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중인 개그우먼 김지민이 매일 산책을 한다고 말했다.
최근 김지민은 자신의 SNS에 “1일 1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산책 중인 김지민이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올린 또 다른 사진에서는 원피스를 입고 D라인을 드러냈다.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날씬한 모습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임신 중 하루 한 번 산책, 건강과 체중 관리에 도움 돼
김지민처럼 임신 중 하루 한 번 산책하는 습관은 임신부의 건강 관리와 적정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된다. 특별한 임신 합병증이 없고 담당의가 운동을 제한하지 않았다면, 걷기는 임신 중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중요한 것은 몸의 상태에 맞춘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습관이다. 임신 중에는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무조건 살이 덜 찌는 것보다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유지하면서 적절한 체중 증가를 유도하는 데 목표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신 합병증과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
이렇듯 임신 중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과도한 체중 증가뿐 아니라 임신성 당뇨병과 임신중독증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와 신체 활동 감소 등으로 변비가 생기기 쉬운데, 규칙적으로 걸으면 장 움직임을 촉진하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가벼운 신체 활동은 기분 전환과 스트레스 완화, 수면의 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임신 후기로 갈수록 배가 무거워지고 허리와 골반에 부담이 커질 수 있는데,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꾸준히 산책을 하면 체력과 일상생활 능력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몸 상태 살피며 시간과 강도 조절해야
산책 시간은 현재의 체력과 임신 주수에 맞춰 정하는 것이 좋다.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면 하루 10분 정도의 짧은 산책부터 시작해 몸 상태를 살피면서 점차 시간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산책할 때는 평탄하고 미끄럽지 않은 길을 선택하고, 발에 잘 맞는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임신이 진행되면 체중과 무게중심이 변해 균형을 잃거나 넘어질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경사가 심한 길이나 울퉁불퉁한 산책로는 피하는 편이 안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