 초점은 피부 ‘속’

피부는 우리 신체 중 가장 큰 기관이다. 보통 사람 체중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는 피부는 노화의 최전선에 서 있다. 시각적으로 노화의 신호를 가장 먼저 보내는 곳이기 때문이다. 노화에 대한 연구가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이뤄진 기관이기도 하다. 주름, 잡티, 탄력 저하를 막기 위한 이른바 항노화(안티에이징) 화장품, 영양제, 미용시술은 기술의 진보와…

노쇠하고 있다는 신호… ‘노인증후군’을 아시나요?

오래 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 이것을 건강수명이라고 한다. 노화가 진행되면 인지기능, 운동능력, 정신건강 등 전반적으로 활력이 감소하고 여러 질병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이를 조기에 발견해 적극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노년기에 매우 중요하다. 시력 및 청력의 저하, 방광의 문제, 현기증, 낙상, 섬망(의식이 흐리고…

먹으면 자외선도 차단? ‘이 채소’, 슈퍼푸드인 이유 8가지

토마토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칼륨, 비타민 A, 라이코펜, 섬유질 등의 다양한 물질을 포함한다. 또 수분 함량 94%로 수박보다 더 많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미국 건강매체 에브리데이헬스는 토마토 속 성분과 건강상 이점 8가지를 소개했다. 자외선 차단 토마토의 붉은색을 이루는 주 성분인 라이코펜은 자외선(UV)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서울대 연구팀, 위약 투여군에서 안압 10% 감소 효과 발견해

녹내장, 생각만 고쳐도 낫는다? (연구)

녹내장 환자에게도 ‘플라시보 효과(위약 효과)’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시보 효과는  환자가 실제 생리학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위약(가짜 약)을 복용했을 때 증상이 호전되거나 몸에 이로운 작용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약에 대한 환자의 긍정적인 믿음이 실제 몸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한 이유를 보여주는 예시로 유명하다. 이미…

안구가 길어지는 것을 억제해 근시치료에 효과

안약으로 어린이 근시 늦춘다(연구)

전 세계 성인 3명 중 1명은 근시이고, 2050년에는 전 세계 근시 유병률이 5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근시 치료를 위한 어떤 약물도 승인되지 않았다. 새로운 임상 실험에 따르면 저선량 아트로핀 안약이 잠재적으로 어린이의 근시 진행을 늦추는 데 효과를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앞으로 소아근시 진행을 늦추는 최초의 약물요법이…

자외선 차단, 균형 잡힌 식사 중요

시력 잃게하는 황반변성, 가장 큰 위험 요인은?

황반변성은 시력을 잃게 하는 주된 원인이다. 황반변성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대표적인 황반변성 초기 징후는 글자나 직선이 흔들리거나 휘어져보이는 것이다. 병이 악화되기 시작하면 중심 시력을 잃게 되고, 책을 읽거나 운전을 하거나 사람들의 얼굴을 알아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거리를 판단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에 어려움을…

부산지법, "백내장 수술은 외모 개선 치료 아냐. 보험금 지급하라" 판결

백내장 수술, 실손보험 되나? 안 되나?

백내장은 눈 수정체가 뿌옇게 흐려지고 시력이 떨어지는 병이다. 수정체 노화나 염증, 외상 등으로 생긴다. 일정 단계가 지나면 약으론 나아지지 않는다. 수술받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 가장 많이 받는 수술 중의 하나다. 척추 수술, 치핵 수술보다도 많다. 특히 50대 이상이 되면 그 비율이 확 높아진다. 70세 이상에선 90%가 백내장이 온다.…

술 마시면 60가지 이상 질병 위험 높여

음주가 60여 가지의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전에 술과 관련된 것으로 밝혀지지 않았던 질병도 포함됐다. 영국 옥스포드대와 중국 베이징대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중국 내 10개 지역(도시지역 5개 성과 교외지역 5개 성), 51만 2000여 명의 성인을 모집해 실시한 중국 카두리…

[펫클리닉] 반려견의 급성 녹내장, ‘골든타임’ 48시간뿐

눈에 빛을 비추면 녹색으로 보인다 해서 녹내장(綠內障). 사람도 그렇지만, 강아지에게도 무서운 병이다. 실명할 수도 있지만, 통증도 대단하다. 녹내장을 응급질환으로 여기는 이유다. 유전적 요인이 더 크지만, 나이 들며 발병 가능성도 높아진다. 안압이 40mmHg 이상으로 48시간만 지나가도 시신경이 다친다. 치료 골든타임이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