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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잠복결핵, 결핵 되지 않으려면? 예방 수칙 5

결핵은 치명적인 병이지만, 잠복기에 관심을 갖고 치료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8년 신규 결핵 환자 수는 약 2만 6000명이었고, 결핵 사망자 수는 1800여 명이었다. 또 어린이집 종사자의 18.6%가 잠복 결핵인 것으로 나타났다.…

‘뇌까지 30초’ 술은 우리 몸을 어떻게 바꾸나

우리사회에서 음주는 사회생활에 중요한 매개체로 사용돼 왔다. 텔레비전에서도 흡연 장면은 제한하고 있지만, 음주 장면은 그대로 내보낸다. 술을 마시는 것을 스트레스 해소의 방편으로 사용하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예상보다 술은 우리의 몸에 복잡한 영향을 미친다. 뇌와 간은 물론이고 면역체계와 호르몬 분비까지 흔들어놓기 때문이다. 미국…

감기로 알고 방치하다 패혈증까지…사망원인 3위인 병은?

초기 증상이 발열, 오한, 기침, 가래 등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방치하기 쉬운 병이 있다. 문제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급속하게 증상이 나빠지고,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켜 노년층에서는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폐렴이다. 2019년 통계청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2017년까지 4위에 머물렀던 폐렴이 뇌혈관질환을 제치고 암,…

신석기 농경혁명 전에 코로나바이러스 퍼졌다면?

신석기시대 농경혁명으로 가축과 함께 생활하면서 인간면역계에도 대전환이 발생했다고 국제적 과학잡지 《사이언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같은 날 온라인 과학저널 《이라이프(eLife)》에 발표된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 네이메헌 병원의 미하이 G 네테아 교수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의 논문을 바탕으로 한 보도다. 네테아 연구진은 초기 농경민이 떠돌이생활을…

코로나도 무섭지만…인류 건강 최대의 적은 미세먼지(연구)

대기 오염으로 인해 전 세계 수십억 명의 기대 수명이 줄어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인도의 경우 평균 9년의 기대 수명이 감소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에너지정책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석탄은 치명적인 대기 오염의 주범이며, 맑은 공기를 만들기 위한 더 강력한 정책이 시행돼야 기대 수명이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중년들의 관절 건강에 좋은 운동은? 등산은 ‘독’일까

관절도 나이가 든다. 노화 현상으로 무릎, 척추, 엉덩이, 발목 등 몸의 관절에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 자신도 모르게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에 서서히 상처가 난다. 노화로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에 손상이 나타나면 염증과 통증이 생긴다. 중년-노년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병 중의 하나가 바로 골관절염(퇴행성 관절 질환)이다.…

소변으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 5

콩팥은 일부 조직이 손상되더라도 남아 있는 조직이 상황 적응을 통해 몸의 평형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기능이 70% 이상 손상되기 전에는 표면적으로 별다른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 때문에 꾸준한 건강검진과 생활습관을 통해 조기에 증상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콩팥 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혈액의…

코로나19 백신 10개나 개발 중인 이란의 저력

전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나라는 많지 않다. 중동 국가 중에는 유일하게 중동 최대 인구(8500만 명)를 자랑하는 이란이 들어가 있다. 이란은 올해 6월 ‘코비란 바레카트’(COVIran Barekat․바레카트는 ’신의 축복을 받은‘이란 뜻의 이란어)라는 자체 개발 백신과 쿠바와 함께 개발한 파스퇴르코박(Pasteurcovac)의 긴급 사용…

‘체중’으로 알 수 있는데.. 암의 최대 증상은?

주요 암의 증상을 말할 때 “어, 나는 해당 없네..” ‘안심’하는 사람이 있다. 과체중이나 비만인 분들이다. 살이 찌면 각종 질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하지만 ‘예외’인 병이 있다. 바로 암이다. 대부분의 암은 체중 감소가 주요 증상이다. 특정 부위의 통증이나 변화 등 암의 개별 증상을 제외하곤…

‘슈퍼푸드’ 낙타유, 당뇨병 예방과 치료 효과

낙타는 약 3000~4000년 전에 길들여졌으니 가축으로서의 역사는 짧은 편이다. 개는 최소 1만4000년 전, 소는 9000년 전부터 길들여졌다. 하지만 가장 특이한 능력을 보유한 가축이기도 하다. 등에 있는 혹에 약 36.3kg의 지방을 저장할 수 있어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도 최대 160km까지 갈 수 있고, 역시 물 없이도 섭씨 49°C의…

코로나부터 HPV까지…임신부도 예방접종할 수 있을까?

