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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화장지 걸 때 과학적으로 옳은 방향과 거는 방식으로 보는 성격

[건방진 퀴즈] 화장지 어느 방향으로 걸어야 할까?…성격도 볼 수 있다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19 Q. 당신은 화장지를 어떤 방향으로 걸고 있나요? ⓛ 뜯는 부위를 안쪽 방향으로 건다 ② 뜯는 부위를 바깥 방향으로 건다 안쪽이냐 바깥쪽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뭐가? 화장지가! 이것은 그야말로 시대를 초월한 논쟁! 화장실에 화장지를 걸 때 그 방향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어. 안쪽 아니면 바깥쪽,…

단단하고 바삭한 식감의 음식, 먹는 속도 늦춰 칼로리 섭취량 줄여

“으깬 감자 대신 사과”…살 빼려면 단단 바삭한 음식 먹어라

살을 뺄 때 무엇을 먹을 지에는 신경을 많이 쓰지만 식감에 대해서는 크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이에 단단하고 바삭한 식감의 음식을 먹으면 식사 속도가 늦춰져 제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바헤닝언대 연구진이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식을 더 많이 씹어야 할 경우 먹는…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우울증 극복 위한 ‘행동 활성화 기법’

우울증은 기분이 저조하고, 무기력하고, 절망감을 느끼고, 무망감, 좌절감을 느끼면서 현실을 포기하고 싶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어디로나 훌훌 떠나고 싶거나 극단적인 경에는 죽음으로 삶을 포기하고 싶은 상황에 빠진다. 우울증은 치료가 필요하다. 필자가 치료한 우울증 사례의 예를 보자 A 씨는 심각한 우울증과 걱정과 불안으로 수면장애를 경험하고 있었다.…

국내 청소년 첫 성관계 시작 평균 13.6살...부모의 적극적 대화가 중요

“13세 딸이 음란 문자에 성관계까지”…엄마 충격, 어떻길래?

아직 미성년자인 자녀가 성관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부모의 심정은 어떨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5월 초등학교 6학년(13세)인 딸의 성관계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엄마의 사연이 재조명됐다. 사연 속 엄마 A씨는 우연히 딸과 그 남자친구와 나눈 음란 대화 메시지를 발견했다. 충격을 받은 A씨는 딸에게 "그 남자애와 어울리지…

식사행동습관으로 본 성향 파악...일반적 판단은 금물

“부먹이냐? 찍먹이냐?”…먹는 걸 보면 성격이 보인다

소스를 찍먹으로 먹는 사람, 부먹으로 먹는 사람, 빨리 먹는 사람, 맛있는 것 한가지만 꽂혀 먹는 사람, 나눠 먹길 싫어하는 사람, 소리내며 먹는 사람 등등... 같은 음식을 먹어도 먹는 습관이나 그 형태는 제각각이다. 부정할지도 모르지만 식습관으로 부터 일부 성격을 유추 할 수 있다. 미국 행동-식품 전문가인 줄리엣 A. 보고시안 박사는 "식습관은…

외모 외에도 매너, 위생, 재정습관 등 은근슬쩍 상대의 행동 쉽게 판단해

“사람들은 당신의 8가지를 은근슬쩍 판단한다”

사람들 모두가 서로의 차이점과 상황을 완벽히 이해하고 인정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상대방의 사소한 행동이나 습관을 보고 어떤 사람인지를 가늠해 보는 일이 흔하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나도 모르게 남을 평가하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어떻게 생겼나’ 외모는 보자마자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판단하는 첫 순위다. 외모 외에 남이 나를 은근슬쩍…

사람과 사람 간의 ‘뇌파 동기화’ 현상에 의해 호감도 차이

호감 vs 비호감, 우리 뇌는 어떻게 구별할까?

우리는 주변의 사람을 만나면서 “그 사람 참 호감형이야” 혹은 “몇 번 안 봤는데 진짜 비호감이더라” 라는 말을 많이 한다.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무의식 중으로 ‘맞는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을 구별하는 것이다. 어떤 과정을 통해 이러한 호감도가 결정되는 것일까? 정답은 뇌파에 있다. 영국 뉴스 데일리메일은 미국 국립과학원 학회지에…

안절부절못하는 행동이 체중 유지, 두뇌 건강,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

다리 떨면 복 달아난다고?… 오히려 두뇌 건강에 좋아

어렸을 때 의자에 앉아 흔들거리고, 연필에 달린 고무를 무심코 뜯고, 카펫에 편안하게 앉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해서 혼이 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안절부절못하는 행동은 태도가 좋지 않다는 신호로 여겨져 왔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의 이런 학습 덕분에 대부분은 성인이 되면 거의 움직이지 않고 몇 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있을 수 있다. 하지만…

최후통첩게임 활용한 연구 결과

사람은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신뢰한다 (연구)

인간 행동에 대한 이전 연구는 사회적 규범이 개인의 의사 결정을 이끄는 주요 요소라는 것을 시사한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이기적이면, 사람들은 이를 받아들이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법을 배운다는 의미다. 미국 어바나샴페인일리노이대 연구팀은 사회적 동조에 대한 지배적 견해와 조금 다른 연구를 내놨다.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결정짓는 것은 바로 타인의 행동에…

