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4일 (금)

동물들에게 배우는 더위 이기는 지혜

[이성주의 건강편지]무더위의 동물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동물들에게 배우는 더위 이기는 지혜

비거스렁이를 하느라 살짝 시원해지더니 다시 무덥겠습니다. 오늘은 흐르는 물에 머리를 씻는다는 유두(流頭). 시냇물 피서를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날이었죠.

유두라고 계곡 찾아 먼 길 떠날 필요 있나요? 무더위에는 에어컨 또는 선풍기 바람에 독서삼매경이 최고 아닐까요?

찜통더위는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게 아니겠죠? 지난주에도 말씀드렸듯, 더위에는 물이 최고랍니다.

    

물은 마실 때뿐 아니라 언제든 가까이하면 좋습니다. 수영은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특히 좋은 운동이지요.

    

에어컨 앞에도, 땡볕에도 오래 있지 마시고요. 어린이는 더위를 잘 못 느낄 수가 있으므로 일사병, 열사병 조심해야 합니다.

    

열대야에는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겠지만, 술과 담배는 체온을 높여서 깊이 잠들지 못하게 한답니다. 다음날 더 더워질 수 있으므로 과음은 피하세요.

 

오늘 피서가기는 힘들지만, 여행은 계획짤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했나요? 집 나서는 순간부터 고생길이라고. 그래도 즐거운 여행길. 주말이나 휴가 여행길 스케줄 짤 때에는 위험을 미리 체크하는 것이 최우선. 거북이 가족 꼴 안 당하려면. 

<제796호 건강편지 '에휴~ 복달더위' 참조>

복더위 무더위 이기는 건강비결

어제가 초복이었죠? 복중 유두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물을 자주 마신다. 일어나서 한 컵 마시고 생각날 때마다 마신다.
○수박과 과일 등을 간식으로 즐긴다. 조선의 궁중에서 복더위에 얼음을 나눠준 것을 떠올리며 빙수로 더위를 쫓는 것도 방법. 한방에서는 복날 찬 음식이 인체의 리듬을 깬다고 자제하라고 권하지만, 스스로 탈이 없다고 여기면 ‘눈꽃빙수’로 더위를 이기는 것도 괜찮을 듯.
○한방에서는 따뜻한 차로 복더위를 이기라고 권한다.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생맥산차, 땀이 많은 사람은 황기차, 원기회복에는 대추차가 좋다. 또 식욕이 떨어진 사람은 귤껍질차가 좋다고 한다.
○기력이 떨어졌다고 느끼면 민어, 도미, 장어 등의 생선이나 삼계탕 등 보양식을 먹는다. 생선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특히 좋다.
○술과 카페인음료, 패스트푸드를 멀리 한다. 이 기회에 담배를 끊는다.
    
주방, 욕실 등의 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 식중독을 예방한다. 특히 주방에서는 도마, 행주 등의 위생에 신경 쓰고 냉장고의 온도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제 100호 건강편지 ‘중복의 보양식’ 참조> 

오늘의 음악

첫 곡은 박혜경의 상쾌한 노래로 잘 알려져 있죠? 'Lemon Tree’를 독일 록 밴드 풀스 가든이 프랑스에서 노래합니다. 1938년 오늘은 영국 록그룹 롤링 스톤스의 키보드리스트 이언 스튜어트가 태어난 날이라네요. 이언은 떠나고 없지만, 60대 ‘젊은 오빠’들(지금은 70대이지만)이 연주하는 ‘Paint It Black’ 준비했습니다.

♫ Lemon Tree [풀스 가든] [듣기]
♫ Paint it Black [롤링 스톤스] [듣기]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