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수)

분당서울대병원 김재용 교수, 제23대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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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사진=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은 신경외과 김재용 교수가 제23대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2028년 11월부터 2년간이다.

김 교수는 대한뇌종양학회 총무이사와 학술이사 등 주요 보직을 거쳐 대한뇌종양학회장을 지냈다. 대한뇌종양학회 공식 학술지인  《Brain Tumor Research and Treatment》 편집위원과 2021년 세계신경종양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사무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병원 측은 “김 교수는 신경외과 뇌종양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악성 뇌종양 치료 전략 개발을 위한 국제 다기관 공동연구에 참여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며 신경외과학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며 “2028년 취임 전까지는 차기 이사장으로서 국제협력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교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응급·중증·필수의료의 중심에서 신경외과학의 발전을 선도하게 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경외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는 것은 물론, 국제 공동연구를 비롯한 학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난치성 질환의 치료 가능성을 넓히고 의료의 질적 향상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1년 창립된 대한신경외과학회는 대한뇌종양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등 13개 분과학회와 5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약 3800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신경외과 전문의 교육과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학술 연구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신경외과는 뇌종양과 뇌혈관질환, 척추질환 등의 수술적 치료를 담당하는 분야로, 응급·중증환자 치료와 고난도 수술을 수행할 전문인력 양성이 주요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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