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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집 청소할 때 마스크 반드시 써야 하는 이유

미세먼지가 심할 때나 한 번씩 쓰던 마스크가 지난해부터는 칫솔, 비누, 수건처럼 일상의 필수 생활용품이 됐다. 그런데 코로나19 국면에서 벗어나더라도, 마스크는 여전히 유용한 필수품이다. 청소를 할 때나 먼지가 날릴 때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기 때문이다. 집안 청소를 자주 하는 사람들도 정기적으로 대청소를 하지 않는다면 집안 구석구석 먼지가…

무성한 코털, 바이러스 막아주나?

빽빽하게 자란 코털을 깎으면 해로울까? 들숨에 섞인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병원균을 거르지 못해 감염병에 쉽게 걸릴까? 미국 ‘뉴욕타임스’가 코털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에게 물었다. 코털이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1896년 영국 의사들의 연구에서 나왔다. 당시 학술지 ‘랜싯’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코에 들어온 병원균은 코털로 걸러져…

깔끔한 집안 환경 유지하는 방법

아침 기온 예년과 비슷한 서울 영하 5도, 대전 영하 5도, 광주 영하 4도, 부산 영하 3도로 출발하겠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9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등 예년보다 4~5도가량 높겠다. 수도권과 충남은 오후에, 충청과 호남은 밤에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다. ☞오늘의 건강= 새해를 맞이해 대청소를 한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한…

잡동사니 많은 방, 건강에도 해롭다

좁은 집 곳곳에 온갖 잡동사니가 쌓여있다. 방 바닥에는 벗어 놓은 옷이랑 양말이 널려 있다. 책상위에는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먹은 음식의 빈 그릇이 즐비하다. 크고 작은 살림살이가 넘치는 데다 각기 제 자리를 못찾고 흩어져 있으니 한번 필요한 물건을 찾으려면 온 집안을 다 뒤져야 할 판이다. 이렇듯 불필요한 물건을 끌어안고 사는 탓에 그나마 있는…

9월 되니 “에취!”…알레르기 비염 관리법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 내일까지 태풍의 경로와 가까운 동쪽 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다. 특히 남해안과 동해안에서는 만조 시기가 겹치며 해일 피해까지 우려되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다. ☞오늘의 건장= 9월이 되니 제법 선선해진 바람이 가을을 알리는 듯하다. 하지만 가을을 알리는 신호는…

사무실에 도사리는 뜻밖의 위험 3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집과 일터의 위생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 미국 ‘야후 라이프’가 사무실에서 특히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꼽았다. ◆ 복사기 = 지난 5월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사무실에서 인쇄물을 많이 다루는 노동자 중 COPD에 걸린 이는 3.3%에 달했다. 얼핏 작아 보이지만, 광산 노동자의…

마스크로 생기는 피부트러블, 어떻게 할까?

날이 더워지면서 마스크를 쓰는 게 점점 곤욕이다. 마스크를 쓰면 땀은 물론 기름과 먼지도 빠져나가지 못하고 피부 가까이 고이게 된다. 따라서 얼굴이 가렵고, 뾰루지가 올라온다.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말을 하면 습도가 높아진다. 박테리아가 번성하게 되고, 이는 여드름과 모낭 염증의 원인이 된다. 종일 마스크를 쓰고 일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문제는 훨씬…

성가신 곳 청소하는 법 5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있는 시간이 전에 없이 길어졌다. 그간 보고도 못 본 척해온 묵은 때를 처리하기에 최적인 시점이다. 샤워기를 닦고 냉장고를 청소하는 방법에 대해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매트리스 = 원래 놓여 있던 방향에서 아래 위, 또 머리맡과 발치가 바뀌도록 뒤집을 것. 그런 다음 스팀 청소기로 한 번…

중국서 ‘한타바이러스’로 1명 숨져…설치류 통해 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한타바이러스’로 인해 1명이 숨졌다. 25일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윈난(雲南)성 출신의 노동자 톈(田)모씨는 버스로 일터가 있는 산둥(山東)성으로 가는 길에 지난 23일 산시(山西)성을 지나다가 사망했다. 사후 검사에서 한타바이러스 양성…

미세먼지 흡입, 노년에 입원 위험 높인다

오염된 공기가 입원 치료를 받게 하는 원인 중 하나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미세 먼지(PM2.5)를 마시면 패혈증을 비롯해 신부전, 요로 감염, 피부 및 조직 감염 등 입원의 사유가 되는 여러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 초미세 먼지(PM2.5)란 자동차 배기통이나 공장 굴뚝에서 배출되어 공기 중을 떠다니는 작은 고체나 액체 가운데 지름이…

세탁기는 금물… 운동화 관리법

운동복은 대부분이 매번 세탁한다. 운동화는 다르다. 하루 두 시간씩 걷는 이도, 10킬로미터씩 뛰는 이도 운동화를 매번 빨지는 않는다. 땀 차는 건 마찬가지인데, 괜찮은 걸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운동화를 위생적으로, 오래 신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운동화 역시 운동복처럼 사용한 뒤에는 '관리'가 필요하다. 물에 넣어 빨지는 않더라도…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덜 졸리는 비염약’으로 이겨내요

30대 직장인 A 씨는 최근 부쩍 심해진 비염 증상으로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 탓인지 기침, 코 막힘, 호흡 곤란, 콧물 등에 시달리며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다. 계속되는 수면 장애로 항상 몸과 마음이 지쳐 있어 정상적인 업무 실행도 어렵고 설상가상으로 스트레스까지…

미세 플라스틱 위험에서 벗어나는 법 5

현대인의 삶은 플라스틱을 떼어놓고 상상하기 어렵다. 일회용 비닐봉지는 차치하고, 화장품이나 식품 용기, 장난감이나 전자제품 등 쓰이지 않는 곳을 찾는 게 힘들 정도다. 문제는 그걸 매일 혹은 매 순간 우리가 먹거나 호흡한다는 점이다. 예컨대 제아무리 청정 지역에서 취수한 물이더라도 플라스틱 병에 담는다면 한 모금 마시는 순간, 미세…

[집중 탐구 탈모 ⑧] 벌써 크리스마스? 내 정수리에 찾아온 크리스마스트리!!

막바지 더위가 한창인 8월. 때 아닌 크리스마스트리의 등장에 반가움보다는 충격과 당혹감을 감출 수 없는 이들이 있다. 외출 준비를 할 때나 길을 걸으면서도 무심코 보이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다. 12월의 크리스마스트리가 모두의 마음을 설레고 들뜨게 만들어준다면, 갑작스럽게 찾아온 8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