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2일 (수)

동아ST,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 美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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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메디닷컴 DB]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염증성 질환 치료제 ‘이뮬도사(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미국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외 파트너사인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와 어코드 바이오파마를 통해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

이뮬도사는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로,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 제품이다.

오리지널약인 스텔라라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약 215억5200만달러(약 30조원) 매출을 기록했다. 이뮬도사는 독일, 영국, 스페인 등 총 14개 국가에 출시됐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뮬도사는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했고, 2020년 7월 동아에스티에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이전,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을 진행한 약이다. 이후 2021년 7월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와 이뮬도사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인타스는 미국의 어코드 바이오파마와 유럽, 영국 및 캐나다의 어코드 헬스케어를 포함한 전 세계 계열사를 통해 이뮬도사를 상용화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이뮬도사가 출시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가 붙고 있다”며 “이뮬도사가 전 세계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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