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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뇌종양 억제 새 신호전달경로 규명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국내 연구진이 뇌종양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신호 전달 경로를 규명했다.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남도현 교수·김미숙 박사와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이정수 박사 연구팀은 아바타 마우스와 뇌종양줄기세포를 이용해 발암 유전자로 알려져 있는 ‘EZH2’를 조절할 경우, 뇌종양의 억제 효과가 큰 것을 밝혀냈다.…

요즘 급증한다는 ‘대장 게실증’은 어떤 병?

최근 가공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대장 게실증이 증가하고 있다. 게실(憩室)이란 내부에 공간이 있는 장기(위, 소장, 대장 등)의 바깥쪽으로 돌출한 비정상적인 작은 주머니를 말한다. 게실은 위창자관 중에서도 특히 큰창자(대장)에 많이 나타난다. 대장게실은 큰창자벽이 바깥쪽으로 동그랗게 꽈리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병이다. 곁주머니(게실)가 여러 개 있을…

로슈, 기대 컸던 새 당뇨병 치료제 개발 중단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사 로슈가 블록버스터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중단했다. 로슈는 "안전 감시 위원회(Safety Monitoring Committee)가 안전성 문제와 효능의 부재로 알레글리타자르(aleglitazar)의 후기 임상시험을 중지하도록 권고함에 따라 알레글리타자르 관련 모든 연구를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의료…

하품은 왜 할까? 당신이 몰랐던 6가지

우리는 피곤할 때만 하품을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산소가 부족해서 하는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왜 하품을 하는지에 대해 수많은 이론이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는 드물다. 10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6가지 핵심 사실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하품은 뇌를 식히는 작용이며 사회적 감정 이입의 결과다. ◆뇌를 식히는…

요즘 젊은층도 깜박깜박…기억력 높이려면

건강한 생활습관이 모든 연령에 걸쳐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UCLA대학 연구팀과 리서치 연구업체 갤럽(Gallup)이 미국의 18세 이상 인구 1만8552명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연령에서 한 가지라도 건강한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은 건강습관이 전혀 없는 사람보다 기억력 문제를 호소하는 비율이…

새로운 개념의 불면증 치료제 곧 나온다

로이터 통신은 머크(Merck)사의 불면증 치료제 수보렉산트(suvorexant)가 미국내 승인이 임박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수보렉산트는 사람이 깨어있는데 도움을 주는 뇌의 오렉신(orexin)이라는 물질을 막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이다. 지난 20일 미국식품의약국(FDA)은 내부 검토 보고서에서 수보렉산트가 다음날 졸음과 운전…

악녀 하이힐? 하이힐, 진짜 여자 몸 망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악녀 하이힐'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악녀 하이힐이라는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하이힐 바닥에 동화 속에 나오는 마녀의 얼굴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하이힐을 벗으면 전체적인 구두 디자인과 바닥에 새겨진 얼굴 그림이 교묘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동화 속 마녀의 이미지를 완성한다.…

윤창중 어디까지 진실? 거짓말 알아채는 법

거짓말 할 때 모습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을 둘러싸고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명확한 진실은 앞으로 수사 당국 등의 조사를 통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여러 가지 심리 연구결과에 따르면 속이거나 숨기려 하는 사람들은 행동거지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자기가 실수 또는 어떤…

아무리 사랑해도… 이런 건 조심하세요

최근 일부 동영상 등의 영향으로 항문으로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동성애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동영상 배우의 연기를 보고 따라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항문으로 사랑을 하는 것은 위생상의 문제는 물론 치명적인 항문암을 유발할 수 있다. 항문암은 항문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인두유종바이러스(HPV)나…

대처 뇌줄중 사망….마비 증상땐 꼭 체크를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가 8일(현지시각) 오전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사망 원인은 뇌졸중이다. 대처 전 총리의 대변인인 팀 벨은 이날 성명을 통해 대처 전 총리가 투병 중이던 뇌졸중으로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영국의 첫 여성 총리이자 유럽 최초의 여성 총리인 대처 전 총리는 10여 년 전 뇌졸중 증세로 기력이 약해졌던…

