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9일 (수)

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서 수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임채민 장관 "글로벌 역량 키우도록 지원"

보건복지부는 18일 오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43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세제와 금융, 인력, 수출, 약값 등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43곳은 우리나라를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으로 이끌 견인차 역할을 할 제약사"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혁신형 제약기업지원은 혜택보다는 책임을 강조하는 것"이라며 "제약 업계의 환경이 좋지 않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제약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녹십자 조순태 대표는 혁신형 제약기업을 대표한 답사에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신약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제약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형 혁신)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지난해 3월 제정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약 연구개발(R&D)과 해외진출 역량이 우수하다고 인증된 기업이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정부 R&D사업 참여 시 가점을 받고 R&D 비용에 대한 법인세액 공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인증기간은 3년이고 리베이트 적발 시에 인증 자격은 박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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