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7일 (금)

김송, “10개월 만에 혈당, 중성지방 수치 정상”…건강 되찾은 비결은?

[셀럽헬스] 가수 김송 혈당 관리법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약 5년 전 비만과 당뇨병 위험 진단을 받았던 김송이 최근 건강을 회복한 소식을 전했다.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가수 김송(52)이 꾸준한 운동으로 한층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최근 김송은 소셜미디어에 10개월의 노력 끝에 건강을 회복했다는 글을 올렸다. 김송은 “공복혈당,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수치가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적었다.

김송의 관리법은 바로 근력운동. 그는 “10개월 동안 건강하게 먹고 특히 근력운동을 병행했다”며 “저처럼 혈당과 콜레스테롤 때문에 고민하셨던 분들, 진짜 관리의 시작은 지금이다”고 전했다.

앞서 2021년 김송은 50대에 접어들며 체중이 10kg 불어났다고 고백했다. 그는 혈당 수치 137을 기록하며 당뇨 의심 상태 진단을 받기도 했다.

근육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운동은 혈액 속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면 체내에 축적된 지방이 연소된다. 여기에 김송이 비결로 꼽은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근육량이 늘면서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그 결과 에너지 소모량이 커져 체중이 수월하게 빠지고 중성지방 수치 등이 개선된다.

혈당 조절 측면에서도 근력운동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체 활동이 늘어나면 근육은 포도당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근육이 수축하는 과정에서 인슐린의 없이도 혈액 내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직접 소모한다. 식후에 운동하면 포도당 소모는 더욱 촉진돼 혈당의 상승 폭을 완만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로도 입증됐다.

운동 시간 늘리는 게 핵심…유산소+근력 운동 병행해야

운동 강도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매일 꾸준히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운동의 종류나 강도보다 운동의 빈도, 시간이 장기적인 혈당 관리의 핵심 변수라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오카나간(UBC Okanagan) 캠퍼스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팀은 평소 신체 활동이 적으면서 제2형 당뇨병 초기 진단을 받은 성인 58명을 대상으로 26주간 운동 습관과 혈당 변화의 상관관계를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평균 운동 시간에 1분이 추가될수록 당화혈색소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운동 시간이 장기적인 대사 건강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셈이다.

다만 근력 운동과 함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눈에 띄는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주당 150~300분의 중등도 유산소 운동(빠르게 걷기, 가벼운 조깅, 자전거, 수영 등) 또는 주당 75~150분 고강도 유산소 운동(러닝, 인터벌 트레이닝, 격한 구기종목 등)에 주 2일 이상 신체의 큰 근육을 키울 수 있는 근력운동을 실천할 것을 권고한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