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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위드펫+] 반려견이 가장 좋아하는 ○○ 잘하는 법

반려견의 시간은 사람보다 빠르게 흐른다. 사람의 하루는 반려견에겐 4일 정도로 매일 산책해도 가끔 외출하는 셈이다. 동물행동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반려견이 가장 좋아하는 말은 ‘산책 가자’로 통한다. 바깥세상을 살피며 호기심을 충족하고 보호자와의 교감 및 소통하는 시간으로 신체·정신적 건강을 위해서도 필수다. 우리 댕댕이를 위해 얼마나 자주, 어떻게 산책시켜야…

“우리 반려동물 위한 잇몸병·치매약도 있나요?”

국내에 세 가구 중 한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의약품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다. 기존에 비타민이나 영양제, 항생제뿐만 아니라 치매치료제, 잇몸, 당뇨병 치료제 등을 속속 선보이면서 해외시장 진출 계획도 이어진다. 한국동물약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동물의약품 판매 금액은 총 935억 8975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위드펫+]계절의 여왕 5월…반려견도 ‘꽃가루 알레르기’ 비상

아카시아·장미 등 각종 꽃이 활짝 피는 계절의 여왕 5월이다. 하지만 사람은 물론, 적지 않은 반려견들이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통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강아지 꽃가루 알레르기는 대부분 봄여름에 계절적으로 발생한다. 강아지의 나이 1~3세 때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많이 보이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아토피 피부염 또는 아토피가 있는 강아지는 연중…

[위드펫+] 우리 강아지도 간식이 필요해, 수제 간식 레시피

주말이 되면 한가로이 간식을 즐기며 TV를 시청한다. 강아지도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보호자는 다양하고 맛있는 간식을 골라 먹으면서, 강아지에겐 시판 간식만 주자니 미안하다. 사람도 새로운 음식이 맛있듯 강아지도 마찬가지. 우리 댕댕이의 행복을 위해 수제 간식을 만들어 보자. 재료와 과정 모두 간단해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다. ◆ 기호성 최고, 고구마…

강아지 행동, 품종과 썩 관계없어(연구)

강아지 품종(견종)이 개의 행동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사추세츠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개가 어떤 품종인지에 따라 행동 양식이 달라지는 비율은 고작 9%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류가 오랜 세월에 걸쳐 쏟은 강아지 품종 개량 노력을 허탈하게 만드는 듯한 결과다.…

[위드펫+] ‘평생’ 책임 따르는 반려동물, 입양 전 체크리스트

최근 제주에서 반려견이 산 채로 땅에 묻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반려견 유기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2018년 국내 유기 동물은 이미 10만 마리를 넘어섰다. 일부 사람들이 귀여운 모습에 반해 충동적으로 입양하고, 책임이 무거워지면서 학대·유기한다. 반려인들 사이에선 입양 전 필수로 ‘보호자 자격시험’을 치러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위드펫+] 우리 강아지도 고질병이? 견종별 쉽게 걸리는 질환

전 세계에는 약 400종의 견종이 있다. 견종마다 유전 특성이 달라 생김새와 성격, 걸리기 쉬운 질환이 다르다. 내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챙겨 먹고 운동하지만, 우리 반려견 건강은 잘 챙기고 있었을까? 함께 사랑하며 사는 시간을 늘리려면 취약 질환을 파악·대비해야 한다. 똑똑한 보호자가 돼 우리 댕댕이 건강을 지켜주자. ◆ 용맹한…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채식하는 개가 건강하다”

개는 야생동물 가운데 가장 먼저 가축화된 동물이다. 본래 육식성이었으나 오랜 세월 가축으로 살면서 잡식성으로 변했다. 그런데 채식을 하는 개가 더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윈체스터대, 호주 그리피스대 등 연구진은 2500명의 견주를 대상으로 개들의 평소 식단과 건강 상태를 조사했다. 개들 중 54%는 평범한 육류 기반 사료를, 33%는…

[위드펫+] 민숭민숭 털 빠진 반려견, 털갈이 아닌 탈모?

환절기는 반려견 몸에도 큰 변화를 불러온다. 털갈이 시기로 계절에 맞춰 묵은 털이 빠지고 새로운 털이 자라며 ‘잠시’ 탈모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털갈이 이후에도 빠진 털이 다시 자라지 않아 모량이 줄거나 맨살이 보인다면 탈모를 의심하자. 반려견 털은 외부 감염을 막고 체온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 반려견도 탈모?…

반려동물 밥 주고 손 씻어야 하는 이유

(1) 반려동물 밥그릇을 매일 씻나? (2) 반려동물에게 밥을 주기 전후에 손을 씻나? (3) 반려동물과 인간의 식사를 준비하는 장소는 분리돼 있나? 위 질문의 대답이 하나라도 '아니오'라면, 반려동물은 물론 인간의 건강도 해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위생 수칙을 지키는 반려인은 드물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반려견 문제 행동은 견주 책임”…해결법은?

