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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량지수

하버드의대가 권하는 ‘10가지 불임극복법’

“식습관만 바꿔도 임신 가능”

아기가 생기지 않아 애태우는 부부들이 많지만 먹는 음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간단하면서도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은 불임 극복 식이요법 10가지를 소개한다. 이 내용은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원들이 지난 30년 동안의 연구 결과와 전 세계 의학저널의 임신 관련 정보 등을 바탕으로 집필한…

좋은 생활습관 꾸준히 지키면 만성질환 사망 위험 55% 낮아

건강비법은 역시 운동 등 네 가지 기본원칙 준수

금연과 운동 등 좋은 생활습관을 꾸준히 지킨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만성질환에 걸려 조기에 사망할 위험이 55%, 암에 걸려 사망할 위험이 44%,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72% 낮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의 롭 반 담 박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금연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습관…

비만도 높을수록 위험 나이 앞당겨져

뚱뚱한 사람, 심근경색 12년 더 빨리 온다

뚱뚱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근경색 등 심장병에 더 잘 걸린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여러 번 발표됐다. 이번에는 더 뚱뚱할수록 심근경색에 걸린 나이가 더 앞당겨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도가 높은 사람은 심근경색에 걸릴 위험이 최고 12년이나 빨리 찾아올 수 있다는 것. 미국 듀크대학 의과대 심장학과 에릭 피터슨 박사팀이 몇몇 협회의…

전체 양보다 특정 부위의 지방 양이 중요

뱃속에 지방 많다고 무조건 심장병 당뇨병 생긴다고?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사람이 마르거나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당뇨병, 고혈압 등 대사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마르거나 정상 체중이라고 이런 질환은 안심해도 될까.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 징총 딩 교수는 47~86세의 흑인과 백인 398명을 대상으로 심장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실시해 어느 부분에 지방이 쌓여…

美연구팀 검사해보니… 마른 사람 지방보다 세포활동력 떨어져

비만인 지방은 상태 안좋은 ‘병든 지방’이라고?

비만인 사람의 지방은 마른 사람의 지방에 비해 ‘병들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템플대 의과대학 내분비학과 괜더 보든 박사팀이 비만인 사람 6명과 마른 사람 6명의 허벅지 윗부분에서 지방을 추출해 조직검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든 박사는 “특히 비만인이 당뇨병, 심장병, 뇌중풍 등과 같은 질환에…

“귀 염증으로 입맛 변해 달고 기름진 음식 더 먹어”

“어릴때 귓병 앓으면 커서 살찔 가능성 높아진다”

어릴 때 중이염 등 귓병을 앓으면 입맛을 변하게 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귀에 문제가 있으면 기름기 많고 단 음식에 대한 욕구가 커져 살이 찔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 미국 예일대 예방의학센터 데이비드 카츠 박사는 “비만을 결정하는 요인들은 다양하기 때문에 단 음식을 좋아하는 입맛이 비만을 일으키는 요인 중 작은 부분일…

獨-美연구, 비만인 3명중 1명꼴 신진대사 능력 정상

“날씬해야 병 안걸려? 뚱보도 운동챙기면 더 건강!”

뚱뚱하다고 해서 당뇨병이나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반드시 높은 것은 아니라는 두 가지 연구결과가 미국 ‘내과학회지(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온라인 판 최신호에 게재됐다. 독일과 미국 연구진은 각각 비만과 신진대사 능력을 비교하는 연구를 해보니 날씬하다고 해서 건강하고, 뚱뚱하다고 해서 건강하지 않은 것은 아니며…

빵 먹는 사람보다 체중 감량 효과 커

아침에 계란 두 개만 먹으면 살 ‘쑥쑥’ 하루 ‘쌩쌩’

아침에 계란 두 개를 먹으면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면서 살을 빼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의학논문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는 5일 루이지애나주립대 페닝턴 생물의학연구센터 닉힐 저란자르 박사팀이 과체중의 남녀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에는 아침에 계란 2개, 다른 쪽에는 빵을 먹게 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함께 걷기 등 야외활동 많아져 비만위험 8~13% 감소

오래 사귄 이웃사촌 많아야 뚱보 안 된다

오래 사귄 이웃사촌이 많으면 뚱보가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대에서 가족소비자학을 연구하는 켄 스미스 박사팀은 이웃과 비만과의 관계를 조사했더니 집 주변에 10년 정도 사귄 오래된 이웃들이 있으면 비만 위험이 남성은 13%, 여성은 8% 떨어졌다고 ‘미국예방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김영주 교수팀 연구, 다이어트 후 임신해야 정상분만 가능성 높다

