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전체분석 기술플랫폼 기업 셀레믹스(331920)가 미국 Achieve Diagnostics와 라이선스 기술 허가 및 관련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상대방은 미국 Achieve Diagnostics(AchieveDx)로, 셀레믹스가 보유한 라이선스 기술을 상대방에게 허가하고 관련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계약체결일은 2026년 9월 1일이며, 계약서상 효력발효일은 2026년 8월 31일로 명시됐다.
계약기간은 2026년 8월 31일부터 2029년 8월 30일까지 3년이며, 이후 계약종료 90일 전까지 어느 일방이 갱신거절을 통지하지 않는 한 1년 단위로 자동 갱신된다.
본 계약은 정액의 총계약금액(선급금·마일스톤)이 없으며, 실제 수익은 라이선스 검사 수행에 따른 로열티와 키트 판매대금으로 구성된다. 다만 3개년 누적 최소 약정이 설정돼 있다. 최소 순매출액 기준 셀레믹스 수취 로열티는 247만5000달러(33억9966만원)이며, 이는 라이선스 검사 수행 최소 순매출액 1237만5000달러(169억9830만원)의 20%에 해당하는 수치다. 키트 최소 구매금액(당사 수취금액)은 475만달러(65억2460만원)로 기재됐다. 환율은 2026년 9월 1일 고시환율 달러당 1373.60원을 적용했다.
지급조건은 로열티의 경우 분기별 정산 후 인보이스 발행일로부터 30일 이내, 키트는 발주서 수령에 따른 공급 후 인보이스 발행일로부터 30일 이내 지급으로 명시됐다.
최소약정 미달 시 계약상대방은 각 계약연도 말 기준 부족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로열티 상당액으로 지급하거나, 부족분에 상응하는 진단키트 발주서를 제출해야 한다. 30일 이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셀레믹스는 서면통지를 통해 라이선스를 비독점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계약 자체는 유지된다고 명시됐다.
상기 계약금액(최소 약정 기준)은 셀레믹스의 최근 사업연도(2025년) 연결매출액 57억6764만원 대비 172%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재됐다.
셀레믹스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244억원, 부채총계 14억원이며 자본총계 230억원이다. 매출액은 58억원, 영업손실은 33억원, 당기순손실은 40억원이다.
셀레믹스는 2020년 8월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업체로, 업종은 기초 의약물질 제조업이다.
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셀레믹스의 주가는 9월 1일 오후 3시 10분 기준 1만3830원이며, 전일 대비 760원(+5.81%)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