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판이 깨진, 비타민 보충제 신화...“영양제에 영양은 없었다” 우리가 매일 챙겨 먹는 비타민 보충제, 과연 효과는 얼마나 될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채소와 과일에 풍부한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당근, 시금치 등)과 비타민 E(견과류 등)의 섭취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암 발생 위험을… 송무호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2026-02-12
‘얼그레이’가 홍차 브랜드 될 때, ‘그레이 아나토미’는 의학 상징 되었다 ‘그레이’는 영미권에서 흔한 성씨이다. Grey 혹은 Gray로 쓰는데 영국에서는 Grey를 미국에서는 Gray를 더 흔하게 쓴다. 다음은 영국 그레이 가문의 후손 중 차(茶)와 의학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두 사람 이야기이다. 왼쪽… 유영현 디렉터 2026-02-07
비타민 잘 챙겨 먹으면 암 예방될 줄 알았다...하지만 6년 넘게 실험 해보니 활성산소(ROS, Reactive oxygen species)라는 독성 물질이 있다. 자동차가 휘발유와 산소를 이용해 엔진에서 동력을 얻듯이, 우리 몸은 포도당과 산소를 이용해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만든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로 자동차에서는 배기가스가 발생하고, 인체에서는… 송무호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2026-02-05
고용량 비타민 C의 역설…사망률·심혈관 위험 오히려 높아졌다? 비타민 C는 면역 기능, 피부 건강, 철분 흡수, 피로 해소 등에 유용한 필수 비타민이다. ‘많이 먹을수록 건강에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요즘 하루 수천 mg의 비타민 C를 섭취하는, 이른바 ‘메가도스 요법’(megadose·고용량… 송무호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2026-01-29
질병을 식물처럼 분류하려던 의사들…그들은 왜 실패했던가? 지난 섣달그믐날 저녁, 재직 중인 병원에서 아주 짧은 송년 음악회를 열었다. 로비에서 대금으로 《올드랭사인(Auld Lang Syne)》을 연주했다. 환자들은 콧노래로 화답하였다. 앵콜로 대금 곡 한 곡을 더해 10분도 채 안 되는… 유영현 디렉터 2026-01-24
동물은 몸에서 비타민 C 만드는데, 우린 안 되는 이유 겨울철이 되면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라”는 말을 각종 미디어를 통해 자주 접한다. 추운 날씨와 건조한 환경으로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비타민 C는 면역 세포 기능을 강화해 감기, 독감, 코로나… 송무호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2026-01-22
나이 들면 단백질 더 먹어도 근육 안 늘어난다고? 단백질 많이 먹는다고 근육이 저절로 커지는 것은 아니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에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주고, 그 손상이 회복되면서 근육량이 서서히 늘어나는 것이 근육이 커지는 원리이다. 20, 30대엔 효과 있지만,… 송무호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2026-01-16
그대 오늘이 힘들고, 망가졌는가…그 균열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면 필라델피아 ‘자유의 종’은 ‘자유의 나라’ 미국을 상징하는 종이다. 학창 시절, 교과서에서도 배웠다. 1994년 여름, 펜실베이니아 의대 연수를 위하여 필라델피아에 도착한 다음 날, 자유의 종을 만나러 나섰다. 많은 관광객이 종을 둘러싸고… 유영현 디렉터 2026-01-10
“고기 먹어야 운동 잘 한다”…실제 연구 결과도 그럴까? 일반적으로 채식을 하면 단백질, 비타민D 등 특정 영양소가 부족하기에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 연구에서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대에서 2년 이상 채식을 한 운동선수 27명과 잡식을 한… 송무호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2026-01-08
강력한 로마 검투사들은 우리가 예상한 ‘그것’ 먹은 게 아니었다 고기를 먹어야 힘이 난다는 신화는 콜로세움에서 이미 반박되었다. 2001년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을 포함해 다섯개의 상을 받은 걸작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내용처럼, 고대 로마 검투사들은 엄격한 훈련과 풍족한 영양 관리를 통해 매우… 송무호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202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