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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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법 개정...지자체장이 운영중단 명령 가능
감염병 예방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 대응을 위해 방역현장에서 긴급하게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다고 전했다. 우선 방역조치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이…
"대만 공공의대 졸업생, 의료취약지 근무 16% 불과"
대만 공공의대 졸업생 중 의료취약지에 남아 진료를 보는 졸업생은 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인 49명을 공공의대 신설 시 활용하겠다는 것. 하지만 본격적인…
의약품 일련번호 보고 행정처분 대상 30곳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약품 출하 시 일련번호 보고율'이 행정처분 의뢰 기준에 미달한 업체의 소명 내역 검토 후 행정처분 의뢰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보고율이 행정처분 의뢰 기준에 미달한 업체는 제조‧수입사 8개소, 도매업체…
휴니버스글로벌, 2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의 자회사인 의료 IT 회사 ㈜휴니버스글로벌(대표 이상헌 고려대 의대 교수)은 총 2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에는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주식회사가 참여했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은 스토리지,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시큐리티 등 네이버…
'제10회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 18일 온라인 개최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들을 위한 '제10회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CML DAY 2020)'이 오늘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40대 이후 성인에게 주로 발병하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은 9번과 22번 염색체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혈액암이라는 점에서 매년…
십이지장 선종, '고주파 절제술'로 재발 없이 치료 
십이지장 팽대부 선종을 고주파 절제술로 치료한 결과 대부분의 환자가 재발없이 회복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인석 교수(교신저자), 최영훈 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2017년 1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십이지장 팽대부 선종을 내시경 절제술로 치료한 환자 중 병변이 남아있거나 재발해 고주파 절제술 치료를 받은 10명의 사례를 조사한 결과, 심각한 부작용은 한 명도 없었고 2명이 경증 췌장염, 1명이 무증상 담관 협착이 발생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평균 약 8.4개월(253일)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9명은 재발이 없었으며, 1명은 고도 이형성증을 동반한 선종이 발견돼 수술적 치료를 받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최고 온도를 제한할 수 있는 새로운 전극을 이용한 고주파 절제술이 시행됐다. 기존 고주파 절제술의 경우 과도하게 온도가 올라가 병변 주위의 정상 조직을 필요 이상으로 손상시킬 위험이 있었다. 고주파 절제술에 사용하는 긴 원통형의 전극은 담관과 췌관에 삽입하기 좋은 구조로 십이지장 팽대부 선종의 내시경적 절제술 후 담관 또는 췌관에 남아있거나 재발한 선종을 치료하는 데 적합하다. 십이지장 팽대부에 발생하는 선종은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병변으로 과거에는 췌십이지장절제술 같은 수술적 절제로 치료를 시행했다. 하지만 췌담도 부위의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로 인해 췌십이지장절제술 후 사망률 및 이환율이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어서, 팽대부 선종은 최근 내시경 절제술로 치료하는 추세이다. 문제는 내시경 절제술 후 선종 재발이 흔하고 많게는 30% 가까이 재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팽대부 선종은 담관 또는 췌관을 침범하기도 하는데 특히 이런 경우 내시경적 완전 절제에 어려움이 있다. 이인석 교수는 “십이지장 팽대부 선종의 내시경 절제술 후 담관 혹은 췌관 내 선종이 있는 경우 치료가 어렵다”며 “재발률이 낮고 부작용이 심하지 않은 새로운 전극을 이용한 고주파 절제술의 안전성을 입증해 내시경 치료 영역을 넓힌 데 연구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