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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위드펫+] “네가 있어 행복해” 반려견이 주는 정서적 효과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는 2019년 591만 가구에서 2020년 638만 가구로 부쩍 늘었다. 아이들의 성화에 반려견을 입양하는 가정도 꽤 많다. 자녀가 반려견을 책임지고 관리하겠다는 굳은 약속을 하곤 한다. 우리 아이와 반려견, 유대감을 쌓고 가족처럼 잘 지낼 수 있을까? 지난 2017년 미국 플로리다대 심리학과 연구팀은 학술지 ≪사회발달≫에…

[위드펫+] 눈 오는 날 신난 우리 댕댕이~ 산책할 때 주의점!

펑펑 눈이 내리는 날이면 사람뿐만 아니라, 강아지들도 부쩍 들떠 보인다. 동물학자들은 강아지는 변화를 좋아하는 성격으로, 차갑고 이질적인 눈의 촉감이 강아지의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고 흥분시킨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신난 우리 댕댕이와 산책해도 될까? 산책 전 소중한 댕댕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주의점을 먼저 알아보자.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추위를…

[위드펫+] 행복한 연말 댕댕이와 함께! 반려견 위한 수제 케이크

시판되는 반려견 전용 케이크는 일반적으로 사람이 먹는 케이크에 배는 달하는 가격이다. 또한 대부분 냉동 상태로 신선함도 걱정된다. 우리 댕댕이를 위해 직접 만든 무스 케이크를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재료도 매우 간단하고 오븐도 필요 없다. ◆ 크리스마스엔 반려견 위한 고구마 케이크 고구마와 닭가슴살은 반려견이 좋아하고 식재료 궁합도 잘 맞는…

반려동물이 옮길 수 있는 질환 5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300만을 넘었다. 전체 가구의 15%에 달한다. 반려동물은 인간의 고독감을 덜고 신체활동을 늘려 삶의 질을 높인다. 그러나 위생에 신경 쓰지 않으면 자칫 병을 옮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반려동물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질환을 정리했다. ◆기생충 = 십이지장충은 감염된 반려동물의 분변으로 옮는다.…

사람에겐 좋지만 개에겐 나쁜 음식 5

귀여운 반려견이 식탁 옆에서 눈을 반짝인다. 모른 척하기엔 너무나 간절한 표정. 얼마나 맛있어 보이는지 입가엔 침이 흥건하게 고였다. ‘에라, 모르겠다, 딱 한 조각인데, 크게 나쁠 건 없겠지’ 마음이 약해지기 마련. 하지만 그렇게 건넨 간식이 개에게 해를 입힐 수 있다. 사람과 개의 소화 체계는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에겐 좋지만 개에겐 절대 주면 안…

[위드펫+] 우리 댕댕이와 함께 먹어요. 반려동물에도 좋은 과일?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약 1500만 명으로 반려 가구는 전체의 29.7%인 604만에 이른다. ‘식구’는 밥을 함께 먹는다는 뜻으로 밥 식(食)과 입 구(口)로 쓴다. 반려동물도 가족 구성원으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눠먹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사람 몸에 이로운 과일이 반려동물에게도 좋을까?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위드펫+] 따뜻한 방에서 댕댕이와 함께 먹는 건강 채소 4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 명까지 증가하며 반려견 식품 시장도 한층 성장했다. 수제 간식부터 습식 사료, 펫 밀크까지 반려견과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고자 하는 주인의 욕구가 반영되어 전에 없던 제품들이 출시 중이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이 사람 몸에도 가장 좋듯이, 우리 반려견 몸에도 좋지 않을까? 따뜻한 방 안에서 반려견과 함께 나눠…

반려동물과 한 침대서 자도 괜찮을까?

사람과 강아지가 같이 자도 괜찮을까? 개나 고양이와 한 침대를 쓰는 것이 사람과 동물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미국 CNN 온라인판에 이 같은 궁금증을 풀어주는 기사가 실렸다. 핵심은 반려동물과 같이 자는 것이 사람과 동물에 따라 다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동물의 관점에서 보면 사람과 함께 자는 것은 좋은 일이다. 북미수의학회 최고수의책임자인…

시니어에 어울리는 반려견 품종 5

반려견은 삶의 질을 높여준다. 반려견과 함께 지내면 불안이 줄고 활동량은 늘어나는 등 일상에 활기가 생긴다. 반려견은 특히 평생 해온 일에서 물러난 시니어들, 자유롭게 운용할 시간이 늘어난 것에 비례해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도 잦아진 이들에게 큰 위안이 된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시니어들에게 특히 어울리는 반려견 품종을 소개했다. ◆ 푸들…

