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티즈 최산이 데뷔 초 52kg의 마른 몸무게에서 벌크업에 성공한 비결을 밝혔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에이티즈 멤버 최산이 벌크업한 근황이 공개됐다.
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표한 신곡 'BAD'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산의 안무인 일명 '가슴 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최산은 벌크업을 시작한 계기로 가슴 콤플렉스를 꼽았다. 그는“가슴이 너무 작고 나와 있는 새 가슴이였다. 그걸 극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BAD) 안무가 워낙 파워풀하고 동작이 큰 거다. 그래서 '운동해서 몸 키워야겠다' 해서 벌크업을 엄청 했다"며 "탄수화물 높은 과자 우유랑 욱여 넣고 하루에 6끼를 먹었다"고 말했다.
최산의 데뷔 초 몸무게는 52kg이었다. 이후 약 4년간 노력한 끝에 65kg의 몸무게와 함께 근육질 몸매를 갖게 됐다.
그는 양 손에 20kg짜리 무게의 덤벨을 각각 들고 가슴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산은 "가슴은 상부, 중부, 하부로 나뉘는데, 윗가슴에 볼륨이 있어야 옷을 입었을 때 태가 난다"며 "이 운동이 윗가슴을 자극하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는 풀업을 한 뒤 어깨 운동도 이어갔다.
매니저는 "최산 씨가 몸 관리에 진심이라 거의 매일 운동을 한다. 호텔에서도 매일 운동을 하고 있다"며 최산의 노력을 밝혔다.
새가슴, 운동으로 보완할 수 있을까

최산처럼 새가슴이어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새가슴은 가슴뼈(복장뼈)가 앞으로 돌출된 형태를 말한다. 대부분 뚜렷한 원인 없이 선천적으로 나타난다. 정도가 심하면 호흡곤란이나 흉통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대개는 겉모습만 영향을 받는다.
새가슴인 사람이 벌크업을 하면 돌출된 가슴뼈 주변의 대흉근이 두꺼워지면서 체형 콤플렉스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 특히 새가슴은 윗가슴과 안쪽 볼륨이 부족해 보이는 경우가 많아 상부 가슴과 흉근의 두깨를 키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벌크업, 탄수화물도 중요하지만 단백질 채워야
벌크업은 고강도 근력 운동과 함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고루 갖춘 식사를 통해 체중과 근육량을 늘리는 과정이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강도 근력 운동이다. 근육량이 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심장마비와 골절 위험을 낮추고 만성질환의 예방·관리와 유연성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흔히 벌크업이라고 하면 단백질부터 떠올리지만, 단백질 뿐만 아니라 탄수화물도 충분히 섭취해야 근육 소모를 막고 효율적으로 근육을 키울 수 있다. 실제로 최산도 근육을 키우기 위해 우유와 함께 과자 같은 고칼로리 탄수화물 음식을 먹었다고 밝혔다.
다만 탄수화물이나 당을 지나치게 먹으면 근육이 생기기 전에 체중이 증가할 위험이 있다. 벌크업 할 때는 섭취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3대 5대 2로 균형 있게 맞추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최산, 가슴 운동도 ‘따로따로’…어떤 효과가?
최산은 가슴 운동을 할 때 상부, 중부, 하부로 나눠 훈련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처럼 온몸의 근육을 부위별로 나눠 운동하는 방식은 몸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근육은 운동할 때가 아니라 휴식할 때 성장한다. 따라서 부위를 나눠서 운동하면, 월요일에 가슴을 훈련하고 가슴 근육이 쉬는 화요일에는 등이나 하체를 훈련하는 방식으로 근육을 더욱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다.
또한, 윗가슴이나 어깨, 팔 등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위가 있다면 그 부위를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등 맞춤형 조율이 가능하다. 게다가 매일 다른 부위를 자극하므로 체력 소모와 피로가 분산되어, 마지막 세트까지 집중력과 운동 강도를 유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