과체중 임산부 4㎏이상 거대아 출산 위험 2.5배 높아

임산부가 과체중이거나 임신 중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면 자연분만보다 제왕절개로 아기를 출산 할 가능성이 높으며 저체중아나 거대아를 출산할 위험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은 2005~07년까지 이 병원에서 분만한 산모 2311명을 대상으로 산모의 체중변화와 출산 상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스웨덴 연구, 여성은 해당 안 돼

걱정 많은 소심남, 당뇨병 위험 2배 ‘껑충’

걱정, 우울증, 불면증 등 때문에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는 남성들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여성에겐 해당되지 않는다. 스웨덴 카로린스카 의학연구소 앤더스 에크봄 박사팀이 1938~57년에 태어난 남성 2127명과 여성 31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심리적 고통’이 높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제2형…

헬리코박터 학회 조사, 위암은 조기진단으로 사망률 감소

한국인 위장병 패턴 변해 역류성 식도염 가장 많아

한국인의 위장병 패턴이 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 헬리코박터 및 상부위장관 연구학회가 2006년 1~6월 동안 전국 40개 병원에서 건강검진때 위내시경을 받은 16세 이상 2만 5536명을 대상으로 위장병 발병률을 조사했더니 역류성 식도염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역류성 식도염은 산성(酸性)의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염증이…

술 석잔, 남성 심혈관질환 위험 낮추지만 여성에겐 치명적

음주 영향 남녀유별, 같은 양 마셔도 여성에겐 치명적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남성에게는 이익이 될 수 있지만 여성에게는 치명적인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오사카대학 공중보건학과 히로야수 아이소 박사팀은 술이 심장혈관과 뇌중풍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남성은 심장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감소하지만 여성에게는 독이 되는 등 질환에 따라 술이 남녀에…

핀란드연구진 5년분석 “성관계 뜸할수록 발기 안돼”

발기부전 최고 치료제는 부부금실?

성생활을 자주 할수록 발기부전이 생길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헤멘주 탐페레대 병원 비뇨기과 주하 오스킴키 박사팀이 55~75세 핀란드 남성 989명을 5년 동안 분석했더니 일주일에 성생활을 한 번 가질까 말까한 사람은 같은 기간 한 번 이상 하는 사람보다 발기부전이 일어날 확률이 두 배 높았다고 밝혔다.…

“과체중-대사장애땐 8세부터 간 검사를”

어린이 지방간, 심혈관병 부른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어린이가 지방간이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소아과 제프리 시머 교수팀은 간 조직 검사를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진단받은 어린이 150명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없이 단순 비만인 어린이 150명을 비교했다. 연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평균…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중독되면 치명적 부작용

다이어트약 오남용 여전 “오래 먹으면 위험해요”

정부의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하는 향정신성 다이어트약이 여전히 남용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초 대한의사협회 등에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는 비만지수에 따라 4주 이내로만 처방하고, 다른 식욕억제제와 병용 투여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 이는 ‘남용약물 실태조사’에서 의사처방…

‘잠 못드는 밤’ 비만 우울 불러… 취침전 머릿속 정리를

불면증 여성 ‘걱정노트’ 써보자

덥고 습한 장마철이 왔다. 쉽게 잠을 청하기 힘든 계절이다. 특히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잠을 잘 자지 못한다. 미국 의학뉴스 웹진 헬스데이는 23일 여성 불면증의 원인과 문제점, 해결책 등을 소개했다. 헬스데이에 따르면 여성 불면증은 전문직에 종사하는 독신 여성, 막 결혼했거나 자녀를 출산한 여성, 미혼모, 중년 여성, 할머니 등을 가리지 않고…

걷기 꾸준히 하면 사망위험 40% 감소

당뇨환자 하루30분은 운동하세요

운동능력이 좋고 운동을 많이 하는 당뇨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사망위험이 40~65%까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로즈니 제이콥 아이작 박사팀이 재향군인병원에 등록된 2690명의 남성 제2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7년 동안 연구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5~18일…

미 연구진, “BMI 증가한 환자 사망위험 낮다”

비만이 1형당뇨엔 오히려 좋아

미국 피츠버그대학 공중보건대학원 프레버 오차드 박사팀은 제1형 당뇨 환자 655명을 대상으로 비만과 당뇨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몸무게가 불어나는 것은 보통사람들에게 조기사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지만 제1형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오히려 조기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제 68회 미국당뇨협회…

미 연구진, "비만-저체중 모두 잘 걸려"

정형돈도, 이윤석도 치매 ‘위험’

너무 뚱뚱해도 너무 말라도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정상체중보다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 요우파 왕 박사팀은 10개 이상의 논문에 나타난 다양한 형태의 치매환자 2534명을 포함해 총 3만7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만인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80%까지 이르며, 체중미달에서도 치매가 나타날 확률이 36%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