항상 불평하는 사람, ‘이것’ 부족해

자기인식(self-awareness, 자아인식)은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 등 자신이 느끼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다른 사람과 외부의 환경에서 자기자신을 분리하고 인식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자기를 인식하는 이 힘은 성공적인 삶에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고, 약점은 개선하며,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습관에 대한 잘못된 믿음 갖고 있는 경우 많아

의지의 문제?… 습관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올해는 ‘새해 결심’을 반드시 지켜보자. 좋은 습관을 시작하고 싶든 나쁜 습관을 고치고 싶든 간에, 먼저 습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사람들 사이에 어떻게 습관을 형성하고 끊을 수 있는지에 대해 잘못된 믿음이 뿌리 깊이 남아있다. ‘작심삼일’이라고 쉽게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대신, 건강한 생활 방식을 구축하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아야 한다.…

월드컵 골 넣은 선수, 왜 두 팔 벌리며 달려갈까?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경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다.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면서 열기는 더 끓어올랐다. TV 경기 중계를 보다 문득 든 궁금증 하나. 골을 넣는 선수 마다 왜 두 팔을 벌리며 달려가는 걸까? 골 세레모니는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두 팔을 펴고 뛰어다니는 모습은 거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인간이 본능적으로 타고난 생존 기술을 표현한…

세대 초월한 우정, 새 기술 배우고 열린 마음 갖도록 도와

다양한 연령대 친구, 건강에도 도움(연구)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은 정신적 육체적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다. 5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나이 들수록 또래들과 어울리고 젊은 사람들을 만나면 어색하게 느낀다. 작년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다른 연령대의 사람들과 우정을 맺는 것은 외로움을 억제하기 위한 효과적 방법이다. 고령자에게 새 관점을 배우고, 더 열린 마음을 갖도록…

“먹지마” 속으로만 말해도… 식탐 막는 전략 4

실제로 머릿속으로 “먹지마!”라고 외치면 실제로 식탐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눈앞에 군것질거리나 고소한 빵 냄새에 군침이 돈다. 못 참고 기어코 사서 먹는다. 뱃살 걱정은 잠시 뿐. 자제력을 잃고 먹기에 급급하다. 음식에 대한 강한 욕구, 식탐의 악순환에 빠지면 건강한 식습관을 완전히 망치게 된다. 식탐 억제 전략 4가지를 소개한다.…

폭력성, 반사회적 행동 가능성 높아

‘저녁형 아이’…뇌 백질 발달 늦어(연구)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성장기 아이들은 뇌 모양이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패턴이 올빼미형으로 바뀌는 아이들은 나중에 행동 문제가 생기고 뇌 발달도 아침형인 아이들과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호주 멜버른 신경정신의학 센터 연구진은 200여 명의 십대 청소년과 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수면 습관과 정서 및 행동 웰빙에 대한 일련의…

정보를 많이 알수록 위험 덜 느낀다 (연구)

위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고 있으면 위험을 느끼는 수준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연구진은 사람들이 위험을 어떻게 알아차리는지를 조사해 어떤 일이 일어날 확률이 얼마인지 구체적으로 알고 있으면 위험 정도를 낮게 느낀다는 걸  발견했다. 연구진은 미국에 사는 참가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 13개 연구 결과를…

차분한 마음 가짐.. 아이 대하는 기본

커서 뭐가 되려나…아이 단점만 보인다면?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나 언어 등 단점이 눈에 띄는 경우가 있다. 이를 단점으로만 보면 잔소리만 늘어나게 된다. 부모로서 단점을 고쳐주려고 한 말이나 행동이 아이에게 상처가 되기도 한다. 아이가 정상적이고 보편적인 성장 과정에 있다 하더라도 부모는 어떤 한 행동만 크게 보고 부정적으로 판단하기도 한다. 아무렇지 않게 느꼈던, 아이의…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가면증후군’이란?

자신과 자신이 거둔 성과를 과소평가하는 것을 이른바 ‘가면증후군’이라고 한다. 이렇듯 자기 의심이 많은 사람들은 모든 성공을 외부의 상황 혹은 단지 행운과 우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의 ‘속임수’가 언젠가 드러날 것이라는 끊임없는 두려움 속에 살고 있다. 실제 상황에서 나이, 성별, 지능에 관계 없이 이같은 가면증후군이 나타난다는 것을…

배고프면 왜 화가 날까? (연구)

너무 배가 고파서 사소한 일에도 과민반응하고 쏘아붙인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배가 고플 때 우리가 왜 비이성적으로 행동하는지, 그 수수께끼를 푸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쉽게 말해 배고플 때 장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이 뇌의 뉴런과 결합해 기분과 행동에 변화를 주기 때문이다. 미국 솔크 연구소 연구진은 배고픔이 어떻게…

나이 들수록 삶의 만족도 높이는 ‘이것’은?

삶의 만족도와 뇌의 신경화학물질을 연관 짓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에서 옥시토신을 더 많이 분비하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의 삶에 더 만족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옥시토신의 배출은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기 때문에 사람이 나이가 들면 평균적으로 너그러워지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옥시토신은 사회적 애착, 대인 신뢰, 관대함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