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2일 (수)

강북삼성병원, 과기부 ‘AI 맞춤형 케어 서비스 융합 선도사업’ 선정

“나만의 평생 주치의 플랫폼 만들 것”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강북삼성병원이 주관하는 AI 기반 맞춤형 케어 서비스 융합 선도사업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10일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북삼성병원]

강북삼성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공모한 ‘2025년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케어 서비스 융합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가 전략형 연구개발 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목표는 디지털 바이오 전략 및 인공지능 일상화 정책에 따라 국민의 생애주기에 맞춘 맞춤형 건강예측과 선제적 케어를 구현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서 강북삼성병원은 ‘청년 및 중·장년층을 위한 페놈 데이터 기반 AI 맞춤형 건강관리 기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재헌 미래헬스케어본부장이 책임을 맡게 된다.

페놈 데이터란 유전체(Genome), 환경, 생활 습관 등의 상호작용으로 나타나는 생리적 생물학적 특성 전반을 의미한다. 강북삼성병원은 150만 명의 페놈 데이터를 활용해 비만·대사성 간질환·고혈압·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을 예측하고 관리하는 맞춤형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에는 삼성전자, 성균관대 의대, 서울성모병원, 네이버 클라우드, 마크로젠, 웨이센, 미소정보기술, 디지털팜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신현철 강북삼성병원장은 “다양한 헬스케어 기업들과 협업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누구나 AI의 편리를 누리며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의 혁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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