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린 골퍼를 비롯한 골프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손목, 무릎, 허리 등 신체 부위에 발생하는 각종 골프 부상 사례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골프가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점점 커지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대한골프의학연구학회는 오는 6월 1일 충북 음성에 있는 극동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골프 애호가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부위별 대표적 부상과 함께 최신 치료 동향, 예방 및 재활 방법 등이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인호 중앙대의료원 교수와 윤경호 경희대학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골프 손상 각 부위별 최신 치료 경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상학 강동경희대병원 교수의 총론을 시작으로, 김종호 여의도성모병원 교수(상지 손상), 양재혁 고대안암병원 교수(척추 손상), 이장연 서울그린정형외과 원장(하지 손상)의 발표가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은 '프로 골퍼의 골프 손상, 치료 및 부상 예방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안태건 서울DMC건강의원 원장과 이상진 진주반도병원 원장이 좌장을 맡고, 안재훈 서울성모병원 교수와 박현우 단국대병원 교수가 발표자로 나와 실제 프로 골프 선수들에게 발생한 부상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프로골퍼 백석현 프로와 한정은 프로가 패널로 참석한다.
김기성 대한골프의학연구학회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골프라는 스포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손상의 분포와 치료, 예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루는 만큼 일반인들과 의료진 모두에게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본인이 라운딩 중 직접 경험한 고관절 통증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