반려견의 1/3이 문제 행동을 보이며 그 원인은 대부분 견주와 생활 환경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 연구진은 4500마리의 반려견과 견주에 관한 설문 조사를 벌였다. 30%의 반려견이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와 비슷한 반복적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강박적으로 핥거나 씹고, 충동적으로 짖거나 낑낑대며, 한자리를…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들

반려동물과 살면 스트레스가 줄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 처한 이들에겐 더 큰 위안이 된다. 나에겐 어떤 동물이 어울릴까? 미국 건강 매체 '맨스헬스'가 뉴욕의 정신과 전문의 주디스 조지프 박사에게 물었다. ◆ 개 =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게 더 좋다. 개는 사람의 마음을 읽고 감정 이입하는 능력이 있다. 산책을…

[위드펫+] 반려동물 장수의 비결, 매일 ‘이것’ 잘 먹기

반려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생존에 ‘물’이 필수다. 사람과 달리 건강을 위해 물을 챙겨 먹지 않아 주인은 애가 탄다. 사람 몸의 70%는 물로 이루어졌다. 반려견 역시 사람과 유사해 10%만 손실돼도 생존이 위협받는다. 고양이 건강에도 물은 중요하다. 길고양이보다 활동량이 적고 잠이 많은 반려묘는 충분한 양을 섭취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함께 건강히…

[위드펫+] 반려동물 목욕, 얼마나 자주 시켜야 하나?

강아지와 고양이가 공통적으로 싫어하는 것은 바로 ‘목욕’이다. SNS를 보면 물이 닿기도 전에 헤엄치는 강아지, 샤워기 소리에도 도망가는 고양이도 있다. 반려동물은 왜 그렇게 물을 싫어할까? ◆ 경험이 중요 사실, 반려동물이 물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동물은 인간보다 ‘첫 경험’을 더 중시한다. 첫 목욕이 어색하고 불편한 경험이었다면,…

[위드펫+]집에 혼자 두고 나갈 수 없어…반려견 분리불안 해결법은?

강아지도 사람처럼 성격이 모두 다르다. 애교가 많은, 독립심이 강한, 의존적인, 활발하고 사교적인… 환경과 주인에 따라 강아지의 성격도 바뀐다. 잘못된 환경에선 분리불안, 습관적 짖음, 공격성이 생기기도 한다.  분리불안은 1인~2인 가구 또는 구성원 모두 사회생활 중인 반려견에게 더 자주 나타난다.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분리불안은 더욱…

[위드펫+]강아지와 고양이 모두에게 치명적인 심장 사상충

모기는 사람에게 일본뇌염, 말라리아, 황열 등을 옮기는 작지만 무서운 해충이다. 사실 강아지와 고양이도 모기를 통해 질병에 걸린다. 바로 ‘심장사상충증’이다. 견주들 사이에선 이미 파보 장염만큼이나 악명 높은 질병이다. 흔히 심장 사상충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이고, 고양이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반려묘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예방이…

치과 치료 돕는 개가 있다?

치과는 무섭다. 뾰족한 도구들과 거슬리는 기계 소음 탓에 환자는 겁부터 먹는다. 미국 일부 치과들이 이런 환자를 위해 개를 들였다는 소식을 '워싱턴 포스트'가 전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11살 소년 레비 맥알리스터는 샤롯데 소아 치과에서 이를 하나 뽑았다. 울부짖고 발길질하는 탓에 엄마가 레비를 잡고 있어야 했다. 얼마 후 레비는 또 이를 뽑아야 했다.…

[위드펫+] 빨리 눈치 채야 할 반려견 건강 적신호

반려견을 키울 때 답답한 순간은 ‘어딘가 아파 보일 때’다. 말이 통하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든다. 마드리드공식수의대(Colvema)의 마누엘 라사로는 “반려견의 식욕이나 체중 감소와 같은 눈에 띄는 변화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만, 행동이나 청력 상실과 같은 작은 변화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한다. 전문가들은 최소 1년에 한 번 반려견의 예방…

[위드펫+]명절 대이동, 우리 댕댕이도 함께 가요!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604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반려 가족이 늘어나며 새로운 귀성길 풍경도 생겨났다. 고속도로나 휴게소에서 반려견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는데…과연 반려견과 장시간 차로 이동해도 될까? ◆ 강아지도 멀미할까? 반려견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멀미한다. 멀미는 지나가는…

[위드펫+] 함께 살기 위한 약속, 반려견 규정은 무엇?

사회 질서 유지를 위해 국민이 준수하는 법이 있다면, 안전하고 행복한 동반을 위해 주인과 반려견이 지켜야 할 ‘반려견 규정’도 있다. 2014년 반려동물 등록제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동물 복지를 위한 법도 제정됐다. 사회 구성 동물로 지킬 규정을 알아보자. ◆ 반려견 외출 시 목줄·가슴줄 2m 이내 2022년 2월부터 산책을 즐기는 반려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