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30일 (일)

“104kg→54kg” 몸신 김주원, 18년째 요요 없는 ‘비결’은?

[셀럽헬스] 트레이너 김주원, 체중 유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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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레이닝 전문가 김주원이 무려 50kg을 감량하고 18년째 체중을 유지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사진=채널A ‘몸신의 탄생’

104kg에서 54kg까지 무려 50kg을 감량한 홈트레이닝 전문가 김주원이 18년째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 김주원은 어린 시절부터 과자와 라면, 빵, 아이스크림 등을 즐겨 먹었고 성인이 되면서 체중이 104kg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스무 살 무렵 길을 걷다 식은땀을 흘리며 쓰러졌고, 검사 결과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 모두 정상이 아니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의사에게 “죽기 싫으면 살 빼세요”라는 말을 들은 것이 감량을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김주원이 주목받는 이유는 50kg이라는 감량 폭뿐만 아니라 이후 18년 동안 체중을 유지했다는 점이다.

과거 공개한 경험을 보면 처음에는 굶기 등 여러 방법을 시도하며 요요를 겪었지만, 이후 홈트레이닝과 식습관 개선을 꾸준히 이어가는 방식으로 방향을 바꿨다. 104kg에서 54kg까지 줄이는 데도 약 5년 반을 들였다.

사진=채널A ‘몸신의 탄생’

50kg 감량 이끈 ‘홈트’…스쿼트·줄넘기부터 시작

김주원의 감량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집에서 하는 운동이다. 과거 인터뷰에서 그는 감량한 체중의 상당 부분을 홈트레이닝으로 뺐다고 설명했다. 운동 역시 처음부터 거창하게 시작한 것이 아니라 스쿼트와 윗몸일으키기, 줄넘기처럼 별다른 장비 없이 할 수 있는 동작을 생활 속에서 반복했다.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렵다면 ‘틈새 운동’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김주원은 화장실에 간 김에 스쿼트를 하는 식으로 일상 곳곳에 운동을 끼워 넣는 방법을 소개해왔다. 한 번에 무리하기보다 매일 할 수 있는 양을 반복하면서 운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사진=채널A ‘몸신의 탄생’

굶어서 빼니 다시 쪘다…5년 반 동안 천천히 감량

김주원도 처음부터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은 아니다. 과거에는 굶는 등 여러 방법으로 체중을 줄였다가 다시 늘어나는 시행착오를 경험했다. 결국 단기간에 체중계 숫자를 떨어뜨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운동과 식습관을 함께 바꾸면서 약 5년 반에 걸쳐 50kg을 감량했다.

실제로 큰 폭의 체중을 줄일수록 감량 속도보다 이후에도 계속할 수 있는 방법인지가 중요하다. 지나친 절식은 지방뿐 아니라 근육 손실로 이어질 수 있고 오래 지속하기도 어렵다. 식사량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단백질과 채소, 적당량의 탄수화물을 챙기고 근력운동과 유산소 활동을 병행하는 편이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

사진=채널A ‘몸신의 탄생’

18요요 막은 아침 식습관…빵·시리얼 대신 ‘과채 스무디’

김주원은 방송에서 체중을 유지하는 구체적인 식습관도 공개했다. 그는 “하루를 시리얼이나 빵으로 시작하면 하루 종일 허기가 이어진다”며 아침에는 여러 채소와 과일을 넣은 ‘애피타이저 스무디’를 먹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습관을 18년간 이어오며 식욕을 조절해왔다고 소개했다.

과거 체중이 늘던 시기에는 밥보다 과자·라면·빵·아이스크림 같은 음식을 자주 먹었다고 했다. 지금은 정제 탄수화물이나 초가공식품 위주의 아침 대신 과채류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바꾼 셈이다. 다만 스무디는 과일을 지나치게 많이 넣거나 설탕·시럽을 더하면 당류와 열량이 높아질 수 있어, 채소 비중을 충분히 두고 단맛을 추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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