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6일 (수)

유한양행, 글로벌 제약사에 원료의약품 공급⋯ 786억원 규모

2028년 7월까지 API 공급 계약⋯ 상대 회사는 비밀유지 요청으로 비공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사진=AI 생성 이미지

의약품 제조기업 유한양행(000100)이 글로벌 제약사와 약 786억원 규모의 원료의약품(API)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840만달러(785억6552만원)로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대비 3.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으며 계약 종료일은 양사 합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계약 상대방은 공개되지 않았다. 유한양행은 상대 회사의 요청에 따라 경영상 비밀유지를 이유로 계약 상대방을 공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비공개 기한은 계약 종료일인 2028년 7월 31일까지로, 유보 사유가 해소되면 상대 회사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유한양행이 글로벌 제약사에 의약품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다만 공시에는 구체적인 원료의약품의 종류와 공급지역, 계약 상대 회사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유한양행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3조 2209억원, 부채총계 8586억원이며 자본총계 2조 3623억원이다. 매출액은 2조 1866억원, 영업이익은 1044억원, 당기순이익은 185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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