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3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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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환자 대하는 법.. 고 김철민의 경우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멀리만 보이던 ‘암’이 언제든지 내게 다가설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세)까지 살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7.9%였다. 남자(80세)는 5명 중 2명(39.9%),…
‘품위 있게’ 죽을 권리
  가족 한 분이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장(병원)에서 있었던 일이다. ‘염’을 하기 전 담당 직원들이 고인의 몸을 고스란히 보여준 적이 있다. 염은 죽은 사람의 몸을 씻긴 뒤 옷을 입히고 염포로 싸는…
치료 결과 외에 의사에게 중요한 것은?
동네병원장의 고군분투를 그린 웹드라마(티빙) ‘내과 박원장’을 보면 ‘별점 테러’(악의적인 별점 부여)로 고민하는 대목이 나온다. 배우 이서진이 주인공인 이 드라마는 의사 출신 장봉수 작가(필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의사의 사명감과 병원 매출 사이에서…
"아기야, 반갑다".. 저출산 여파 눈앞
최근 한 공동주택의 엘리베이터 안에 붙은 손 편지가 화제가 됐다. “아이가 태어났어요” 소식을 알리면서, 울음소리가 시끄러워도 양해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이웃들은 잇따라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안녕하세요? OO호입니다. 저희 집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인술 vs 상술, ‘내과 박 원장’의 고민
의사출신 작가가 그린 웹툰이 원작인 ‘메디컬 드라마’가 시선을 끌고 있다. 응급 수술 장면이 많이 나왔던 기존의 메디컬 드라마와는 달리 현실적인 개원가 풍경을 묘사하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에서 방영되고 있는 ‘내과…
전공의도 수도권으로 몰린다.. 심각한 병원 양극화
2022년도 전공의(레지던트) 모집에서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병원(수련기관)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수련병원을 지원하는 예비 전공의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내과, 외과 등 과장들이 당직을 설 정도로 인력난에…
내 가족 수술할 의사가.. ‘필수의료’ 전공의 대책은?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내과·응급의학과 전공의 추가 모집에 나서자 전공의들이 반발하고 있다. 전공의는 전문의 자격을 얻기 위해 병원 등에서 수련하는 레지던트 등을 말한다. 복지부는 2022년도 내과·응급의학과 전공의 128명을 추가…
‘3분 진료’ 불만..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국내 의료기관 이용자의 대표적인 불만 중 하나가 ‘3분 진료’다. 대학병원·상급종합병원 등 대형병원일수록 두드러진다. 진료시간 안내를 보면 대기환자 명단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진료실에 들어가도 시간에 쫓기는 듯한 의사의 표정에 질문할 엄두를…
비대면 진료 순항.. 원격의료 도입 빨라지나
최근 원격의료 도입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지난해 2월부터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원격의료)가 순항하면서 크게 힘을 받고 있다. 코로나 이후 전화 상담·처방 등 비대면 진료건수가 330만 건이라는 일부…
이 세상에 ‘착한 암’은 없다
영화 ‘기생충’의 배우 박소담(30)이 최근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유두암은 우리나라에서 최근 발생한 갑상선암의 97%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암이다.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암 세포가 유두 모양이어서 이런 이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