건강하려면, ‘마음’을 먼저 다스려라

건강을 위해 여러 결심을 했을 것이다. 술을 끊고,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근력 운동을 하고, 탄수화물을 줄이고... 그러나 너무 많은 계획은 오히려 작심삼일에 그치는 요인이 된다. 만약 건강을 위해 단 한 가지만을 해야 한다면? 무엇을 골라야 할까? 영국의 BBC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

반려동물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이로운 이유 5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은 여러 가지 이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RA)이 있는 경우 자신들의 몸 상태로는 반려동물을 기르는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꼭 그렇지만은 않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주된 이유 중 하나로 보호자가 더 활동적으로 지낼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을 꼽는다. 이는 RA 환자에게 더욱 필요하다. 미국관절염재단에…

늙은 개가 어린 개보다 더 사나운 이유는?

개가 짖거나 달려들고 입질하는 건 노화로 인한 통증과 두려움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 등 연구진은 온라인 설문을 통해 다양한 품종과 연령대의 개 9,000마리를 분석했다. 늙은 개가 젊은 개보다 공격적이었다. 노화와 통증이 원인으로 꼽혔다. 관절염이나 심장 질환을 앓을 경우 통증 탓에 예민해져 사소한 접근이나 접촉에도…

개는 7살에 이미 노인, 개 나이 새롭게 재야 (연구)

보통 개 나이를 셈할 때, 태어난 지 한 해가 되면 한 살을 먹어 사람 나이로 7세가 되는 것으로 계산했다. 곱하기 7로 나이를 잰 것인데,  개 나이 1세가 사람 나이로 7세와 같다는 이 개 나이 계산법, 과연 맞을까? 영국 동물복지 자선단체인 도그 트러스트(Dogs Trust)의 연구매니저인 노팅엄 대학교 나오미 하비 박사에 의하면 이 계산법은…

야외활동 늘어나는 봄…진드기 조심하세요

새벽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 다만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청 내륙, 전북,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약하게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9∼15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포근해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활동의 위험성이 큰 만큼 공원이나 산을…

반려견이 아이의 행동을 따라 하는 까닭 (연구)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견은 개 주인의 아이와 행동을 일치시키려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반려견은 아이들이 움직일 때 함께 움직이고, 멈추면 자신들도 멈추는 성향을 보였다. 연구에 따르면 반려견은 아이들 곁에 머무르고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진은 개들이 아이들과…

집안에 도사린 알레르기 위험 5

코로나19 탓에 손도 열심히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도 줄었다. 그런데도 기침과 재채기 등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여전하다. 집안에 숨어 있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 때문이다. 미국 ‘야후 닷컴’이 알레르기 전문가 타니아 엘리오트 박사의 조언을 정리했다. ◆ 향초 = 촛불을 켜면 검은색 그을음이 생긴다. 알레르기 증상을 부르는…

반려견 당뇨, 견주도 당뇨 위험 ↑(연구)

개가 당뇨병에 걸렸다면 개 주인도 같은 병이 진행 중일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교 등 연구진은 개를 기르는 20만여 명과 고양이를 키우는 12만여 명을 6년간 관찰했다. 당뇨병을 앓는 개의 견주는 자신도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32%가 높았다. 그러나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 그런 관계는 나타나지 않았다. 개가…

개도 ‘중2병’을 겪는다?

견생(犬生)은 인생(人生)의 축소판이다. 개는 사람과 비슷하게 유·아동-청소년-청년-중년-노년을 겪으며 성격이 변한다. '중2병' 같은 사춘기를 겪는 개가 있는가 하면, 태어나면서 다른 새끼들보다 의젓하고 조숙한 '애늙은이' 스타일도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개의 일생을 통해 인간의 삶을 연구한 성과를 소개했다. ◆ 사춘기 = 영국…

개의 입맛을 돋우는 냄새 따로 있다 (연구)

개들이 사료를 맛있게 먹는 모습은 기특하면서 애잔하다. 매일 똑같은 사료를 줘도 불평하지 않고 매번 맛있게 먹어 치운다. 그러나 개도 취향이 있다. 특히 음식의 냄새에 민감하다. 중국 지앙난 대학교 연구진이 개들이 어떤 냄새가 나는 사료에 끌리는지 실험했다. 아직 예비적 연구 단계여서 실험에 참여한 개는 비글 성견 6마리에 불과하지만, 결과는…

개 키우는 아이, 문제 행동 적다 (연구)

개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심리적으로 더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 연구진은 3세에서 5세 사이의 자녀를 둔 1,646 가정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부모의 교육 수준이나 직업 등 사회 경제적 조건은 다양했다. 아이들에게 형제자매가 있는지, 잠은 얼마나 자고 TV는 몇 시간이나 보는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