이달 9일부터 18~49세 일반 청장년층의 백신 예약이 시작됐다. 백신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임신부들도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걱정과 고민이 많다. 코로나 백신을 비롯한 임신부 예방접종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편승연 교수와 함께 알아봤다. 임신부에게 더 치명적 코로나 19 코로나19 감염은 임신부에게 더 치명적이다. 임신부는 같은 나이의 여성보다…

암 원인, 조기 발견… 체중 주목!

평소 등산을 즐기던 A씨(46세)는 체중이 줄자 처음에는 운동 효과로 생각했다. 주말마다 험한 산 위주로 등반을 하니 신체 활동량이 많아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지레짐작했다. A씨는 시간이 지나 복통에 혈변까지 보게 되자 뒤늦게 병원을 찾았고 위암 3기 진단을 받았다. …

페렴, 결핵 등… ‘폐 질환’ 증상 대처법 4

폐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하기 어려운 장기다. 일반적으로 폐 기능은 75% 이하로 떨어져도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을 못 느낀다. 걷거나 움직일 때 숨이 차기 시작하면 이미 50%까지 손상됐다는 의미다. 자각이 늦은 만큼 조기 발견도 힘들다. 또한 자각하고부터는 증상이 악화되는 속도가 빨라진다. 폐와 관련한 질환은…

매일 소량의 알코올 섭취, 심혈관 질환 재발 위험 ↓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면 매일 소량의 알코올 섭취가 심장마비, 뇌졸중, 협심증 그리고 조기 사망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하루 6~8g(주 42~56g)의 알코올을 섭취할 때 심장질환 재발 확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CNN이 27일 보도했다. 워싱턴대 보건측정연구소가 국제학술지 BMC…

허리 통증 유발하는 질환, 예방하는 운동법

허리 통증의 대부분은 생활습관만 교정해도 좋아지는 단순 요통이다. 하지만 15% 정도는 치료가 필요한 병적 요통이다. 이런 허리 통증의 주요 원인은 퇴행성 변화로, 고령화로 인해 그 숫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 질환엔 어떤 게 있을까. 이와 관련해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와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눈 움직일 때 통증 느껴지면…’이 병’ 조심

인체의 동공이 포도송이와 비슷하게 생겼고, 이런 이유로 포도껍질을 닮아 '포도막(UVEA)'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부위가 있다. 포도막은 빛의 양을 조절하는 홍채, 빛의 초점을 맞추는 모양체, 망막에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맥락막을 둘러싸고 있다. 혈관이 많이 연결되어 검붉은 빛을 띠고 있는 이막에 염증이 생기면 포도막염이라고 한다. 염증 위치에…

요즘에 맛, 효과가 최고인 과일, 채소 3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드는 시기다. 이런 때에 제철을 맞은 과일과 채소들이 있다. 맛뿐만 아니라 영양소도 가장 풍부해져 혈압을 낮추는 등의 건강 효과도 최고조를 이룬다. 이와 관련해 ‘치트시트닷컴’이 소개한 이런 과일, 채소에 대해 알아본다. 1. 딸기 여름이 제공하는 최고의 과일이 딸기다. 산딸기는 고대 로마시대부터 염증과 열을 가라앉히고,…

늘 지치고 힘든 당신.. 피로 줄이는 음식과 습관 7가지

우리는 피로를 달고 산다. 업무, 가사, 육아, 운동 등으로 인한 육체피로 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피로가 늘고 있다. 피로의 원인은 다양하다. 피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 중에서 질병이 원인인 경우는 50% 미만이다. 하지만 “쉬면 낫겠지” 생각으로 피로를 가볍게 여겼다간 큰 병을 방치할 수 있다. 피로의 원인과 이를 줄이는…

비타민 D 부족을 의심할 수 있는 징후 5

햇볕을 쬐는 것은 비타민 D의 가장 좋은 공급원 중 하나이다. 기름진 생선이나 자외선에 노출된 버섯 같은 특정한 음식에도 비타민 D가 소량으로 들어 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인체 면역력 저하 외에도 다양한 증세를 초래한다.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에브리데이헬스닷컴’에서 비타민 D 결핍을 의심할 수 있는 5가지 징후를 정리했다. 이같은 증상이 있다면…

[날씨와 건강] 증상 2주 이상 지속되면 검사 필요

가족 중 결핵환자 있으면, 나머지도 검사 받아야

오전 기온은 13~17도, 오후는 18~25도. 오늘은 전 권역이 비의 영향권 안에 들다가, 오후부터 서서히 비가 그칠 예정이다. 이번 비로 주 후반까지는 서늘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다시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 오늘의 건강= 결핵균에 감염돼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을 '결핵'이라고 한다. 결핵환자가 기침, 재채기를 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