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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는 기미 주근깨가 희미할 때만 효과

여름철, 잘못된 자외선 속설 6가지

덥다. 여름이 시작됐다. 여름은 ‘살이 타는’ 계절. 강한 햇빛에 피부가 혹사되기 때문에 ‘피부는 여름에 늙는다’는 말도 있다. 강한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같은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다. 피부의 노화현상도 촉진한다. 피부 노화의 주범은 자외선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잘 보호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일교차 심한 날씨, 페이스 조절 중요

일교차 감기, 개와 사람 모두 걸린다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 속담이 있지만 요즘처럼 초여름 일교차가 심할 때 걸리는 감기가 훨씬 견디기 힘들다는 게 한결같은 이야기이다. 사무실마다 학교마다 코를 쿨적거리는 사람이 많다. 요며칠 일교차는 최저기온 14도, 최고기온 25도로 10도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사람 몸도 계절 변화에 따라 순환구조가 있다. 겨울에는 몸에서…

유산소-근력운동 계속, 레이저 시술도 생각할 만

여름에 비키니 입으려면? 지금부터 준비한다

짧은 봄이 불현 듯 지나고 바람 속에 여름이 진하게 묻어 있다. 올해 여름휴가 때 해변에서 비키니 몸매를 뽐내고 싶다면 지금 몸매 만들기에 들어가야 한다. 청담서울성형외과 김현철 원장, 인제대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양상진 실장(운동처방사) 등으로부터 ‘S라인을 만드는 긴급처방’을 들어봤다. △유산소 운동은 매일, 근력운동은 하루 건너…

제모로 깨끗하게, 마사지로 매끈하게

노출 계절, 깨끗하고 매끈한 다리를 위하여

따쓰한 봄 날씨를 즐길 사이도 없이 낮에는 초여름과 다름없는 온도가 이어지고 있다. 아껴뒀던 미니스커트와 핫팬츠를 꺼내야 할 때지만 지난 계절 바지가 고이고이 감춰주던 털과 통통한 종아리가 고민거리다. 의사들이 주는 깨끗하고 매끈한 다리를 위한 팁을 알아본다. 바지가 감춰주던 다리털 없애야 예뻐진다 집에서 털 없앨 수 있는 방법에는 면도기…

개업의 독립성 인정보다 기구 안에 흡수하려는 성향

미국 종합병원, 개업의와 자료 공유 소극적

21세기 들어 10년이 경과한 지금 헬스케어 IT산업은 초창기 시대를 거쳐 2010년대에는 건강이력서 즉 전자건강기록부(EHR, Electronic Health Records)시대를 꽃피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개업의들과 종합병원조직 자체의 데이터 공유가 가장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에서 지난 11일 개막된…

노로바이러스 기승...학교 호텔 등에 잇따른 발생

집단급식시설 식중독 작년동기대비 3.5배

올해 1~4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집단 식중독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식중독 환자 수가 대폭 늘어난 것은 학교와 호텔 등에서의 단체급식 과정에서 식중독이 일어났고, 예년보다 추운 봄철 기온이 노로바이러스의 활동을 부추겼기 때문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식중독은 올들어…

의사 도움 받아 살 빼는 것이 최선

비만약 부작용 두렵다고 ‘비법’찾아 나선다?

“굶지 않으면서 온갖 비만 해결, 한 달 7~9㎏ 해결, 맘껏 먹으면서 뺀다...” 봄이 무르익으면서 '노출의 여름'을 앞두고 온갖 다이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인터넷의 포털 사이트에서 '다이어트' 관련 정보가 봇물을 이루고 있으며 수 년 전 수그러들었던 '비법'들도 재등장하고 있다. 심지어 막걸리 다이어트, 설렁탕 다이어트까지 나오고 있다.…

1대1 수업으로 집중력 높지만 예산은 부족

오랜 입원 학생들, ‘병원학교’에서 공부하네요?

“학교 다닐 때는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없었는데, 병원에서는 책꽂이 책을 여러 번 읽어서  이제는 외울 정도예요.” 경희대병원학교에 다닌 지 1년이 되어가는 심성은(12) 학생은 막 국어과목의 시 수업을 마친 상태였다. 휠체어에 앉아 있지만 얼굴에 통통하게 살이 오른 영락없는 개구쟁이의 모습이다. 처음 보는 어른 앞에서도 경계심 없이 자기…

부모 협조성, 다양한 경험 중요

[건강슬라이드]봄 같은 어린이 감성 기르는 11가지 팁

4월 말 답지 않은 을씨년스러운 날씨가 눅지고 서서히 봄바람의 따뜻함이 다가오고 있다. 다가오는 5월은 어린이의 달. 그러나 우리나라 초등학생은 푸른 봄에도 들판을 달리는 생활대신 공부 스트레스에 짓눌려 지내고 있다. 그럴수록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부모의 말 한 마디, 눈짓 하나가 아이가 어떤 어른으로 성장하는지를 결정짓는다. 봄을 맞아 봄 같은 우리…

50세 이상, 등산보다 자전거 수영이 더 좋아

봄나들이 무릎 관절증 해마다 11만명씩 는다

움츠렸던 몸을 펴고 봄기운을 즐기기 위해 가까운 산을 찾는 인파가 주말이면 넘쳐난다. 등산객 가운데는 이상하게 무릎에 ‘삐걱’하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경우가 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산행을 계속하는 게 보통이지만 며칠 지나면 무릎에 체중이 실릴 때마다 통증이 온다. 무릎관절증 진단이 내려진다. 이런 사례는 드물지 않고 50세 이후엔 오히려 흔한 편이다.…

