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6일 (일)

황우석 인간 체세포복제 연구 '불허'

국가생명윤리심의委 결정에 복지부 동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복지부가 황우석 박사의 인간체세포복제 연구를 승인하지 않는 방향으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당초 복지부는 황 박사의 인간체세포복제 연구 승인과 관련해 국가생명윤리위원회에게

판단을 맡긴바 있는데 최근 국가생명윤리위가 전체회의를 열고 황 박사 팀의 연구를

허가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을 내렸고, 김성이 장관도 이를 따르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황우석 박사 연구를 불허하게 된 이유는 과거 황 박사가 비윤리적인 행위를 했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전체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황 박사의 연구를 정부가 승인하게 될 경우 또 다시 국제적인

망신을 당할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당시 회의에서 아직 황 박사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조작 사건이 재판 중에

있으므로 승인결정을 보류해야 한다는 소수의견도 제기됐다고 한다.

특히 불교계 일각과 황 박사 지지자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 연구승인 마감 직전(8월

2일) 복지부와 수암 생명공학연구원이 협상을 통해 승인보류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있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8-07-31 10:41

출처: 데일리메디( www.dailyme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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