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최근 우리 병원은 경북권역 감염병전문병원과 임상교육훈련센터를 유치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에 힘써 지역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연수한 박 신임 원장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에서 근무해왔다. 2013~2015년엔 칠곡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2020~2023년엔 경북대병원 교육수련실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