봄철 임신부 가리거나 챙겨야 할 생활습관

새 생명을 보호하는 임신부, 가릴 것도 많다

임신부는 아프지 말아야 한다. 먹는 것도 가려야 한다. 급히 먹다가 체해서도 안된다. 머리가 아프거나 감기라도 걸리면 진통제 한 알도 함부로 먹지 않게 된다. 걱정부터 앞서기 때문이다. 혹시 아기에게 해가 되지나 않을까. 이 사소한 행동 때문에 아기가 이상해지지나 않을까. 이래저래 걱정이 는다. 그러나 이런 과민적 생각도 옳지 않다. 가릴…

봄날 오후 춘곤증 이기는 스트레칭법

[건강슬라이드]꾸벅꾸벅 졸다 허리 다칠라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완연한 봄이 되면서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졸음과 식욕부진 이 춘곤증의 주요 증상이지만 자칫하면 허리병이 생길 수 있다. 척추관절 전문 강서 나누리병원 신경외과 이상원 과장으로부터 춘곤증으로 인한 척추질환과 이를 극복하는 스트레칭법, 생활요법을 알아본다.   잘못된 자세로 낮잠을 자면 목 허리 어깨 등에 무리를 줘 척추질환으로…

무리한 코스 피하고 영양 보충 잘 해야

[건강슬라이드]즐거운 봄꽃과의 만남-산행

봄 산행 주의 할 점 꽃피는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건강이 좋지 않은 노인 중에는 가벼운 산행으로도 큰 탈이 나는 경우가 있다. 체력을 적절히 유지하면서 상쾌한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챙겨야 할 것들을 알아본다. 산행 안전 요령 ① 체력에 맞는 적절한 계획을 세운다. 너무 여러 곳을 구경하려고 욕심을 부리면 기운이 바닥나게 된다. 미리…

어린이 긁지 않기-청소년 성인 스트레스 관리

아토피 피부염 나이별 관리하는 법

따뜻해지면서 봄꽃 축제도 본격화하고 있다. 전국 봄꽃 관광지는 봄 분위기로 들썩인다. 그러나 꽃가루와 황사가 활개치는 봄이면 남몰래 더 괴로운 사람들, 그들은 바로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사람들이다.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의사진단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2001년 12.0명에서 2005년…

[건강슬라이드]제철 딸기 잘 먹는 법

봄빛이 완연한 4월 중순, 충남 논산에서는 제철 과일인 딸기 축제가 한창이다. 딸기는 하우스 재배기술이 발달하면서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딸기가 당도가 높고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값도 저렴하다. 하루에 딸기 5~7개를 먹으면 나른함이나 피부건조증 등 봄의 불청객을 물리칠 수 있다. 맛있는 딸기를 고르는 법과 영양을…

함유된 트리클로산, 호르몬 교란 가능성

미 FDA, 항균 트리클로산 안전성 재검토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항균 손세정제 항균비누 치약 화장품 옷 장난감 등에 흔하게 들어있는 트리클로산이 호르몬 교란과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 그 안전성을 재검토 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FDA는 이번 발표가 트리클로산 제품이 위험하다고 단정한 것은 아니며 과거 이 성분을 마지막 검토한 이후 여러 연구에서 위험성을 제기한 데 따라 재검토하게…

25주년 인천 한길안과병원 새 원장 조범진씨

“오늘은 2위, 내일은 최고 안과병원 만들 것”

봄볕이 좋은 4월 첫날 오후 인천 한길안과병원 직원들은 깜짝 간식 선물에 즐거운 소리를 질렀다. 조범진 병원장(사진)이 직원들이 먹을 피자 30판을 직접 주문했다. 조원장은 “지난달 큰 행사를 치르느라 애쓴 직원들을 위해 쏜다”고 말했다. 조 원장이 말하는 큰 행사란 지난달 25일 열린 개원 25주년 기념식. 이날 조 원장은 1999년부터…

눈, 코,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는 법

건조주의보 속 내 얼굴은 괴로워

기상청은 5일 오후 4시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 일대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봄철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면 산불도 조심해야 하지만 건강관리에도 신경이 쓰인다. 우리 몸에서 예민한 부위인 눈과 코의 점막, 그리고 얼굴 피부는 건조한 날씨에 자극 받기 쉽다. 날이 건조해지면서 눈이 뻑뻑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보통 안구건조증은…

각종 피부 트러블 방지하려면

[건강슬라이드]봄 피부 관리법

내 피부가 심상치 않은 봄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라지만 어쩐지 거울에 비친 피부는 칙칙하기 그지없다. 게다가 기미 주근깨며 뾰루지 같은 각종 피부 트러블이 적잖은 스트레스가 된다. 봄철 내 피부를 괴롭히는 것들은 무엇이며 어떤 생활습관으로 고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까. 봄 피부건강의 적 ① 강해진 자외선 “봄에 밭 맬 때는 며느리를, 가을에는 딸을…

[건강슬라이드]잔인한 4월…일상 우울감 극복법

고 최진실에 이어 동생 최진영까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원인이 우울증 때문이라고 한다. 현대 생활에 우울감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고 있다. 우울증은 일조량이 적은 가을과 겨울에 잘 생기지만 역설적으로 자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은 봄이다. 의학자들은 겨울에는 우울증 환자가 침체돼 있다가 증세가 조금 누그러지는 봄에 약간 기운을 얻어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