WHO “신종 AI 전염병 될 위험 낮다”

세계보건기구(WHO) 대변인 밝혀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염병이 될 위험은 낮다고 밝혔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WHO의 그레고리 하틀 대변인은 “이번에 발견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가 인간 대 인간 경로를 통해 감염되고 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며…

웃지만 마시고… 대변으로 건강 체크를

요즘 애들은 이런 종이 봉투를 알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요즘 애들 모르는 종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사진은 사람의 대변을 담던 ‘채변 봉투’다. 지난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쓰였던 채변봉투는 학생들의 기생충 감염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밤톨만한 크기로…

우유가 아무리 좋아도…“너무 마시진 마세요”

지나치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우유가 몸에 좋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얼마나 마셔야 충분할까? 또 자녀에게 어떤 우유를 마시게 해야 좋을까? 또 때로는 우유보다 물이 더 나은 게 아닐까? 이런 궁금증에 대해, 흔히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놀랄 만한 대답이 최근 미국 폭스뉴스에 실렸다. 미국 소아과협회…

팝가수 저스틴 비버도 공황장애? 기절 소동

유명 팝가수 저스틴 비버(19)가 공연 도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까지 가게 됐다. 뉴욕타임즈 등 미국 언론들은 7일(이하 현지시간) 비버가 런던 오투(O2)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 도중 호흡곤란 증세를 겪었으며, 무대 뒤에서 산소를 공급받고 그의 공연을 끝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비버의 소속사 관계자는 비버가 공연 중…

살코기 보다 햄 베이컨 소시지 많이 먹으면…..

살코기는 건강에 좋아 같은 육류를 먹더라도 가공된 살코기를 먹으면 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사빈 로르만 교수가 이끈 연구팀이 유럽 10개 나라 국민 44만여 명의 건강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가공육 소비량을 기준으로 질병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식중독? 입원 보도

버킹엄궁 발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86)이 위장염 증상으로 입원했다. BBC와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여왕이 런던 소재 킹 에드워드 7세 병원에 입원했다고 버킹엄궁 대변인이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대변인은 엘리자베스 2세가 증세 경과를 보기 위해 이틀간 병원에 머물 것 같다고 말했다. 여왕은 예방 치료를 위해…

콩 현미 등에 많은 저항성녹말에 신비의 효능

대장암·유방암·당뇨까지 예방 인체에서 소화되지 않는 탄수화물, 즉 저항성 녹말이 대장 폴립을 치료하며 암과 당뇨병을 예방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작은 창자에서 소화되지 않는 저항성 녹말은 큰 창자에서 발효해 ‘좋은 박테리아’의 성장을 촉진하며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방사선 이야기 22 <운명을 가르는 순간, 슬라이딩 도어즈(Sliding Doors)>

커리어 우먼 헬렌은 갑작스런 해고 통지를 받는다. 남자 친구와 동거하고 있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로 향한다. 지하철이 도착하는 소리를 듣고 계단을 뛰어 내려가는 그녀의 앞에서 지하철 문이 닫히려 한다. 닫히는 문을 비집고 간신히 올라 탄 헬렌, 예상치 않은 시간에 귀가한 그녀 앞에 펼쳐진 것은 남자 친구의 외도 현장이다. 그녀는 남자…

체중 줄이는 가장 효과적 방법은 외도?

남자는 2.7kg 여자는 4.5kg 빠져 체중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배우자 몰래 바람을 피우는 것일지 모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남자의 절반, 여자의 62%가 외도를 시작한 뒤에 몸무게가 줄었다고 한다. 남자는 평균 2.7kg, 여자는 4.5kg이 빠졌다. 영국에서 기혼자들의 불륜을 주선하는 ‘은밀한…

암환자 치료 돕는 ‘아바타 마우스’란?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아바타 마우스’가 뇌종양 환자의 치료를 돕는다.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은 뇌종양의 일종인 난치성 교모세포종 환자에 대한 최적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실험용 쥐를 이용했다. 교모세포종에 걸린 환자에게서 얻은 조직을 쥐에 이식하여 환자의 조직과 형태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유전학적 특성도 일치하는…