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1차, 2차, 3차 등 '차수' 중심으로 접종 명칭을 정했는데, 앞으로는 '시기' 중심으로 접종 명칭이 전환된다. 올 겨울 시행하는 접종은 '22~'23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부른다는 설명이다.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이지만, 건강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접종한다. 1순위는 면역저하자와 60세 이상 고령층, 2순위는 50대와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입영장병 등이며 3순위는 18~49세 성인이다. 이들 중 마지막 접종일 또는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4~6개월 지난 사람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화이자사와 모더나사는 오미크론 변이인 BA.1과 BA.4, BA.5를 활용해 개량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이 중 국내에 들어올 백신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와 BA.1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BA.1 기반 mRNA 2가 백신이다. 모더나사의 BA.1 기반 2가 백신 임상 자료에 의하면, 이 개량백신은 기존 백신 대비 초기 바이러스에는 1.22배, BA.1에는 1.75배 센 중화능(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능력)을 보였다.
다음 달부터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 백신' 접종도 시작된다. 지난 26일 출하 승인을 받은 스카이코비원 사전예약은 9월 1일부터다. 유전자재조합방식으로 제조된 이 백신은 18세 이상 성인 중 아직 백신을 접종 받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기초접종(1차·2차)을 하는데 활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