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선후보들 ‘제약바이오 육성’공약 동력 될 것”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여야 대선 후보들의 제약바이오 육성 공약에 대해 환영의 뜻을 보였다. '바이오헬스산업발전특별법 제정'과 '국무총리 직속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 등 정책 공약을 통해 산업 대도약을 이뤄낼…
제약바이오사 ‘사회적 책임’ 치중 ‘환경’엔 취약 세계적 추세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 상위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도입하고 있지만, 아직 대부분 기업은 '사회적 책임(S)'에 집중하고 있고 '환경(E)' 평가는 다른 산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SK바사 “장티푸스 백신 영유아 임상, 국제저널에 게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공급을 목표로 국제기구와 개발 중인 장티푸스 접합백신의 임상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잇따라 게재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IVI(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 개발중인 장티푸스 백신 후보물질…
씨젠 “30분만에 코로나 검사가능, 진단시약 개발” 진단키트 기업 씨젠이 30분 만에 코로나 감염 여부를 알아내는 진단시약을 개발했다. 씨젠은 30분 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아낼 수 있는 현장검사용 유전자증폭(PCR) 진단키트(제품명 Allplex…
“코로나, 계절독감보다 치명률 5배…독감 유행 우려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치명률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계절독감(인플루엔자)과 비교하면 5배 이상 높기 때문에 독감과 동일하게 관리하기는 어렵다는 전문가 입장이 나왔다. 오미크론 변이…
콜린제제 환수 소송서 제약사들 재차 패소 보건당국의 콜린제제(뇌기능 개선제) 회수 협상 지시가 부당하다고 소송을 제기한 대웅바이오 등 26개사가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1심 재판부는 '콜린제제 2차 협상명령 및 협상통보 취소소송'에 대해 11일 각하…
다섯 번째 백신 ‘노바백스’, 접종예약 전 알아둘 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위탁 생산한 노바백스를 오는 14일부터 접종할 수 있게 된다. 노바백스는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에 이어 다섯 번째로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받았다. 본격적인 국내…
이가탄 과장 광고 검토한다던 식약처 ‘깜깜’…왜? 명인제약의 '잇몸치료 보조제' 이가탄이 국제학술지에서 효능을 인정받았다는 광고에 대해 의료단체가 허위·과장이라고 비판하고 언론들이 앞다퉈 보도하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행정 조치를 위해 자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국내 CRO 시장 판도 변화…외국계 매출 최초 추월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의 매출액이 최초로 외자 CRO를 앞질렀다. 코로나 이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신약개발이 늘면서 그동안 외국계가 선점해왔던 국내 CRO 시장 판도가 변화하고 있는 것.…
신속 자가진단키트 가격 2배↑ “언제 입고될지..” "품절됐어요. 언제 입고될지 저희도 몰라요." 인천에 사는 30대 A씨는 코로나19 신속 자가진단키트를 사기 위해 동네 약국을 찾았지만 연달아 품절됐다는 답변을 들었다. 근처에서 다섯 곳 넘게 약국을 돌아다닌…
“속도 경쟁” AI 신약개발 선점 나선 제약·바이오사들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적극적이다. AI를 활용해 신약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등 성과가 두드러지면서 관련 기업과 협업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바, ‘에피스’ 지분 전량 인수 “바이오 가속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 전량을 확보해 '제2 반도체 신화'로 내세운 바이오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바이오젠이 보유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1034만1852주 전체를…
근육내 자극요법 둔 양·한방 갈등…의협 “한방침술 아냐” 근육내 자극요법(IMS)이 의료행위인가 아닌가를 두고 진행 중인 법정 공방이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사건은 지난 2011년 시작됐다. 개원의 의사인 A씨가 디스크, 어깨 저림 등이 나타나는 환자 2명의…
“제약·바이오업계 규제과학 경쟁력에 주목할 필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제약바이오 업계의 규제과학 경쟁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오일환 가톨릭대 의대 교수는 13일 오후 유튜브 온라인으로 열린 '2022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신년 대담회'에…
K-제약바이오, 통계 수치로 ‘미래먹거리’ 입증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이 통계 수치로 산업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산업의 규모가 커지고, 수출·연구개발·임상·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체의 투자와 혁신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CCTV 설치 강제화보단 대리수술 처벌 강화 필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법이 시행되기까지 2년도 채 남지 않았다. 의료계는 해당 법안의 하위법령을 만들 때 의사들의 인식과 우려가 충분히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법은 오는…
최종 임상 단계 진입한 백신 후보물질은 44종 코로나 시국으로 임상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새로운 백신을 발굴하기 위한 임상연구와 기존 백신의 부스터샷 효과를 확인하는 다양한 글로벌 임상연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개국 이상에서…
백신 못 맞는 美 700만명,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언제 맞나? 면역체계가 약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싶어도 맞을 수 없는 사람이 미국에서만 700만 명이나 되는데 오미크론 확산으로 더욱 불안에 떨고 있다고 CNN이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전 세계 코로나 백신 28개…국내 백신도 탄생할까?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시험 검체에 대한 효능 평가가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내년 상반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단일클론항체 신약, 희귀소아뇌종양의 재발 비율 크게 낮춰 희귀소아뇌종양인 신경아세포종(Neuroblastoma)의 새로운 치료제를 투약 받은 어린이가 3년간 재발하지 않는 비율이 74%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 소아뇌종양의 2년간 재발 않는 비율이 표준치료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