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7일 (금)

성형에 1억 쓴 이세영, 이번엔 ‘이 시술’…얼굴 라인 매끈해진다고?

[셀럽헬스] 개그우먼 이세영 받은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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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이 리프팅 시술 전(왼쪽)과 후를 공개했다. 사진=이세영 SNS 캡처

개그우먼 이세영(37)이 리프팅 시술에 만족감을 보였다.

이세영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1억 성형녀가 추천하는 리프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울퉁불퉁한 얼굴 라인이 싹 정리된다”며 피부과 상담을 시작으로 마취크림을 바르고 시술 받는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리프팅은 꾸준히 받아야 해 가성비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2주 뒤 모습과 비교해 “얼굴 라인 보이냐”며 흡족해했다.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에서 쌍꺼풀, 코, 가슴 등 성형수술 비용으로만 1억원 이상을 썼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시술 연령대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리프팅 시술에 대해 알아본다.

리프팅 시술, 절개 없이 피부 속 콜라겐 재생 유도

리프팅 시술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열에너지를 이용해 처진 피부를 개선하는 비수술적 시술이다. 피부 속 일정 깊이에 열을 전달하면 기존 콜라겐 섬유가 수축하고, 이후 새로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이 촉진되면서 피부 탄력이 점차 회복되는 원리다. 때문에 시술 직후보다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리프팅 장비는 사용하는 에너지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는 피부 깊은 층인 SMAS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는 데 강점이 있다. 반면 고주파(RF)는 진피층을 고르게 가열해 피부결과 탄력을 개선하는 데 주로 활용된다. 최근에는 두 가지 에너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복합 리프팅 장비도 나왔다.

이세영 리프팅 시술 과정. 얼굴 라인이 정리된다고 말했다. 사진=이세영 SNS 캡처

중년만 받는 시술? 30~40대가 가장 많아

리프팅 시술은 흔히 중년층만 받는 시술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피부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0대 후반부터 40대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며, 최근에는 예방 목적으로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부터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실제 시술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은 나이보다 피부 상태라고 설명한다. 같은 40대라도 피부 처짐 정도는 개인차가 크고, 반대로 급격한 체중 감량이나 자외선 노출 등으로 30대에도 탄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턱선이 흐려졌거나 볼살이 처져 얼굴이 커 보이는 경우, 팔자주름이 점점 깊어지는 경우, 피부 탄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껴질 때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반면 피부 처짐이 매우 심한 경우에는 리프팅 시술만으로 원하는 개선 효과를 얻기 어려워 수술적 치료가 더 적합할 수도 있다.

가격보다 중요한 것은 ‘내 피부에 맞는 시술’

리프팅 시술은 비교적 간단해 보이지만 엄연한 의료행위다. 따라서 비용만 보고 결정하기보다 자신의 피부 상태에 적합한지 충분한 상담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를 확인하고, 정품 장비 등을 사용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무조건 많은 샷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 것은 아니므로 피부 상태에 맞는 적절한 에너지와 샷 수를 선택해야 한다. 임신 중이거나 얼굴에 금속 삽입물이 있는 경우, 심박동기 등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시술 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시술 후 관리도 효과 좌우

시술 후에는 대부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일시적인 붉어짐이나 부기, 열감이 나타날 수 있다. 회복 기간에는 사우나나 찜질방,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보습과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피부를 강하게 문지르거나 마사지하는 것도 당분간은 삼가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리프팅 시술은 ‘나이를 되돌리는 마법’이 아니라 피부 속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탄력을 개선하는 치료라고 강조한다. 특히 피부 처짐이 심해진 뒤보다 노화가 시작되는 초기 단계에서 시행할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어떤 장비를 선택했는지보다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시술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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