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 PFAS 전면 금지법 추진…몸에 쌓이면 간 질환 등 유발
환경호르몬 내뿜는 ‘불멸의 플라스틱’, 금지 법안 성사될까?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PFAS(과불화화합물)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PFAS를 소비재에 사용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규제 법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의 건강에 광범위하게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다는 것이 법안의 근거다.
PFAS는 ‘불소계면활성제’로도 알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