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우리들병원 그룹(이사장 이상호)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이 지난 2006년 10월 우리들병원에 여러 의혹이 있다며 '우리들
게이트' 진상조사단을 구성, 국정조사를 요구한 적이 있어 정권이 바뀐 후 실시되는
국세청 조사의 추이에 관심이 높다.
더욱이 이번 조사는 심층조사가 주업무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이 맡은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하다.
국세청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우리들병원을 운영하는
우리들 의료재단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세청은 또한 우리들의료재단 산하 서울 청담점과 김포공항점, 부산점, 동래점,
대구점 등 5개 네트워크 병원도 조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계열회사인 우리들생명과학(구 수도약품)도 세무 관련 자료를 받아 검토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신의연기자 (suy@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8-09-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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