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에게 “뇌 기증하시겠습니까?” 물을 수 있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의사가 유족에게 조의를 표하면 많은 경우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비록 가족이 사망했지만, 의사와 병원이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의사는 머뭇거리다가 덧붙인다. “뇌를 기증하시겠습니까?” 그… 김영훈 교수 2023-05-08
위태롭던 5살 심장, 되살려 낸 건 '선한 마음들' 天地 玄黃 만주 벌판에 서보면 안다. 해 지면 하늘(天)엔 칠흑 같은 어둠(玄)뿐이고, 해 뜨면 흙먼지 이는 누런(黃) 땅(地)만이 끝없이 눈에 들어온다는 것을. 천자문의 첫 구절은 외울 필요가 없다는 것을. 다섯… 서동만 교수 2023-05-05
안성기 배우, 연기 집념으로 암 완치의 길 열다 유명인의 투병 소식이 전해지면 대중들은 쾌유를 빌면서 해당 질병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진다. 한 의사가 사석에서 “가수 윤종신 덕분에 크론병이 많이 알려져 환자들의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말한 적이 있다. 크론병은 소화기관에서 생기는… 김용 기자 2023-05-02
서세원처럼 수액주사 중 돌연사 가능한가? 코미디언 겸 사업가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수액주사’(링거) 맞던 중 갑자기 숨지자 사인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서 씨는 당뇨병 외에는 특별한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인지 수액주사(링거)가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 유희은 변호사 2023-05-01
스킨스쿠버에게 상어보다 더 무서운 것은? “심해의 신비함에 매혹돼 해외 원정을 시작할 때만 해도 내가 잠수병의 희생양이 될 것이라곤 상상도 못 했죠. 뇌졸중으로 반신이 마비되고 말을 제대로 못 하면서도 살아 일어난 것에 감사하며 살게 될 줄은….”… 에디터 2023-04-30
생후 100일도 안된 아이의 심장에 무슨 일이 [엉뚱한 폐동맥 1] 아이의 아빠는 얼굴이 하얗고 앳된 모습이었다. 개척교회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목사님이라 했다. 아직 백일도 되지 않은 갓난 아기를 중환자실에 입원시키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아기는 응급실을 통해… 서동만 교수 2023-04-28
약해진 뼈 위한 가장 좋은 운동은? 뼈는 그냥 딱딱한 조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뼈도 근육처럼 외력에 대해 반응한다. 외력이 주어지면 더 강해진다. 운동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조금 다르다. 일상적인 걷기나 자전거 타기만으로는 골량이… 에디터 2023-04-25
네자녀 엄마 가수 정미애 “암보다 엄마가 강하다” “일백 번 넘어져도 괜찮아, 상관없어. 남은 인생이 있잖아~” 설암 투병 중인 가수 정미애(41)가 23일 방송(KBS2 '노래가 좋아')에서 목소리를 높여 노래를 불렀다. 자신의 심경을 담은 듯 노래 제목도 ‘걱정 붙들어 매’였다.… 김용 기자 2023-04-25
아내가 남편보다 오래 사는 이유 남편보다 아내가 더 오래 사는 것은 전 세계의 공통적인 현상이다. 남자는 아내 사별 후 시름시름 앓다가 사망할 위험이 높지만 여자는 오히려 장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근본적으로 남녀의 유전자 차이도 있지만… 김용 기자 2023-04-18
혈당 치솟은 40대 주부, 응급실에서 숨졌다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여섯 명 중 한 명은 당뇨 환자(2020년 기준)다. 당뇨병은 이처럼 흔하지만 ‘사람이 죽는’ 병은 아니다. 당뇨병도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이 올 수 있다. 대표적으로 당뇨병의 급성… 유희은 변호사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