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7일 (금)

“32kg 뺐는데 다시 101kg"...강재준, 요요 온 진짜 이유는 '이것' 때문?

[셀럽헬스] 개그맨 강재준, 요요 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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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은 한때 77kg까지 감량했지만 요요로 체중이 101kg까지 늘었고, 현재는 다시 93kg까지 감량한 상태라고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개그맨 강재준이 32kg 감량 성공 후 다시 체중이 증가했던 요요 경험과 새로운 다이어트 도전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출연한 강재준은 한때 77kg까지 감량했지만, 요요로 체중이 101kg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현재는 다시 93kg까지 감량한 상태로, "올해 12월 31일까지 77kg을 만들지 못하면 채널을 삭제하겠다"며 목표 체중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이번에는 정말 건강을 찾기 위한 마지막 도전"이라며 체중 감량보다 건강 회복에 의미를 뒀다. 그는 과거 운동 중단과 잘못된 식습관으로 생활 패턴이 무너졌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요요가 왔다고 해서 포기하면 평생 그 상태로 살아야 한다"고 다시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무리한 운동 계획…준비 없는 고강도 운동이 부상 불렀다

강재준은 감량 이후 하와이 풀코스 마라톤 완주에 도전했지만, 충분한 준비 과정 없이 강도 높은 운동을 진행하면서 발목 부상을 겪었다. 이후 달리기를 이어가기 어려워졌고 운동 루틴도 흔들리면서 체중 관리에 영향을 받았다.

체중 감량 후에는 운동량보다 지속 가능성이 중요하다. 특히 감량 직후 갑자기 강한 운동을 시작하면 근육과 관절에 부담이 커질 수 있고, 부상으로 활동량이 줄어들면 다시 체중이 증가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 반복…빠른 감량보다 유지 전략 필요

강재준은 과거 완벽하게 관리하려는 마음 때문에 저탄수화물 식단과 간헐적 단식 등 여러 다이어트 방식을 동시에 시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나친 제한은 오래 유지하기 어렵고 결국 식단 관리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체중 감량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섭취량을 무조건 줄이는 것이 아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균형 있게 조절하고 근육량을 유지해야 감량 이후에도 체중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운동 중단 술·야식 습관…체중 다시 늘어난 이유

강재준은 부상 이후 운동을 하지 못하면서 생활 패턴이 흐트러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금 뛰면 또 아프고, 쉬었다가 다시 뛰면 또 다른 곳이 아팠다"며 운동을 이어가기 어려웠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운동량이 줄어든 상태에서 야식과 음주 습관이 더해지면 체중 증가 위험은 커진다. 특히 긴 시간 굶은 뒤 밤늦게 고칼로리 음식을 먹는 방식은 하루 전체 섭취 열량을 높이고 폭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다시 시작한 강재준의 다이어트…무리 대신 꾸준함 선택

강재준은 현재 이전과 달리 무리한 운동보다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그는 "당분간은 절대 무리하지 않고 5~7km 정도만 천천히 달릴 생각"이라며 안정적인 운동 습관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습관도 변화했다. 샐러드와 단백질을 먼저 먹은 뒤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탄산음료와 당이 많은 음료를 줄이는 방향으로 관리 중이다. 그는 "폭식은 절대 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배가 완전히 부르기 전에 숟가락을 내려놓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요요 예방의 핵심은 단기간 체중을 크게 줄이는 것이 아니라 감량 후에도 유지 가능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운동·식사·수면 패턴을 함께 관리해야 다시 체중이 증가하는 악순환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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