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9일 (목)

“열량 소모 최대 2배” 김혜수 몸매 비결은 ‘이 운동’…효과는?

[셀럽헬스] 김혜수가 한 수중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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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별다른 말 없이 다양한 수중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김혜수 SNS 캡쳐

배우 김혜수가 다양한 수중 운동을 통해 몸매를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혜수는 28일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편의 운동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인공적으로 강한 물살을 만들어내는 ‘엔드리스 풀(Endless Pool)’에서 운동에 매진하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수류를 거스르며 제자리에서 자유형을 하는 등 고강도 수영을 소화했다.

이어 물 위에 띄운 플로팅 매트 위에서 빠른 박자의 음악에 맞춘 트위스트 플랭크, 바이시클 크런치 등 고난도 복근 운동을 이어갔다. 끊임없이 흔들리는 수면 위에서도 자세가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코어 근력이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는 평소 다양한 수중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전에도 전신 수영복을 입고 물속을 달리는 ‘수중 러닝’을 비롯해 수중 자전거 타기,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한 잠수 훈련 등 다채로운 수중 운동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김혜수가 꾸준히 실천하는 수중 운동은 일반 지상 운동과 비교해 어떤 건강상 이점이 있을까.

수영,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먼저 수영은 체지방 연소와 전신 근력 강화에 탁월한 대표적인 유산소·근력 복합 운동이다. 공기보다 밀도가 높은 물의 저항을 이겨내며 움직여야 하므로 같은 시간 대비 열량 소모가 크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을 한 시간 동안 할 경우 약 360~500kcal가 소모된다.

또 물속에서 추진력을 얻기 위해 팔과 다리를 쉼 없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엉덩이와 허벅지 등 대근육이 집중적으로 쓰여 하체 근력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이다.

부상 위험이 낮고 관절 부담이 적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허리나 무릎이 약한 사람이 지상에서 무리하게 운동하면 체중 부하로 인해 근육과 인대, 관절이 손상되기 쉽다. 반면 물속에서는 중력 반대 방향으로 몸을 띄우는 ‘부력’이 작용해 관절이 지탱해야 하는 체중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척추와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이 낮아 관절염이나 근육통을 앓는 환자, 재활 치료가 필요한 사람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

물 위에서 하는 복근 운동, 어떤 효과가 있을까?

김혜수가 수면 위에서 선보인 트위스트 플랭크와 바이시클 크런치는 모두 복부와 코어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하는 대표적인 전신 운동이다.

특히 이 동작들을 고정된 바닥이 아닌 물 위에 띄운 ‘플로팅 매트’에서 하면 운동 효과가 배가 된다. 몸이 물에 빠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균형을 잡는 과정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복직근과 옆구리 복사근은 물론, 평소 일반 운동으로는 자극하기 어려운 배 안쪽의 ‘복횡근’ 등 심부 속근육까지 단련할 수 있다.

균형 감각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출렁이는 수면의 움직임에 맞춰 손목과 어깨, 골반의 무게중심을 계속 다시 조정해야 하기 때문에 신경계 반응 속도가 빨라지고 전신 밸런스가 좋아진다. 특히 작은 반동에도 매트가 기울어질 수 있어 반동 없이 근육의 힘으로만 동작을 통제하게 돼 운동 효율이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수면 위 플로팅 매트에서 이 같은 고강도 코어 운동을 30분간 시행하면 약 300~400kcal가 소모되는데, 이는 같은 동작을 지상 매트에서 수행할 때보다 1.5~2배 이상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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